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스위치 테크이노베이션’ 전시회에 참가할 콘텐츠 기업을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2025 스위치 테크이노베이션’은 올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기술 이전 및 상업화 전시회다. 인천TP는 ‘인천 콘텐츠 기업 글로벌 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콘텐츠 기업 3개 사를 선정해 해외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콘텐츠 기업으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이 우대된다. 선정되는 기업에는 ▲전시회 참가 ▲현지 바이어 비즈매칭 ▲해외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편도 항공편, 부스 임차 및 전시관 구축 등의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8월 22일 17시까지로,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주재영 기자 | 서울 중구청은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관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습 지원을 위한 ‘2025 하반기 대학생 멘토링’ 참여자 140명(멘토 70명, 멘티 7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역사 등 주요 교과목과 공부 습관 형성을 중심으로,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1:1 맞춤형 비대면 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멘토는 서울 소재 대학 재·휴학생으로, 온라인 학습 지도와 상담을 통해 멘티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인다. 멘토에게는 교재와 온라인 플랫폼 이용 지원, 봉사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실적·성실성·멘티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멘토에게 표창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금은 상·하반기 각 10명에게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지급된다. 멘토 지원은 8월 11일부터 각 대학교 및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 가능하다. 멘티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멘토와 멘티 모두 한 학기 동안 꾸준히 참여해야 한다. 올해 상반기에도 해당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서초구=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양재AI특구 우수기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하며, 유리한 입지와 저렴한 임대료, 각종 특례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AI 스타트업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재AI특구 우수기업센터’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해 AI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지역은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로, 강남과 판교를 잇는 입지 덕분에 지정 초기부터 주목받았다. 인근에는 강남데이터센터, 국가AI연구거점, 서울AI허브, 카이스트 AI대학원을 비롯해 현대·기아·삼성·LG·KT 등 주요 대기업 연구소가 밀집해 있어 네트워킹과 기술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서초구는 입주기업에 주변 시세의 5분의 1 수준의 임대료를 적용하고, 28~56평대의 넓은 입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근로자의 체류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출입국관리법 특례, 특허출원 우선심사 특례, 서초 AI스타트업 펀드 지원,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러한 조건 덕분에 업계에서는 ‘스타트업 로또’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모집은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센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8일 대한민국광복회 동대문구지회가 주관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기리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창장 수여, 만세삼창 및 단체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으로 이룬 광복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보훈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이 5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갖고 전 직원의 청렴을 다짐했다. 청렴 서약은 해남군 전체 공직자 1,237명의 마음마다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공직자 동료 간 청렴 다짐을 통해 스스로 돌아보며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반부패·청렴 서약식 직후에는 서약식에 참석한 전 직원이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카드를 활용해 퍼포먼스를 펼치며 해남군의 청렴 의지를 강조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공직자들의 생각과 마음에 청렴이 내재돼 있어야 청렴한 조직문화를 꽃피울 수 있다고 믿는다”며“군수를 포함한 전 해남군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청렴 골든벨, 청렴 뮤지컬, 청렴 라이브 콘서트, 청렴 서한문, 건전 명절 캠페인, 청렴 주의보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으로 더 투명한 해남군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8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연산문화창고에서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의 역사 깊은 도시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도서 박람회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선정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50인의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참여 작가로는 에릭 칼, 크베타 파초브스카, 로베르토 이노첸티,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동화 작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2022년 한국인 최초로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과 라가치상을 동시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대표작 '파도야 놀자'도 함께 전시되어 기대를 모은다.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구간별 도장을 찍으며 전시를 즐기는 ‘스탬프 투어’, 3색 필름을 활용해 이미지를 탐색하는 ‘마법렌즈(일루미네이처)’체험, 그리고 전시 작품을 나만의 색으로 표현해보는 ‘컬러링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시와 체험 모두 무료이다. 또한 전시장 내에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7일 하나은행과 함께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를 통해 저축, 소비 등 기초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40명이 참석해 뮤지컬 공연을 즐기며 경제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함께 누렸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된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년차를 맞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8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나라꽃 사랑의 날 기념행사’를 본청 안뜨락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 바로알기 안내판 전시 △무궁화 배경 사진 찍기 △무궁화 3행시 짓기 △무궁화 홍보 영상 상영 등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순국선열의 희생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충남교육청은 2017년부터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 무궁화 묘목을 보급하고, 무궁화 관리 지도사 양성, 무궁화 도감과 교육교재 발간·보급 등 무궁화 선양을 통한 나라사랑 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상징 선양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충남교육청 정원이 무궁화 명소로 선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혼이 담긴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무궁화를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8일 