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시민의식 함양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1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유승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행정적으로 지원은 이뤄져 왔으나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 차원에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원 범위와 절차를 구체화함은 물론 중복 지원을 방지하며,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운동,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자유총연맹과 함께 3대 국민운동단체로 꼽히며,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1989년 창립 이후 현재 6천9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인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탄소중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문학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제1회 나주문학제를 개최하고 학술포럼과 특강, 문학상 시상식,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나주문학의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린다. 나주시는 나주문학의 뿌리와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 백호문학관에서 열리는 학술포럼으로 행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나주문학의 지형과 위상’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나주의 설화(한정훈 교수), 고전시가(윤병용 교수), 현대문학(정민구 교수)을 살펴본다. 이어 김신정 교수(호남대), 정영숙 사무국장(나주문인협회), 강대선 사무국장(나주작가회)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과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체계적인 조사와 정리를 통해 나주문학의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0월 10일에는 제9회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 시상식이 열리며 ‘마음’을 주제로 공모한 전국 어린이 작품 중 40명개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식 및 시낭송회를 갖는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9월 1일, 제272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세부일정으로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4일에는 상임위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5일과 8일에는 현장방문 활동 ▲9일부터 10일에는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 회의 ▲11일부터 12일에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3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폐회 날인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나주시의회는 ‘고령소비자 보호를 위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김정숙 의원 대표 발의)’와 ‘나주 배 저품위과 시장격리를 위한 도비 지원 건의안’(황광민 의원 대표 발의)을 채택했다. 마지막으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조영미 의원은 농어촌공사 배수펌프장 관리 주체의 지자체 이양 필요성에 대해, 김강정 의원은 신설 기후에너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김정숙 의원이 발의한 ‘고령소비자 보호를 위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을 1일 열린 제272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지방자치단체의 능동적인 현장 실사 및 지도·단속 권한을 명문화하고, ▲고령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위 법령에 지자체의 소비 교육 및 피해 구제 활동에 대한 재정 지원 근거를 확충할 것을 촉구했다. 건의안 대표 발의한 김정숙 의원은 “최근 관내 ’떴다방‘ 형태의 영업행위로 인해 고령소비자 및 주변 상인들의 피해가 예상됐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규제할 법적 근거가 없어 떴다방 영업장이 자진해서 철수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상위 법령의 조속한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김정숙 의원은 “지자체는 지역 내 주민의 생활 안전과 소비 권익을 직접적으로 보호할 최일선 기관이다”며, “지자체의 단속 권한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피해 구제가 가능하도록 조속히 상위 법령을 개정하여 고령소비자의 존엄한 삶과 안전한 소비 환경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황광민 의원이 발의한 ‘나주 배 저품위과 시장격리를 위한 도비 지원 건의안’을 1일 열린 제272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전라남도는 나주 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하여 저품위과를 시장에서 격리하고 가공용 매입을 통한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과 ▲나주 배 브랜드 가치 보호와 과일 유통시장 안정화를 위하여 저품위과 매입에 필요한 총 지원금의 50%를 도비로 조속히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발의한 황광민 의원은 극심한 저온피해로 총 1,390농가, 1,411ha에서 약 5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여 평균 농가 피해율이 42%에 달하는 등 농가 소득에 큰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또한, 저품위 배의 시장 유입 시 나주 배 브랜드 신뢰도 하락과 장기적 이미지 훼손, 전체 시장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고품질 배 생산 농가들의 피해, 수급 균형 붕괴로 인한 유통시장 전반의 문제점을 강조했다. 이에 도비 지원을 통한 저품위 배의 시장격리로 유통시장 안정화와 농가 소득 보호를 기대하며, 정부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2주간 수련원에서 진행하는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11월21일~ 11월22일까지 수련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화합과 일체감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공동체활동 · 모험활동,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완도군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4인이하) 가족이다. 이춘복 원장은 ‘수련원의 다양한 환경과 자연을 이용해 쉽게 경험하지 못헀던 경험을 하고 가족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는 캠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캠프를 진행하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 모집 및 캠프 사항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또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도청 왕인실에서 임문영 미래전환 대표를 초청해 ‘AI시대의 지식 리더십, 파레오로스’를 주제로 제288회 전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도, 시군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지방정부의 역할과 리더십 방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임문영 대표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인공지능 시대의 공공 리더는 기술과 인간 중심의 가치를 함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안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가 추진하는 AI·데이터·재생에너지 융합 사업은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형 공공 리더십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다”고 평가했다. 