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해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특별기획전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나주의 품격’을 전국에 선보인다. 나주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나주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박물관 및 미술관과 관련 산업체가 참여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나주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나주의 품격’을 주제로 부스 운영에 나선다. 특히 특별기획전 ‘민화 문자도의 발원, 나주의 품격’을 마련해 나주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남평현감 조유현이 중국 사신에게서 민화 문자도를 하사받은 기록을 토대로 기획했으며 조선 후기 고화와 현대 민화 신작 등 18여 점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나주가 민화 문자도의 발원지임을 알리고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또한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 나주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평군공무원노조가 최근 수해를 입은 전남 함평군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함평군은 1일 “함평군공무원노조가 지난달 29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군공무원노조는 함평군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 및 노사문화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 중인 노동조합이다. 정안식 노조위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군민께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군민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함평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노사 상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는 함평군공무원노조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피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9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한 상반기 토지이동 대상 1,446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곡성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민원실 또는 토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열람할 수도 있다. 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이 있는 토지는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가 재검증하고, 곡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22일까지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곡성군은 이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위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실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남본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코레일 사회봉사단 소속 임직원들이 곡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기탁식은 곡성군 관계자와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임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피해 주민들에 대한 위로와 신속한 복구 의지를 다졌다.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 특히 피해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기탁금은 곡성군에서 침수 피해를 본 가구와 축산·농업(과수 포함)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실제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택을 구입해 거주하는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해 월 최대 25만 원의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보금자리론 또는 디딤돌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6억 원 이하의 곡성군에 소재한 주택을 구입한 가구다. - 신혼부부: 만 49세 이하,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 원 이하 - 다자녀가정: 미성년 자녀 2명 이상(그중 1명은 만 12세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단, 1가구 다주택 소유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수급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유사 주거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곡성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세부 지원 조건을 확인한 후, 10월 17일까지 곡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8월 29일 곡성군 목사동면에 소재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대표 정복기)을 방문해 배 수출을 위해 선별 작업에 참여 중인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올해 곡성 배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미국, 호주, 프랑스, 태국, 대만, 캐나다 등 총 7개국에 본격 수출되고 있다. 지난 8월 21일에는 부산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6.8톤이 선적됐으며, 세계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종은 ‘원황’, ‘황금’, ‘신고’ 등으로,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해 체계적인 선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출단가가 지난해 보다 상승해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곡성군수는 현장에서 “곡성 배는 당도와 품질 면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농가와 수출업체가 안심하고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포장재, 배 봉지 지원과 유통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1996년에 설립되어 2000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소아과 상시진료 개시 100일을 맞아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매일 만나는 소아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네이버 폼을 통해 444명에게 안내했으며, 175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40%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대부분은 군 내 소아과 부재로 인해 과거에는 광주광역시(59%)나 전북 남원시(20%)까지 원정 진료를 다녀야 했다고 답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신설된 '매일 만나는 소아과'는 군민들의 높은 의료 수요를 반영하듯, 응답자 전원(100%)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라고 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만족 이유로는 ‘친절한 진료’(52%)와 ‘가까운 거리’(28%)가 가장 많았으며, 이용객 4명 중 3명은 재방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방문 목적은 일반진료가 가장 많았고(58%), 예방접종(25%)과 영유아 검진(17%)이 뒤를 이었다. 인지 경로는 군 홈페이지 및 SNS(32%)와 어린이집·학교 안내장(23%), 포스터·현수막(22%) 등이 주를 이뤘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의회는 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 예술계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시립오페라단 창단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관련해 운영에 필요한 연간 예산과 민간 오페라단과의 상생 및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안을 논의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에 관한 논의는 4년 전인 2021년에 시작됐다. 당시 지역의 민간 오페라단 대표,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모아 대전시립예술단에 오페라단을 추가하는 창단 조례 개정안을 대전시의회 본회의에 상정했으나 부결됐다. 