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2025년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인 연평도를 방문해 안보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생활기반 시설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았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도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18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이번 연평도 방문은 ‘섬 사랑 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유 시장의 노력 연장선이다. 지난해에는 인천 옹진군 내 7개 면을 모두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섬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 안보 점검을 넘어 접경 도서가 가진 군사적 전략지역일 뿐만 아니라 생태, 문화, 관광 측면에서도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려는 인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연평도는 북방한계선(NLL) 근처에 위치한 군사 요충지로, 연평해전과 포격전 등 남북 충돌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이다. 유 시장은 첫 일정으로 평화공원 내 연평도 충혼탑을 찾아 희생 장병을 추모하고,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안보 상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유정복 시장은 “연평도는 대한민국 안보의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5일부터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광복 8 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는 특별전 **‘새로 입은 광복(光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년을 넘어, 위대한 100만의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보훈 문화행사의 하나로, 지난해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빙그레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추진한 ‘처음 입는 광복(光服)’ 캠페인 자료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처음 입는 광복’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지 못하고 옥중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 87명의 마지막 사진을 AI 기술로 복원해, 빛바랜 죄수복 대신 한복을 입힌 온라인 캠페인이다. 시는 1974년부터 남양주에 본사를 둔 빙그레의 독립운동 캠페인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온라인에 한정됐던 문화 접근성을 오프라인 전시로 확장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시에는 AI로 복원된 87명 중 대한민국장 5인, 대통령장 2인, 독립장 8인 등 총 15명의 전신 이미지가 소개된다. 복원된 한복의 고유한 질감과 색감을 살리기 위해 작품은 한지에 인쇄됐으며, 독립운동가들의 올곧은 기개와 정신을 담아낸 전신화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평촌중앙공원 내 안양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관련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상임대표 국상표)가 주관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시민 모금으로 건립된 안양 평화의소녀상의 8주년을 기념해 기념식과 함께 ‘위안부 피해 및 평화·인권’을 주제로 한 시·산문·손그림 작품 공모전 시상식, 기념공연이 열린다.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행사에 앞서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종이 소녀상 만들기, 주제어 글짓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공모전에서는 포스터(일러스트 분야) 작품으로 ‘김복동 할머니상’을 출품한 안양시민학교를 비롯해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과 출품작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리는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에서 공개된다. 국상표 상임대표는 “기림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가
영주시=주재영 기자 |영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8월 4일부터 11일까지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점검에는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폭염 대비 시설 안전 △체험 프로그램 안전관리 실태 △숙박·취사 공간 위생 상태 △화재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이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제거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완사항을 신속히 안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함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국내 당구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2025 안동시장배 전국3쿠션 당구대회’가 8월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일부터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 속에 당구 종목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대회는 약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육선수부와 전문체육선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에서 개인전과 복식전을 통해 열띤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전문체육선수부 남자 개인전에서는 서울시청 조명우 선수가 뛰어난 집중력과 기술로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고, 여자 개인전에서는 남양주당구연맹 소속 김하은 선수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복식전에서는 충북당구연맹의 허진우․이종원 조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대회는 참가 규모와 수준 면에서 모두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경기력의 질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가 전문 체육뿐 아니라 대중 스포츠로도 더욱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8월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콘서트는 기존의 법령 중심 교육을 탈피해 연극, 강연, 뮤지컬 공연이 어우러진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시는 공직자들이 딱딱한 이론 대신 감성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체감하고, 이를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민식·박강원 배우가 출연한 청렴 상황극 ▲한유나 강사의 청렴 특강 ▲뮤지컬 그룹 ‘더 브라이트 M’의 갈라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청렴 상황극은 실제 공직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와 부패 방지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묘사해 큰 공감을 얻었고, 한유나 강사는 법령 및 일상 속 사례를 바탕으로 참여형 강의를 선보이며 공직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더 브라이트 M’의 갈라 공연은 청렴 메시지를 스토리와 음악으로 전달해 현장에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렴은 시민 앞에서 공정함을 보여주는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
금천구= 주재영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시흥1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공공지원 조합설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1구역은 6만8,201.6㎡ 규모의 노후 저층 주거지로, 2021년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2024년 7월 정비구역으로 공식 지정됐다. 추진위원회 구성 없이 공공지원을 통해 조합 설립을 추진 중이다. 금천구는 조합설립 주민협의체를 통해 조합정관안과 예산 회계 규정 등을 마련하고, 추정분담금 산정도 완료한 상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추정분담금 내역과 조합설립 동의서 제출 절차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구는 하반기 중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해 조속한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흥1구역에는 지상 35층, 총 1,17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공원·체육시설·주차장 등 생활 인프라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예정)과 인접해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조합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세외수입 체납액 해소를 위해 오는 하반기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고강도 징수활동에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25년 6월 기준 세외수입 체납액이 57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주된 체납 항목은 과태료, 이행강제금, 과징금 등이다. 이에 따라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210억 원을 목표로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방안으로는 ▲체납고지서 발송 및 카카오톡을 활용한 체납 독려 ▲신속·정확한 채권 확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방문조사 및 명단 공개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체납액 중 약 51%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집중 단속의 날’을 운영, 차량 압류와 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조치가 예고됐다. 다만 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의 방안을 검토해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밝혔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
