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만성적인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을 위해 김포공항 출발 국제선·국내선 공항이용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공항이용료는 한국공항공사가 비행장과 항해안전시설 이용자에게 징수하는 비용으로 항공권 가격에 포함돼 있다. 구는 김포공항 소음피해 문제와 관련해 구 자체 예산을 투입한 실질적 지원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항이용료 지원 사업을 도입했으며,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편의성을 높여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공항 이용일과 신청일 기준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양천구민이다. 해당 지역에 외국인 등록이 돼 있고 신청일 기준 구에 체류 중인 외국인도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국제선 1만 7천 원, 국내선은 4천 원으로, 1인당 연 2회, 총 3만 4천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공항 이용일(탑승일)로부터 1년 이내 가능하다.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지원신청서·탑승권·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 구청 환경과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조리실 환경개선을 위한 ‘후드케어 솔루션’ 특화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급식소뿐 아니라 센터에 신규 등록한 사회복지급식소도 포함해 더 많은 급식소가 참여하도록 지원 대상과 개소 수를 확대했다. 참여 기준에 따라 선발된 32개의 기관에는 후드 청소 전문업체가 방문해 올바른 청소 방법과 후드 관리 요령을 안내했고, 센터에서는 ‘건강한 실내공기 관리법’과 ‘후드 관리법’이 담긴 교육자료를 청소용품과 함께 제공했다. 이를 통해 후드 관리의 이해뿐 아니라, 급식소가 자체적으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줘 전년 대비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에 참여한 기관에서는 “전문업체가 청소가 어려운 후드의 내부까지 깨끗이 세척해주셔서 만족스럽다”며 “후드 관리에 대한 상담과 해결 방안까지 알려주셔서 좋았고, 센터에서 지원해주신 청소용품은 조리실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홍완수 센터장은 “올해는 새로운 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는 점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3일 역촌동에서 ‘다문화가정 한식요리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6개 동의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해당 동 부녀회장이 1대1로 짝을 이뤄 진행됐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불고기, 영양찰밥, 나물무침 등 한국을 대표하는 메뉴를 함께 만들었다. 각 동 부녀회장이 멘토로서 다문화가정 구성원에게 한식 요리법을 전수해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 함께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창운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음식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다문화가정이 우리 구의 든든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은평구가 모두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3일 은평구가 주최하고 시립은평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8월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의 장이다. ‘Blooming In 은평Youth’라는 표어 아래 자라나는 청소년을 ‘꽃’에 비유해 5월은 가족, 8월은 역사, 10월은 미래를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8월 어울림마당은 ‘역사’를 주제로 해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전시회와 총 15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 독립운동 등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됐다. 밴드, 댄스, 마술, 치어리딩 등 22개 팀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리기 위해 공연 전 ‘역사 골든벨’과 ‘광복 80주년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이번 기념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관객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우리나라의 독립운동 선조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끼, 재능이 자라는 활동의 장이 되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기록문화의 흐름을 따라 인간과 공동체의 삶을 성찰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기록의 역사, 과거에서 미래로 : 돌벽에 새긴 문자에서 인공지능까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은‘2025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고대 금석문에서부터 조선왕조실록 그리고 디지털 아카이브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횡단하는 기록문화의 흐름을 따라가 참여자 스스로 기록하고 해석하며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총 11회차에 걸쳐 고려 금속활자, 조선 법전, 왕실 기록 등의 한국 기록문화 유산의 이론을 학습하고 반구정·임진각 등의 현장 탐방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노션, 클라우드, SNS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현대 기록 방식의 확장성과 미래 방향성을 함께 탐색한다. 특히 청장년층 중심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공존 가능성을 탐색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청년층은 전통 기록문화의 깊이를, 중장년층은 디지털 기록의 효율성과 표현 방식을 익히며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흥로 일대(역촌역~응암역)에서 ‘은평 차 없는 날, 무차별대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만드는 걷기 좋은 건강한 은평’을 주제로 진행된다. 차 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주제별로 결합해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거리를 테마별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무차별대로 웃음길’에서는 에어바운스, 인형뽑기·오락실, 낙서존 등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장터와 상공회·사회적경제활성화 장터는 ‘무차별대로 장터길’에서 열린다. ‘무차별대로 마을길’에서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키링·달력 제작 등 체험과 고장난 장난감 병원, 반려식물 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또 ‘무차별대로 바람길’에서는 자전거교실과 자전거 수리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켜 일상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실내 공간에 머물던 도서관을 야외로 확장하는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발산역 1번 출구 마곡문화의 거리에 조성되며, 오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9월에는 금·토·일요일 주 3회, 10월에는 토·일요일 주 2회 운영되며, 개막식은 오는 6일(토) 오전 11시에 열린다. 운영시간은 금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는 서울의 관문 도시라는 지역적 특성과 김포공항, 마곡산업단지 등의 입지 여건을 고려해 '이동하는 인간(호모 모벤스)'을 주제로 선정했다. 세부 주제는 '공간의 이동(여행)', '시간의 이동(인생)', '기술의 이동(AI)'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구립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1,500권의 도서를 서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전체 공간은 두 개 블록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블록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보도에 비행기 모양 책장과 특색 있는 벤치를 배치한 야외 독서공간 '리딩존'이다. 