시립오페라단이 창단되면 지역 내 민간 오페라단이 구인난을 겪게 되고, 오페라 배우 등 관련 종사자들이 시립오페라단으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강연보 前)대전음악협의회장은 시민들의 오페라에 대한 향유 수요가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재정 등 한계로 작품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 오페라단 운영만으로는 대전오페라의 지속가능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 주재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자리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권익침해 실태를 점검하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안전과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경민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폭언·폭행, 과도한 민원 요구, 제도적 보호 부재 등 다양한 권익침해에 노출돼 있음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하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효섭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은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 실태조사' 결과를 근거로 대전의 사회복지사들이 높은 강도의 감정노동을 경험하고 있음을 제시하며 사회복지 종사자 보호와 심리 회복을 위한 센터 설립, 맞춤형 매뉴얼 보급, 제도적 지원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토론에는 김선경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이현 목원대학교 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0일 섬강 일대에서 횡성군가족봉사단 연합활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 동안 늘어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횡성군가족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쓰레기 줍기와 재활용품 분리 등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한재수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뿐 아니라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1일 횡성군청에서 ㈜시안과 횡성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명기 횡성군수,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염성준 ㈜시안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안은 2026년까지 19억 3천만 원을 투자해 기존 사업장 부지에 660㎡ 규모의 공장증설에 나서며, 신규 고용 20명을 포함해 총 7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안은 2002년 설립 이래 플라스틱 샤시 전문 생산업체로, 2013년 횡성군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특히 2015년부터 FM 4910 및 4922 난연자재 인증을 획득해 수출을 확대했으며, 이번 증설 투자로 FM 덕트관의 최대규격인 1,300mm 생산설비를 구축함으로써 품질 경쟁력을 강화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안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24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수출의 탑(백만불)’ 선정으로 국내외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2025년에는 중소기업 JUMP-UP 기업으로 선정돼 지속 가능한 성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고갈된 토속어종 자원 회복을 위해, 민물 매운탕의 대표 어종인 동자개 치어 40만 마리를 9월 1일 춘천호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춘천·인제·철원·양구·홍천 등 5개 시군 8개 서식지에 순차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동자개는 서해·남해 하천과 도내 영서지역 댐·호수에 주로 서식하는 야행성 토속어류로, 위협을 느끼면 가슴지느러미를 마찰해 특유의 소리를 내는 습성 때문에 ‘빠가사리’, ‘빠가’로도 불린다. 한국인의 밥상, 수요미식회, 생방송 투데이, 생생정보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민물매운탕의 제왕’으로 불릴 만큼 수요가 높고,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동자개 치어(전장 5cm 이상)는 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지난 6월 자연산 어미를 확보해 자체 대량 생산한 개체다. 최근 기후변화와 민물가마우지 텃새화로 인한 과도한 포식으로 자원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방류는 자원 회복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방류 개체는 2~3년 후 성어로 성장하여 약 3억 원 규모의 어업인 소득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통계청이 주관한 '2025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제31회 통계의 날 기념)'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통계청은 ‘통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통계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1일을 통계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통계 발전과 조사 협조 등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매년 통계청이 실시하는 농가경제조사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자체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18개 시군·농협·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상·하반기 이전소득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검증해왔다. 또한, 강원지방통계지청과 협업하여 귀농·귀촌 기초통계 분석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소멸 대응 정책 및 농업·농촌 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통계 활성화와 농업정책 활용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미숙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장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는 강원자치농정의 추진과 각종 농업·농촌 정책 방향 설정에 핵심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국립춘천박물관은 9월 1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강원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강원만의 인문학 관광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관광객 증대와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와 관광객 유치 활동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강원 인문학 여행과 연계한 박물관 특화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해설 프로그램 운영 ▲공동 홍보 및 교류 활성화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경 국립춘천박물관 관장은 “박물관이 가진 역사·문화자원을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여 새로운 문화체험형 관광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와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강원의 독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일 오후 2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1층)에서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활성화 및 경청・소통을 위한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해 6월 8일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시행 이후, 특례 제도와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더 좋은 강원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도민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전(前) 법제처 공무원 조용호 변혁법제연구소장은 ‘새 정부 출범과 강원자치분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어서 곽일규 도(道) 특별자치국장이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사례와 현재 심사 중인 제3차 개정 추진상황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주민자치, 이장협의회 등 여러 자생 민간단체에서 180여 명이 참석해 민생 사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영월군수, 영월군의회의장 및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곽일규 도(道) 특별자치국장은 “올 초부터 시‧군설명회와 사업현장, 지역축제 현장을 다니며 도민들께 강원특별법에 대해 많이 알리려고 힘쓰고 있다며,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