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관장 홍경애)은 도서관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특별프로그램 골드보이' 공연을 지난 6일 운영했다. 가족특별프로그램 인더라이브러리는 매월 1회 일요일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들의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한 것으로 국제 스토리텔러 공연, 벌룬매직쇼, 골든보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골드보이 공연에서는 황금동상을 떠올리는 정교한 분장과 함께 팝핀 마임을 보여줬다. 특히 관객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마임에서는 여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영덕도서관 관계자는“일요일에 어린이자료실에서 펼치는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기억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국가공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이 큰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7일 “군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국가공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이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교육생 20명 중 1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가 공인 떡제조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군민 20명이 참여했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했으며 실기시험 대비를 위해 자격시험 실기 품목인 12종 떡을 중심으로 실습하고, 2회의 실기 모의고사를 통해 수강생의 실전 감각을 높였다. 그 결과, 참여자 20명 중 1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7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군민이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민들의 도전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는 7월 7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속초시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와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속초시 일자리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속초시 가족센터,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잡(JOB)아라 속초!’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양성평등 채용 문화 조성을 위한 면접 질문 검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같은 날 오후 진행된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 추진단’ 회의가 진행됐다. 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속초시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여성안심구역 안심마을보안관 협약 체결, 여성안심구역 확대 지정, 안전 시설물 설치 관련 진행 상황이 보고됐다. 또한 자율방범대 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폭염특보에 따른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대학찰옥수수 출하에 맞춘 농산물 유통·홍보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9월 30일까지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찰활동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괴산읍 주요 도로에는 살수차를 운행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건설 현장과 외국인계절근로자 등 실외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한낮 휴식시간 운영 등 근로시간 탄력 조정, 냉방시설과 그늘막 설치 등 작업 환경 개선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송 군수는 특히 괴산군의 대표 농산물인 대학찰옥수수 홍수 출하에 맞춰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강화와 읍·면 직거래 장터 등 판매망 확대를 주문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적시에 행정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2차 수시분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145억 원으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기업이 금융기관을 통해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성주군이 대출금리 일부(연 4%)를 1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매년 4월과 7월 수시분, 설·추석 명절 정기분 등 연간 총 4차례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추천이 가능하다. 또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우대조건을 충족할 경우 추가로 2억 원을 더해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성주군청 기업지원과에서 방문 접수한다. 한편, 성주군은 경상북도 군 단위 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은 총 690억 원 규모의 융자 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연일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에 진안군은 지난 6월 20일부터 보건진료소 등 23개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폭염대응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일상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자주 마시기 ▲ 한낮 외출 자제하기▲ 시원한 환경 유지하기 ▲ 매일 기온 확인하기 ▲ 무더위 쉼터 적극 이용하기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건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에도 매진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의식저하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온열질환의 발생 현황과 특성을 모니터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보건서비스와 안부전화를 병행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폭염에 노출되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전북자치도내 최초로 7월부터 미래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는 젊은 여성들의 가임력 보존을 지원하기 위해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높아지는 출산 연령 및 난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한 진안군의 선제적인 저출산 대응 정책이다. 지원 내역은 난자동결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이다. 그동안 고가의 시술비로 인해 시술을 망설였던 여성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대상은 시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진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20세 이상 49세 이하 여성이다. 단, 20세 이상 29세 이하 여성은 조기폐경 가능성(AMH 1.5ng/ml)이 있는 경우에 지원하며, 난소기능 유발 질환을 진단받은 경우는 AMH수치와 관계없이 지원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미래 임신 및 출산을 원하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7월 시민과 함께 하는 경주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1세기 어른의 기쁨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이 겪는 관계와 정서의 문제, 그리고 자기 돌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이호선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자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심리학 전문가로, 일상 속 심리 회복과 건강한 인간관계에 대한 쉽고 공감 가는 강연으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행복아카데미는 경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현대인의 정서적 피로를 덜고, 시민 스스로를 돌보는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강경성 사장과 임직원 일행이 4일 경주시청을 찾아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주요 사업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KOTRA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APEC 연계 3대 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경성 사장을 비롯한 KOTRA 관계자와 주낙영 시장, 경주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정희 KOTRA 경제협력실장은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APEC 회원국 경북투자포럼 △첨단미래산업관 등 3개 연계사업의 개요와 추진계획을 이날 보고했다.