동탄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장학 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모범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이용운 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장학생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장학생 여러분이 목표를 향해 걸어온 시간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빛나는 순간”이라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 그리고 가능성에 대한 사회의 응원이 담긴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의 성장과 도전이 화성특례시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인 만큼, 의회도 훌륭한 인재가 자라나고 배움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여식은 메이에르 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꿈 드림 장학생 대표 윤성·이강녀 학생과 김수현 장학생의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교육의 공정성과 형평성, 기회의 균등을 위해 관내 대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학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광명동 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 상부에서 준공식을 열고 주차장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명제4R구역 주택재개발조합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이번 사업은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사거리역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세심히 살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들도 “시장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 같다”,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시설이 잘 갖춰진 만큼 시민들도 깨끗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 등 기대감을 전했다. 광명동 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은 광명제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부지(광명동 105-8 일원) 하부에 조성됐으며, 2024년 5월 착공해 올해 7월 초 완공됐다. 총사업비는 약 250억 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5,535㎡ 규모로 ▲일반형 88면 ▲확장형 52면 ▲경차 9면 ▲가족배려 10면 ▲장애인 6면 ▲전기차 11면 등 총 176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나은병원과 함께 의료접근성이 낮은 북도면 장봉도를 찾아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인천시 ‘1섬 1주치(主治)병원’협약에 따른 사업으로, 올해 두 번째 장봉도 방문이다. 의료진은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상담 등 내과 중심의 세심한 진료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섬 지역 특성상 병원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번 방문은 큰 도움이 되었으며, 진료 현장은 의료진의 친절한 상담과 따뜻한 정성에 깊은 신뢰와 감사를 전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료가 마무리됐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1섬 1주치(主治)병원’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건강 돌봄 활동을 통해 섬 주민 모두가 의료 소외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어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수면 어업 관련 사업에 대한 어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밀양시 내수면 어업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업인들은 내수면 외래종 퇴치 수매 사업의 확대와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수산 종자의 매입 및 방류를 건의했다. 이종천 밀양시 내수면 어업연합회장은 “그동안 다른 어업인들의 의견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고충과 발전 방안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밀양시 내수면 어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이번 어업인 간담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자리로,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내수면 어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7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LH 주관으로 ‘한강교량(가칭 선동대교/수석대교)’ 실시설계(안)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하남 선동과 남양주 수석동을 잇는 연장 794m, 폭 24.9m, 왕복 4차로 규모의 교량을 건설하는 것이다. 올림픽대로 확장 사업과 병행 추진되며, LH는 올해 11월 설계를 마친 뒤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은 한강 경관 훼손, 소음·분진 등 환경 피해와 인근 주거·교육시설 영향에 우려를 표했다. 하남시는 접속도로를 한강변 북측으로 계획하고, 단순 기능을 넘어 경관과 편의성을 고려한 교량 설계를 요구했다. 특히 선동IC 인근에 전망대·휴게공간 등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편익시설 설치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재정결정 시 조건부로 부여된 ▲미사대교 미사IC 연결로 신설 ▲강일IC 우회도로 가래여울 교차로 입체화 ▲부체도로 활용 미사 진입로 개설 등의 사전 이행을 촉구했다. 이현재 시장은 “교량 건설은 시민 생활환경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피해 최소화와 주민 의견 반영을 최우선으로 끝까지 책임
정읍시=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8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2025 정읍물빛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물’과 ‘빛’, ‘젊음’을 주제로 정읍천 일대를 거대한 여름 놀이터로 탈바꿈시켰다. 개막 무대에는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 감각적인 랩과 가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릴보이, 독특한 보컬과 플로우가 매력적인 우디 고차일드가 차례로 올라 열기를 끌어올렸다.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물줄기 속에서 함성과 함께 여름의 시작을 만끽했다.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9일에는 지역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청춘 뮤직 페스타’**와 스트릿 댄스, 줌바 댄스 파티가 펼쳐지고,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락 공연, 탭댄스·밸리댄스 무대가 정읍천을 수놓을 예정이다. 물빛축제의 백미는 단연 ‘젖는 즐거움’이다. 현장에는 키즈풀과 성인풀을 비롯해 미로분수, 워터풀,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함을 즐길 수 있다. 무대 한쪽에서는 ▲물총 대전 ▲황금볼을 찾아라 ▲CoolWoman/MAN 찾기 ▲얼음 오래 버티기 등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1층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해 오는 13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금정구 금정도서관로 33(청룡동)에 위치한 금정도서관 들락날락은 연면적 1,568m2 규모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독서와 교육, 체험이 가능한 최신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공간구성은 어린이자료실 내에 디지털 콘텐츠 전용 공간인 ‘상상놀이터’를 별도로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4면형 실감형 체험관, 컬러링 인터랙티브, 메타도어를 설치했다. 기존 이용자 쉼터로 운영하던 야외후정을 ‘달빛그린야외도서관’으로 탈바꿈하여 야외공연, 독서캠핑존 등 야외에서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자연과 함께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명화를 디지털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 AR BOOK 전용 코너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매체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자료실에는 들락날락 전용 학습 공간인 ‘창의공작소’를 비롯하여 디지털로 접하는 교육 콘텐츠 ‘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