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 LH토지주택연구원(대전광역시)에서 김명수 산업단지처장과 면담을 갖고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LH가 국가산단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예타 통과가 사업 추진의 핵심 관문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양 기관은 예타에 필요한 자료와 보완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신속하게 보완해 나가는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해 예타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성군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산업장비(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핵심 미래 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에 따라 예타를 통과해 국가산단이 지역의 신산업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포신도시 국가산단 조성은 홍성군 미래 산업구조 혁신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며, “예타 통과 여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 등 장기적인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딸기가 우수한 맛과 품질로 전국적인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어 홍성딸기의 품질과 지역 브랜드를 홍보하는 출하식 행사가 개최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군딸기연구회는 지난 6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딸기농가 및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출하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금마면, 홍북읍을 선두로 지난 10월 28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 첫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 눈에 띄는 성과는 초촉성 재배시스템이 이끈 이른 첫 출하이다. 스마트팜 고도화 양액재배 시스템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냉수 순환식 히트펌프와 암막시스템으로 저온·단일환경을 정밀 제어하고, 생육의 ‘시계’를 앞당겨 꽃눈 분화와 착화를 조기 유도하여 수확기를 앞당기는 데 성공한 것이다. 또한 홍성 딸기는 재배농가 395명, 147ha의 면적에 연간 3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지역농업을 대표하는 효자 품목으로 타지역에 비해 뛰어난 재배기술로 고품질을 생산해 전국 주요 도매시장에서 20% 이상 높은 가격으로 출하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의 지역 돌봄체계가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전국 수행기관 60개소 중 최종 6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운영 체계와 관리 능력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안전지원 체계 등 31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광명시 소하노인복지관은 전국 상위 10% 수준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Aa)을 기록해 장관상과 함께 6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어르신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맞춤형 돌봄 제공, 지역 자원과의 촘촘한 연계 등 다양한 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1천189명의 돌봄 대상자에게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투입돼 방문‧전화 안전 확인, 가사 지원, 외출 동행, 건강‧생활교육 등 일상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돌봄 선도 도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서은경 소하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꾸준히 쌓아 온 노력의 결실”이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강릉 MICE 유치설명회 및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6년 강릉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국내외 MICE 행사 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PCO 실무자들이 참석해 강릉의 MICE 경쟁력을 직접 체감했다. 참가자들은 강릉의 MICE 인프라 및 MICE 유치 지원제도 등을 공유받았으며, 호텔․유니크베뉴 등 MICE 베뉴와 관광․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강릉의 실질적 행사 개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의 MICE 산업 위상을 강화하고, 참가자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실질적인 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강릉은 산과 바다, 도심이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MICE 도시”라며“국내 PCO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개최자의 성공을 만드는 MICE 목적지로 발전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향후에도 MICE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강릉시의 지속가능한 MICE 산업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과 과원조성 예정지 관리 및 재배요령 교육을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본동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사과 과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과원 조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과원 예정지 관리, 품종 특성, 수형 관리 등 초기 과원 조성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전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다축수형 등 미래형 사과 재배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농업인들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화재 발생 및 겨울철 폭설 시 소화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지역 300개소 소화전에 ‘소화전 위치 식별용 깃발’ 설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소화전 깃발 설치는 강릉소방서와 협의하여 시내 주요 도로, 주택 밀집지역, 상가 주변 등 화재 대응이 중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우선 진행된다. 깃발 설치 시 소화전이 주변 환경과 혼재되어 식별이 어려운 경우에도 멀리서 위치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소화전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급수라인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어 초동 대응력 향상이 기대된다. 강릉시는 매년 강릉소방서와 협력해 노후 소화전 교체, 제수변 정비, 기능 점검 등 소방용수 공급 시설의 성능 향상을 위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화전 주변 장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기 점검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강릉시는 2025년 상반기에 해안 송림지역에 봄,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전 신설 33개소 및 제수변 보수 63개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자전거 이용 촉진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성과, 안전환경 개선, 시민 참여 확대 등 자전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 등을 평가해 강릉시가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된 것이다. 강릉시는 공공자전거 운영 확대, 자전거도로 안전환경 조성, 강릉시 거주 모든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자전거 이용률 증가와 생활 속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릉시는 남대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과 다년간의 지속적인 자전거 인프라 개선 및 생활 자전거 문화 정착 노력으로 지역 내 자전거 이용 증가·환경개선·교통안전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이번 유공 포상에 선정되는 계기가 됐다. 