전남도는 현재 재생에너지와 AI를 결합한 ‘솔라시도 AI 에너지 클러스터’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에너지 자립형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의 중심지로 도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 조성과 박람회 인지도 제고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무국은 8월 30일과 9월 1일, 광주·전남 시·도민을 대상으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소개하고, 전남도 미식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지난달 30일 남악 롯데아울렛에서 진행된 홍보 행사는 주말을 맞아 아울렛을 찾은 쇼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에선 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와 할인 혜택 소개, 박람회 대표 콘텐츠 소개가 담긴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또한 박람회 공식 SNS 채널 구독 인증을 통해 홍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1일에는 광주시청 1층 로비와 시민광장에서 광주 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홍보도 함께 하며 미식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이 전남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광주·전남 시민들에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9월 1일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동경주발전협의회와 함께 기존 건식저장시설 지원 방안 명문화 및 중 ·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지원수수료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서는 최근 제정된 고준위 특별법의 후속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기존 설치 · 운영 중인 건식저장시설(캐니스터‧맥스터)에 대한 보상방안이 반영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또한 중 · 저준위 방폐장 유치 당시 매년 85억원의 지원수수료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나, 실제로는 방폐물 반입 지연으로 연 16억원에 불과한 점 또한 지적하고 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우리 경주시는 국가에너지 정책을 위하여 많은 부담을 치르고 있다”며 “더 이상 경주시민의 희생을 무시하고 정당한 보상방안을 마련하지 않을 시 방폐물 반입을 막는 등 행동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오상도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부는 현재 설치된 건식저장시설에 대한 보상방안을 명문화하고, 기존의 약속대로 매년 85억원의 방폐물 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1일 원전범시민대책위, 동경주발전협, 경주시의회 원전특위가 고준위 방폐물 관리와 방폐장 지원수수료 문제를 주제로 성명서를 발표함에 따라, 이에 대한 검토와 후속 대응 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최근 입법예고된 ‘고준위 방폐물관리 특별법 시행령’에 기존 건식저장시설 보상 방안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방폐장 유치 당시 약속된 지원수수료가 충분히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 시설에 대한 보상 방안 마련 △지원수수료 정상화 △지속 가능한 지원책 수립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시민단체에서 제기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며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정부 및 관계 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주시는 국가 원자력 정책의 주요 거점 도시로서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9월 1일 군수실을 방문하여 300만원 상당의 쌀국수 40박스를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현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필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복구에 보탬이 되어 하루빨리 피해가 수습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과 함께 복구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해당 성금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20회 수려한합천 1 ·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학축구를 이끌어갈 60개팀, 2,500여명이 참가해 ‘죽죽장군기’(30개 팀)와 ‘황가람기’(30개 팀)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30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죽죽장군기’ 결승전에서 한남대(감독 박규선)가 호남대(감독 김인수)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수상자로 최우수선수상에 한남대 홍석현 선수, 우수선수상에 호남대 강승호 선수, 득점상에 한남대 조우령 선수, 도움상에 한남대 이형주 선수, 수비상에 한남대 김연수 선수, GK상에 한남대 황준모 선수, 영플레이어상에 호남대 윤성목 선수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지도자상에 한남대 박규선 감독과 김평진 코치, 차원호 GK코치, 우수지도자상에는 호남대 김인수 감독과 박현범 코치가 수상했다. 그리고 31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황가람기’ 결승전에는 단국대(감독 박종관)가 광주대(감독 이승원)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회원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용산 전쟁기념관, 파주 제3땅굴을 방문하는 안보 견학을 다녀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안보 현장을 직접 찾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에서 최근 한반도 안보 상황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했다. 이어 전쟁기념관과 제3땅굴을 차례로 관람하며 국가안보의 엄중함과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겼다. 최금식 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진 소중한 가치임을 다시금 깨닫는 자리였다”라며 “회원 모두가 안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이번 견학을 통해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보 교육과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회원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안보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하는 ‘안녕, 나의 마을’ 사업의 일환인 ‘상동 멋쟁이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녕, 나의 마을’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서적·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마을과 주민의 삶을 기록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이번에 진행된 ‘상동 멋쟁이’ 화보 촬영에는 상동면에서 선발된 주민 8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에게 추억이 깃든 우물가, 꽃길, 동굴 등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헤어·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통해 일상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촬영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고, 주민들은 마을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한 참여 주민은 “마을을 알리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무척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KBS 6시 내고향’ 촬영팀이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촬영 내용은 9월 4일 저녁 방영 예정으로, 상동면 주민들의 이야기가 전국에 소개되며 농촌 마을의 가치와 정취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동아리‘푸드&메디쓰’는 지난 30일 청도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한의대학교 정지숙 지도교수와‘푸드&메디쓰’동아리 회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환경 조성에 참여한 회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장난감 등 노후·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거실·방·부엌 등 생활공간을 청소했으며,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쾌적한 환경을 위한 탈취 작업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정지숙 교수는“동아리 회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도군 김하수 군수는“쾌적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대구한의대학교 지도교수님과‘푸드&메디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도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