용인특별시=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상상플러스’(대표 이진규 의원)가 용인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상상플러스는 최근 서울과 인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이틀간 벤치마킹을 진행하며, 각 지역의 상권 활성화 전략과 관광 연계 방안을 심층 분석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단순한 생활 상권을 넘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성공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용인 실정에 맞게 접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상상플러스 소속 의원들은 ▲서울 이태원 시장 ▲광장시장 ▲익선동 ▲인사동 ▲인천 신포 국제시장 등 총 5곳을 방문해 지역별 특화 운영 방식, 먹거리 콘텐츠, 문화 관광 요소 등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첫날 방문한 서울 이태원과 광장시장, 익선동, 인사동에서는 글로벌 문화와 전통이 결합된 관광형 상권 운영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둘째 날에는 인천 신포 국제시장을 찾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과 시장 내 다양한 체험 요소를 벤치마킹했다. 특히 이태원 시장의 글로벌 감성과 콘텐츠 전략이 용인 보정동 패션상가 및 카페거리와의 연계 가능성, 광장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수 임영웅 팬클럽 ‘대전영웅사랑’이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영웅 데뷔 9주년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긴급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팬클럽 회원들은 “묵묵히 선행과 기부를 실천하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영웅사랑’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대전영웅사랑’은 2025년부터 대전지역의 네트워크를 통해 약 27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청년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계약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주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크게 ▲사전 상담 ▲계약 동행 상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과정은 부동산 전문 인력이 함께한다. 사전 상담에서는 임대차 계약서 검토, 임대인의 등기부등본 분석, 보증금 반환 위험성 진단 등 계약 전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한다. 이후 계약 당일에는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 동행해 청년과 함께 계약서를 확인하고,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었거나 성남시 내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월세 계약은 법적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안심계약 서비스가 주거 안정과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지역기술혁신허브 육성지원 사업’ 신규과제를 추진할 지역으로 제주특별자치도(그린수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주관기관을 맡아 사업을 수행한다. 지역기술혁신허브는 국가전략기술 육성 특별법에 따라 국가전략기술 연구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혁신기반의 확충을 위해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기술육성 주체들이 상호협력하는 컨소시엄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사업으로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비 60억 원, 민자 51억 원을 포함하여 5년간 모두 311억 원이 투입되는 ‘RE100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술·제도·사업화 통합 플랫폼’(이하 ‘그린수소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린수소 플랫폼의 핵심 목표는 재생에너지와 연계하여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최적의 조건을 찾아내 그린수소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주에서는 4개 주요 임무를 수행한다. ▲‘실증시설 설치·운영’ 임무는 실증시설 확충 및 실증지역 내 그린수소 관련 인프라를 집적화하고 플랫폼을 구축하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공공배달앱 전용 ‘서대문땡겨요상품권’을 1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올해 ‘서대문땡겨요상품권’발행 규모는 20억 원으로 앞선 3월 발행분 10억 원은 6월까지 완판됐다. 민생경제 회복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이번 발행분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상품권 구매 할인 15% 혜택에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상품권 페이백 10%(서울시, 익월 20일 지급)와 땡겨요포인트 5% 적립(주문 후 지급)이 더해진다. 이처럼 서울시와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의 추가 지원으로 ‘서대문땡겨요상품권’이용 소비자는 최대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할인 프로모션은 발행 시작일 이후의 상품권 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된다. 신규 구입은 물론 기존 보유 상품권을 이달 8일 이후 땡겨요 앱에서 사용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서대문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아이스크림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만족실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해 식당을 방문한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병원 측은 무더운 여름철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줌으로써,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과 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 병원에 신규 입사한 A씨는 “작지만 마음에 위로가 되는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따뜻한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나화엽 병원장은 “더운 일상 속에서 직원들이 잠시나마 달콤한 휴식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고 보람 있는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지속적으로 직원 복지와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과 사기 진작 이벤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 대성동고분군 일원(대성동고분박물관 옆 야외광장)에서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정돼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음악과 체험으로 시민들과 향유 하고자 기획됐다. 대성동고분군 음악회는 23일과 9월 27일, 10월 18일 총 3회 운영되며, 1회차에는 가야금 앙상블 ‘무아’의 공연과 함께 가야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2회차(9월 27일)에는 클래식그룹 ‘감스트링’이 무대에 오르며, 3회차(10월 18일)는 퓨전 국악그룹 ‘이쁠’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가야 유물 소품 만들기 및 가야유물 입체그림 그리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손으로 가야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일 기준 3주 전부터 인제대학교 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첫 회차 접수는 8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