주홍 도로과장은 “이번 장관표창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를 일상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 전역의 신호등을 온라인화해 민간 내비게이션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실시간 신호정보 내비게이션 제공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릉시는 교통 전문기관인 한국 ITS 학회와 함께 올해 하반기,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신호정보 내비게이션 제공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호대기 불편을 경험했다는 응답이 77.8%로 나타났으며,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의 도입 필요성은 80.1%, 서비스 이용 의향은 84.3%로 조사되어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신호 잔여 시간 확인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서비스 도입 시 기대되는 효과에 대해서도 ▲원활한 주행 향상 ▲급정지 및 신호 대기 감소 ▲운전자 편의성 향상 등 본 서비스를 통한 교통 효율성과 안전성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는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점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 409기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강릉시는 강릉시민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충전환경을 제공하고자 당초 설치 목표 수량이었던 393기보다 많은 충전소를 설치해 시 곳곳에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번 충전시설 확충은 전국적인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도시의 탄소배출 감소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확대는 친환경 교통수단이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2026년 강릉에서 개최되는 ITS 세계총회에서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교통 시스템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새로 설치된 409기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강릉역, 경포대 등 강릉시 전역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충전 인프라의 불모지였던 면 지역에도 103기를 설치하여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공영주차장 등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5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청년정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천 청년센터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 청년센터 협의회는 인천TP와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와 9개 기초 청년센터가 함께하는 연간 정례 협의체로, 인천 청년정책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2024년에 발족했다. 올해 협의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엔 ▲센터별 운영현황 및 추진계획 공유 ▲청년도전 지원사업 연계방안 논의 ▲청년의 날 기념행사 결과 공유 ▲지역특화 청년사업 모니터링 ▲청년센터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를 통해 기획한 기초 청년센터 협력 사업 ‘찾아가는 1:多 재정교육’에는 총 318명의 청년이 참여해 만족도 94.3%를 기록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인천에 있는 지역 청년센터 간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광역-기초 센터 간 연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청년지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야외 스케이트장을 이달 19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62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되는 스케이트장은 올겨울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약 3천600㎡ 규모 부지에 성인 및 어린이 링크, 이벤트 링크와 매점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1일 6회(회당 150명)로 운영되며, 월요일~목요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 30분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입장 가능 연령은 만 5세 이상이며 요금은 스케이트, 안전모 포함 1회권 (60분) 2,000원이다. 공단 관계자는 “곧 겨울방학을 맞이할 어린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안전한 야외 놀이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사계절 소통하고 즐기는 공간으로서 아시아드경기장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내일(9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역사관 본관 금고미술관에서 투어 전시 '2025-2026 '금고, 커넥티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고, 커넥티드'는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현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의 금고 시설, 화폐, 금괴 등 관련 전시물과 공간을 감상할 수 있는 투어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금고로 쓰였던 공간마다 다채로운 전시를 준비했다. 만 원권 화폐가 보관됐던 '1호 금고'에서는 ‘제1회 신진작가 아트쇼-부산(2024) 커넥티드’ 우승작가인 이재균, 최원교 작가 초대 2인전을 통해 부산 청년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 신진작가의 신선한 시각이 금고라는 역사적 공간과 만나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동전과 금괴가 보관됐던 '2호 금고'에서는 은행의 과거를 담은 기록사진과 금괴를 동기(모티프)로 한 현대미술 작품을 보여준다. 경제적 가치의 상징이었던 금괴는 예술가의 손을 거쳐 새로운 의미를 제시한다. 손상된 화폐와 폐기 전 지폐가 보관됐던 '3호 금고'에서는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시절 사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에 선정된 문안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겨울편 문안은 안경진 씨의 창작 문안인 '눈 오지 않아도 겨울인걸요, 그대 안 보여도 사랑인걸요'다. 지난 10월 진행된 공모에 총 329점이 접수됐으며, 한국작가회의(부산지회)의 심사를 거쳐 안경진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작가회의 부산지회는 “‘겨울’이라는 차가운 이미지와 ‘부산’이라는 따뜻하고 정감 어린 도시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진 문구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라며, “이번 응모 작품들을 통해 “눈송이처럼 맑고 깨끗하고, 함박눈처럼 정이 넘치는 부산 사람의 사랑과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평했다. 특히, 가을편에 이어 겨울편도 부산의 청년 디자이너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글판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번 글판 디자인은 시 '청년디자이너 협업 디자인프로젝트' 사업에 참여 중인 경성대학교(글로컬-30 사업단)의 시각디자인학과 이수빈(지도교수 이방원) 학생의 작품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부산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부산시 명문향토기업'의 우수성과 산업 역량을 홍보하기 위한 대형 미디어 아트월 영상 송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시 명문향토기업' 홍보 영상은 내년(2026년) 2월 말까지 송출되며,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해운대 빛 축제'와 연계해 도심 속 대형 미디어를 통해 부산 산업 이미지와 명문향토기업의 경쟁력을 부각하는 상징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영상 콘텐츠는 지난 7월 개최된 '2025 부산시 명문향토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시에 전달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당시 기업들은 ‘부산시 차원에서 우수 향토기업을 적극 홍보해 우수 청년 인재들이 지역기업으로 유입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부산시 명문향토기업’ 68곳의 우수성과 산업 역량을 개별적으로 드러내는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영상 제작에 전 세계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소메트릭(iso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9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 마이스(MIC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마이스(MICE) 산업계, 학계, 청년 인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부산 대표 마이스(MICE) 산업 교류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시와 ㈜벡스코,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사)부산컨벤션산업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부산 마이스,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Beyond MICE, Toward the Future)'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인공지능(AI)·사회가치경영(ESG)·글로벌 산업 변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부산 마이스(MICE) 산업의 미래 전략과 방향성을 논의한다. 개막식은 내일(9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 2층에서 열린다. ▲축사 ▲개막 퍼포먼스 등과 함께, ▲지역 마이스(MICE)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하는 ‘마이스(MICE) 유공 표창’ ▲부산 마이스(MICE)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