두 번째 블록에는 주제가 있는 서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능금농협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예산군에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산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오영 조합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 먹거리 관련 인사,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1기 지역먹거리계획 성과 평가 △제2기 계획의 주요 실행과제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연계 강화,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종합계획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종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오는 9월 19일 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공청회를 열어 군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고 부서별 세부과제를 검토한 뒤 11월 중 최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일 예산시네마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오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유 △전통문화 체험 △문화예술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영석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우수사례’ 주제 특강에서 이천시의 특화사업 운영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전통문화 체험(액막이 명태 만들기)을 통해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통과 화합에 나섰으며, 문화예술 공연 ‘좀비딸’ 관람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도 함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위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복지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가 예빛봉사단과 함께 재가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어르신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손을 많이 짚는 곳의 안전 손잡이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 △잡고 일어설 수 있는 천장봉 △변기 안전손잡이 설치 △실외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이다. 고령자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치매 어르신은 일반 노인에 비해 인지능력 저하로 인해 사고에 특히 취약하다. 특히 낙상 후 활동능력 저하나 후유장애로 요양시설에 입소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년간 총 250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했으며, 낙상예방 효과뿐 아니라 일상생활 편의성도 크게 높아져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 대상자인 광시면 유 모 어르신은 “침대에서 일어날 때 안전바를 잡고 일어나니 예전처럼 넘어질 일이 없어 매우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익숙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일 봉산면에 거주하는 정신질환 저장강박 가구를 대상으로 대청소 및 정리서비스를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적 고립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받는 저장강박 가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조현병과 저장강박증세가 심한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아들로 구성된 부자가정으로 청소, 방역실시 후 단열, 보일러교체, 도배장판 등 집수리를 연계, 사후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보건소 정신건강팀,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드러나기 어려운 1인 고독사 위험 가구, 은둔형 외톨이 청년, 저장강박가구 등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특히 군민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살피고 신고할 것을 당부하는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저장강박 증세로 생활불편을 겪는 사례가 늘면서 군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개입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봉산면 사례 역시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국도 45호선 삽교교차로와 대흥면 지곡리 일대 대전∼당진 고속도로변에 국비 12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25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2.5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 탄소 저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와 고속도로변에 숲을 조성해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쾌적한 도로 경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삽교교차로에는 소나무·스트로브잣나무 등 교목 8종 592주와 꽃댕강 등 관목 11종 1만150주가 식재되며, 고속도로변에는 스트로브잣나무·대왕참나무·왕벚나무 등 교목 9종 1380주가 각각 식재진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이어진 폭염처럼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도시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탄소를 흡수하는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복합문화복지센터 다목적광장(수련관 정문 앞)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2025 예산군청소년페스티벌 드림-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치기구 의견을 반영해 명칭과 상금 범위를 직접 정하는 등 청소년 주도성이 강화된 행사로, 밴드·보컬·댄스 부문에 총 17개 팀, 8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무대 공연으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어른들로 구성된 ‘탐탐드럼’과 청소년들의 콜라보 무대, 그리고 TV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7’ 출연 가수 이혜나의 초청공연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카페 ‘아띠’에서 음료와 쿠키가 제공된다. 또 오후 4시부터 3D펜 키링 만들기, 응원봉 만들기,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심사위원 점수 외에 현장 관객이 직접 응원팀에 투표하는 방식이 도입돼 더욱 열띤 분위기가 예상된다. 청소년복지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청소년의 끼와 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군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정기회의 및 제6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협의체 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문숙 민간위원장이 연임되어 새로운 임기 동안 협의체를 이끌게 됐다. 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과 특화사업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문숙 위원장은 “제6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구항면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구항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석명절 안심꾸러미 전달,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을 추친하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