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가 타 지자체의 성공사례를 적극 도입해 ‘군포형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혁신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매년 추진하는 ‘우수시책 벤치마킹 사업’을 통해 각 부서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시정에 반영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포시는 분기마다 벤치마킹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며, 6급 이상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조와 장려조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조는 월례조회에서 성과와 도입방안을 전 직원과 공유하며 정책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2025년 3분기까지 총 28개조, 109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다양한 행정 혁신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우수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1분기 우수조로 선정된 보건행정과는 송도·동탄 등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해 군포시보건소의 재활 운동치료실을 확장 조성 중이다. 공간 협소와 동선 문제를 해결하고, 작업치료실·가족카페·상담실 등을 분리해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첨단 재활장비 도입으로 재활 효과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2분기에는 세정과의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가 우수조에 올랐다. 서울 중구 사례를 참고해 글씨 크기를 40% 확대하고 주요 정보를 중앙 배치해 시민의 가독성을 높였다. 외부 용역
군포시=주재영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기영)과 함께 ‘2025년 시민 대상 아동권리 교육’을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TV 프로그램 세바시, 영재발굴단 등에 출연한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박사가 강사로 나서 ‘말이 통해야 마음이 통하니까’를 주제로 품격 있는 부모의 공감·소통 대화법을 소개했다. 강의에는 약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부모들이 직접 질문하고 양육 고민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미디어 환경 속 아동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군포시는 2022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이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4년부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시민 대상 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는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안양시가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실·국·소·원장 및 공약 추진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 159건 중 11월 기준 113건이 완료되고 44건이 정상 추진 중으로, 전체 공약 추진률은 98.7%, 완료율은 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보고회 이후 7건의 공약이 추가로 완료됐다. 주요 성과로는 ▲관악대로 일원 활성화 방안 기본구상 용역 완료 ▲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고시를 통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종 인증 ▲석수체육센터 건립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안양형 복지기구 설치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서울대 안양수목원’ 명칭 변경 및 전면 개방 등이 포함됐다. 시는 분기별 점검과 반기별 보고회를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현장평가단 의견을 반영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실효성도 강화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낙천금(一諾千金)의
안양시= 주재영 기자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17일 안양시청에서 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 주한코스타리카 대사와 코스타리카 커피 산업 공식 연구기관인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ICAFE) 대표단을 접견하고 실질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7월 말 최대호 시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과 함께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스테판 브루너 제1부통령, 발레리오 대사 등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정책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교류이다. 최 시장은 “수교 63주년이자 코스타리카 독립 204주년을 맞아 다시 만나 더욱 뜻깊다”며 “지리적 거리를 넘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자적 협력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발레리오 대사는 안양시의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커피,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ICAFE 대표단의 방문은 커피 산업, 지속가능 정책, 사회적 경제 등에서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분야별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접견을 마친 대사 및 대표단은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통합관제시스템을 둘러보고, 안전·교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 하 공사)는 시민회관 수영장에서 신규 회원의 수영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특별 프로그램 6개월 수영 완성반(육수완반) 을 2026년 1월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자유형·배영·평영·접영 등 전 영법을 익히고, 오리발 훈련을 통한 실전 능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집중 교육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단계별 커리큘럼을 통해 기초 실력을 탄탄히 다진 뒤, 최종적으로 자유수영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지도를 받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처음 수영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기초부터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공평하게 수영 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육수완반은 2026년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며, 주 2~3회 수업으로 마련된다. 수영 초보자는 물론 기본기를 강화하려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수영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과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gcuc.or.kr)에서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운영 일정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정보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는 17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군포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5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군포시의 기업지원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추가 이차보전,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기업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업지원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아이씨에이치 △㈜지비티코리아 △주식회사 예선테크 △듀라텍 주식회사 △㈜트리플닷 등 5개사다.
