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주재영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움에듀 소속 신다희 전문강사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에서 겪는 어려움 ▲장애 차별금지 및 관련 법령 ▲공직자의 장애 감수성 향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사례와 체험 영상을 통해 장애인들이 실제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이 공감하며 정책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행정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장애인에게 차별과 편견 없는 소통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지인)는 9월 23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연합회 운동회 행사에서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모은 성금 150만 원을 군포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 소속 12개 어린이집 원아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한 공공형 푸른나눔콩깍지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한다는 교육적 취지가 담겨 있으며, 군포시는 전달된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지인 회장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쓰이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배려의 가치를 배워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신 연합회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건축허가를 받아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옥상·외벽·주차장 등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주택별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포시 건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지원 적정성 검토와 공동주택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주택과 최종 보조금액이 확정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장기수선충당금 확보가 어려워 관리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에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재난, 교통, 보건의료, 청소 등 11개 대응반 230여 명이 투입돼 각 분야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의료·안전 대책 시는 연휴 기간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급수반을 24시간 가동한다. 물가안정 상황실도 열어 성수품 가격 점검과 단속을 강화한다. 교통·생활 편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광명시청과 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일부 노상공영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시는 경찰서·버스업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대중교통 상황에도 대응한다. 생활 쓰레기 수거를 위한 청소 대책반도 운영된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연휴 기간 정상 개방해 추모객을 맞는다. 문화·여가 프로그램 연휴 시작인 10월 3~4일에는 2025 페스티벌 광명 이 철산역 일대에서 열려 자우림, 크라잉넛 등 인기 아티스트 공연과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광명동굴은 연휴 내내 운영되며, 일부 도서관도 순차적으로 개방해 시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월 19일 시청에서 ‘제2차 군포시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관계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용역 결과 발표와 함께 관계 부서장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사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시민참여 원탁토론회 등 6대 영역별 조사 결과를 심층 분석해 향후 4년간 군포시의 아동친화 정책 방향과 전략목표, 중점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2022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이후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6년 재인증을 목표로 아동 권리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아동을 포함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장애인친화 체육시설 선정 사업’ 에서 송정복합체육센터(도마교동 소재)가 최우수 장애인친화 체육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체육시설의 장애인 친화성을 높이고,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해 장애인의 체육시설 접근성과 이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표창과 함께 ‘최우수 장애인친화 체육시설 인증 동판’이 수여되며, 오는 11월 중 열리는 시상식에서 시설 관계자들에게는 선진 시설 견학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송정복합체육센터는 ▲장애인 전용 프로그램 운영 ▲편의시설 확충 ▲안전 강화 및 각종 인증 취득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및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4년 9월 정식 개관 이후 불과 1년여 만에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설을 운영하고 관리해온 직원들의 헌신과 장애인을 존중하는 배려 정신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생활환경 정비에 나섰다. 시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시청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상가 주변과 도로변, 보도블록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시는 단순 청소를 넘어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군포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대한민국·경기·군포 새단장!!’ 주간으로 지정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동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관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자율 대청소를 이어가고, 불법투기 예방 홍보와 청결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결한 도시환경은 도시의 얼굴이자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활력 있는 군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의왕시 새마을회(지회장 이혜숙)가 지난 19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의왕시 새마을회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에는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먼저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혜숙 의왕시 새마을회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새마을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단합은 물론, 새마을운동의 지속적 가치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바라산 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 휴양관에서 공직자 대상 ‘청렴 리프레시(Refresh)’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전문강사인 이선형 노무사가 강연자로 나서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다양한 사례와 