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수출상담회와 계약 체결, 블레저(Bleisure) 프로그램 등 비즈니스와 레저를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사업비는 10억 원 규모다. 이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힐튼경주에서 열리는 ‘APEC 회원국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북도의회 박경숙 의원(보은)이 학자금 채무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충청북도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지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요구되는 초입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입법화된 조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청년 신용회복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 대상 및 방법 △중복지원 제한 △지급중지 사유 △민간위탁 가능 규정 등으로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를 포괄하는 행정 체계를 담고 있다. 조례안은 또 도지사가 매년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토록 해 일회성 지원을 넘어선 지속 가능한 구조를 구축한 점도 주목된다. 박경숙 의원은 “교육비로 인한 채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청년 세대 전체의 출발선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청년들이 신속히 신용을 회복하고 사회에 다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제도적 안전망이 되기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홍제1·2·3동)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를 통해 방송광고비 지출 문제를 지적, 예산집행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최근 3년 동안 반복적으로 집행잔액을 활용해 방송사 광고를 집행한 관행이 확인했다” 며 “구정 홍보라는 명목으로 연말에 급조된 광고비 지출은 혈세 낭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박 부의장이 구청 소통담당관이 제출한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대문구는 2022년 3,757만원, 2023년 6,800만원, 2024년에는 무려 9,610만원을 20초짜리 광고비용 또는 방송프로그램 제작비용으로 지출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 당초예산을 초과하거나 집행잔액을 전용한 사례이며, 광고 관련 지출 역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2024년만 보더라도 △유진상가·인왕시장 방문과 여자농구단을 소개한 KBS 방송(1,210만원) △경의선 지하화 및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 관련 TV조선 송출(1,650만원) △서대문 관광명소를 홍보한 MBN·OBS·채널A 등 다양한 매체에 총 9,61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 특별연주회 '퇴근길 음악회, 국악힐링 타임'이 다가오는 7월 22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이동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부산MBC방송 MC 노주원의 사회로 개최된다.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국악의 선율로 위로를 전하는 ‘국악힐링 타임’의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부터 재즈, 남미 민속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퇴근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음악회를 지향한다. 첫 곡은 조원행 작곡의 국악관현악곡‘청청’을 들려준다. 자연의 맑고 고운 소리를 국악으로 담아낸 곡으로, 고요하고 청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지는 곡은 조제군 작곡의 ‘소금협주곡 파미르고원의 수상곡’으로, 부산시립국악관현단 부수석 조은경의 소금으로 들려준다. 이 곡은 중국 신장지방 타지크족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디즈협주곡을 소금 협주곡으로 편곡한 작품이다. 세 번째 곡은 이동훈 편곡의 ‘노들강변, St. Thomas’로, 국악관현악에 재즈의 감성을 더했다. 네 번째 곡은 이지영 작곡의 소리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시연가’로, 고려속요 ‘가시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의 사회적기업인 한국자재산업(대표 김홍일)에서는 소외계층과 장애인 지원을 위한 성금 일백만 원을 영월군에 전달했다. 김홍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과 장애인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역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공익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 한국자재산업(주)는 장애인 일자리 공급 등 지역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공익을 실천하는,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사회적 가치지표 탁월 기업으로 선정된 회사이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화야 놀자』와 『청소년 안전교육(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활동으로, 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더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안전교육은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주제로 2025년 7월 26일 / 2025년 8월 9일 14:00~16:30 각 2회기로 진행되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지역 약사가 참여해, 실제 사례와 VR프로그램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강의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문화야 놀자는 또래 친구와 함께 회의하고 보고 싶은 연극을 관람하러 가는 참여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기로 진행되며 영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두 프로그램 모두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7월 3일~4일 양일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목적으로 영월군 관계 인구 문화 체험 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본행사는 다른 지역에서 영월군으로 출퇴근하거나, 영월군으로 고향 사랑 기부를 하는 등 관계 인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서울, 춘천, 원주, 단양, 횡성 등에서 약 40명이 모집되어 진행됐다. 행사는 영월군 내 관광 명소인 청령포, 장릉을 비롯해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들인 한반도 뗏목 체험, 젊은달 와이파크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저녁 만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단양군과 영월군의 농협 조합장, 지부장들이 참석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영월군과 같은 지역 소멸 위기인 도시는 여러분과 같이 관심 가져주시고, 고향사랑 기부도 해주시는 관계 인구분들의 힘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며 꾸준히 관계가 유지되면 좋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