광명시=주재영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에 24시간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18일, 기존 순환근무 방식의 ‘준전담인력제’를 폐지하고 오는 19일부터 전담 인력 4명, 2교대 근무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총괄과 내에 재난상황팀을 신설하고, 재난 전문 인력 2명을 추가 채용해 전문성 강화를 도모했다. 이로써 신규 인력 2명과 기존 인력 2명 등 총 4명이 주‧야간 교대근무를 하며 연중무휴 24시간 재난감시·대응·관리를 맡게 된다. 주요 업무는 ▲재난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초기 대응 및 보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 관리 ▲디지털멀티미디어 재난경보방송 운영 등이며, 시는 이를 통해 재난 초기 골든타임 확보와 대응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난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며 “전담 인력 운영을 통해 시민 안전 중심의 재난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17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지역교육발전 연구 및 기획 성과 보고회’를 열고 지난 한 해의 연구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대호 이사장과 이병준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구회 위원 및 재단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역주도 진로교육 연구회 ▲금융리터러시 연구회 ▲창의융합 연구회가 2025년 주요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회는 관내 교사·대학 교수·교육지원청 장학사·산업·금융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유일의 통합 연구 조직으로, 지난 1년 동안 자체 교재 개발과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창업 교육, 합리적 소비 교육, 디지털 융합 교육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양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며 학생들의 실질적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목된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보고회는 안양 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안양시가 1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안양사랑페이 연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안양사랑페이 카드형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개인이 직접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충전된 금액은 제외된다. 지급된 캐시백 포인트는 2026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특별보조금 1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됐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또한 9월부터 12월까지 ‘안양사랑페이 민생회복 10% 특별할인’을 운영 중으로, 인센티브(10%)와 연말 캐시백(5%)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최대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안양사랑페이 발행 규모는 2,389억 원으로, 시는 이를 통해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연말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주재영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11월 두발로 데이’ 행사에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의왕시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 체력 증진과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열렸다. 식전 공연으로 의왕시 태권도시범단의 무대가 마련됐으며,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체조 스트레칭, ‘기후행동 기회 소득 줍깅’, 참여 인증 스탬프를 받는 ‘두발로 챌린지’ 등 다양한 환경 실천 캠페인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걷기 코스는 부곡체육공원을 출발해 산들길과 장안지구, 덕영대로를 거쳐 다시 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4km 순환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늦가을 정취를 느끼며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활동”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했다. 김성제 시장은 “두발로 데이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하는 장”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주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동초등학교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7일 광명동초에서 열린 ‘통학로 안전 확보 관계자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교통안전 인력 배치, 도로 안전 시설물 확충 등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2월 3,500여 세대가 입주하는 자이더샵포레나 영향으로 광명동초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면서, 보행 안전 대책 마련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현재 통학로 상당 구간은 도로·인도가 좁고 경사가 심해 학생들이 차도를 이용해야 하는 위험한 구조로 지적돼 왔다. 간담회에는 학부모 대표와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통시설물 확대 설치 ▲신설 녹지를 활용한 통학로 조성 ▲교통안전 인력 지원 강화 등 실질적 개선책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학생 안전은 어떤 사안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자이더샵포레나 인근 광명지구대에서 광명동초까지 약 500m 구간을 직접 걸으며 통학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들에 대
의왕시=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을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며,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왕도깨비시장, 의왕예술의거리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해 ▲오전모락골목형상점가 ▲의왕역골목형상점가 ▲내손사랑골목상권 ▲부곡금잔화 ▲부곡물망초 ▲부곡민들레 ▲부곡수선화 ▲오나라 ▲오전복개천 ▲청계행복 ▲소상공인연합회 연계상권 등 총 13개 상권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세일 기간에는 참여 업소에서 카드형 의왕사랑상품권(지류 제외)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혜택은 1일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최대 12만 원까지 제공된다. 상권 내 한 소상공인은 “통큰세일 기간에는 지역 소비가 실제로 늘어난다는 것을 체감해 왔다”며 “페이백 혜택이 지역 소비를 더욱 촉진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비자와 소상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1월 15일 오전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청년 미혼 남녀를 위한 소통·만남 행사 ‘솔로의 삶에 인연을 더하다’ 를 6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30대 청년들에게 건강하고 긍정적인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사특강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담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나를 사랑할 때 진짜 인연은 시작된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교수는 여러 방송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겪는 연애, 소통,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축하공연에서는 청춘 감성 밴드 블루퍼피(blue puppy) 가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행사가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서로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아우르는 ▲가족상담 ▲1인가구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등 포괄적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
안양시= 주재영 기자 |안양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아동학대 예방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관내 10개 협력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시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정석(소통편)’ 홈페이지에서 참여형 문제풀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부싸움에 노출된 아동의 속마음 맞추기 ▲핸드폰 사용을 둘러싼 부모 훈육 언어 해석하기 ▲숨은 그림 속 학대피해아동 찾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구성됐다. 콘텐츠 발굴에는 안양동안·만안경찰서,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쉼터, 교육지원청, 가족센터, 아동돌봄센터, 청소년쉼터 등 총 10개 기관이 협력해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각 기관과 함께 이용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의 관심이 아이들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는 14일, 내년 1월 16일까지 단독·다가구·주상용 등 공동주택을 제외한 3,589호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특성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공시를 위한 절차로, 시는 건축물관리대장을 포함한 공부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주택 이용 현황 ▲건물 구조 ▲증·개축 여부 등 24개 항목에 대한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표준주택가격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며, 한국부동산원 검증 → 소유자 의견 청취 →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4월 30일 최종 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 도 운영 중이다. 군포시 소재 개별주택 소유자가 신청하면 3년간 연 2회 가격 안내를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신청은 군포시청 세정과 방문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알림서비스 신청자 가운데 군포시청 세정과를 방문하는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수건) 을 제공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군포시청 세정과(03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