영상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법령 교육 이후에는 연필꽂이 만들기 목공 체험과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체험과 휴식을 접목해 공직자들의 피로를 덜고 직원 간 소통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의왕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체험과 실효성 있는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청렴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제 시장은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 리프레시’와 같은 체험형 청렴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청소 행정을 위해 오는 10월 5일(일)부터 7일(화)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수거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처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사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상가번영회 안내문 발송 △공동주택 방송·게시판 활용 △주요 지점 미수거 안내 현수막 설치 △시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블로그 등) 공지 △단독주택 밀집지역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시는 연휴 동안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지정된 배출일과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단독주택 지역의 경우 장기간 쓰레기 방치 시 악취와 환경오염이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환경공무직 근로자가 참여하는 비상근무반을 편성, 불법투기 및 미수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선삼준 군포시 위생자원과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백운호수로 떠나는 낭만 가을 소풍’ 을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온 가족이 무대에 오르는 ‘제1회 백운호수 가족동요제’ 가 처음으로 신설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류정필, 김민지, 에클레시아, 뮤럽, 데자뷰가 무대를 꾸미고, 폐막 공연에는 송가인, 코요태, 신인선, 손진욱, 이젤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성악과 팝페라 공연도 준비돼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행사장에서는 백운호수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포토스팟과 함께 ▲백운호수 원정대 ▲에코 공방 ▲백운 리본(RE:BORN) 마켓 ▲반려동물 소풍 런 어질리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축제 기간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상점 영수증 이벤트가 마련되며, 방문객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4개소 지정과 셔틀버스 8대 운행도 추진된다. 김성제 시장은 “지난 6월 새롭게 문을 연 백운호
고양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주도의 특별한 축제를 열며 지역을 활기차게 채웠다. 지난 20일 철산상업지구 광장과 청년동에서 열린 ‘2025 청년의 날 축제 청춘:Re;born(리본)’ 은 1천여 명의 시민과 청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광명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축제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다시 태어난 청춘, 함께 만드는 새로운 시작’ 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청년동에서는 연극·캐리커처·타로·사진관·원데이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게임 이벤트, 플리마켓, 체험 부스, 청년 예술가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가수 펀치의 특별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리”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지원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 생각펼침 공모사업,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 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56개 기업이 참여해 총 200명 채용을 목표로 하며, 정보통신기술(IT), 제조,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태성산업, 디어스세다, 이피에스솔루션 등 우수기업과 함께 케이이에스, 유씨에스 등 전파산업 분야 기업도 현장 면접에 나선다. 특히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 채용 부스가 운영돼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가 곧바로 면접에 응시할 수 있으며, 진로 토크쇼, AI 취업플랫폼 체험, MBTI·퍼스널컬러 컨설팅, 크로마키 직업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국립전파연구원, 수도군단, 안양상공회의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등이 함께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 안내와 상담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안양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며 “청년들이 소중한 일자리를 찾고 사회에 당당히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길 바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오는 21일부터 마을버스 10-2번 노선의 종점을 안양5동 성원5차아파트로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성원5차아파트 일대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주민들은 버스 정류장이 멀리 떨어져 있어 출퇴근과 통학, 병원 진료 등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고령층은 15분 이상 도보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여기에 최근 안양어반포레자연앤e편한세상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대중교통 수요도 늘어났다. 연장 노선은 기존 신촌동 진흥아파트~안양6동 안양씨엘포레자이아파트 구간에서 종점을 넘어 안양119안전센터를 거쳐 성원5차아파트에서 회차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신규 정류장 2곳이 추가됐으며, 기존 정류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집 앞에서 바로 버스를 이용해 명학역·범계역·학원가 등 시내 주요 거점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 주민(72)은 “이제는 장을 보러 나갈 때도 집 앞에서 바로 버스를 탈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통 소외 지역 해소는 주민 편의를 넘어 기본적 이동권 보장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 가운데 군포시가 지정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이 필요하며, 임신부는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군포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접종 대상자라면 전국 어느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군포시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무료 접종은 군포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신분증과 함께 수급자 증명서나 장애인 등록증 등 자격 확인 서류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군포시청과 군포시보건소 홈페이지, 그리고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을 적절한 시기에 받으면 다가올 감염병 유행 시기에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겨울철 인플루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