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8월 11일(월)부터 9월 8일(월)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캠페인 **‘생명사랑, 여러분의 댓글로 전해주세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위험신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해소하는 한편, 시민들이 자살예방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센터에서 제작한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해당 영상에 생명존중 또는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센터는 캠페인 종료 후인 9월 10일(수),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참여자 중 일부를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홍보는 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BIS(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관내 도서관, 군포도시공사,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등 오프라인 및 공공기관 채널도 적극 활용해 전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포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댓글이라는 작지만 따뜻한 행동이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8월 6일 다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포장 삼계탕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2지역 로터리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1,200만 원 상당의 삼계탕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전달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주상 미금로터리클럽 회장, 장선영 다산노인복지관장, 로터리클럽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준비된 포장 삼계탕은 무더운 여름철 기력 보충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4개 노인복지관으로 배분되며, 각 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로터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주상 미금로터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영등포구= 주재영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문래동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인근 ‘대선제분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1구역 제5지구’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며, 해당 지역에 지상 24층 규모의 대형 업무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노후 철공소 밀집 지역, 현대적 업무단지로 변신 사업 대상지는 문래동3가 8-2 일대 3,386.9㎡ 규모로, 폐업한 대선제분 부지 인근의 철공소, 공실 상가 등이 혼재한 낙후 지역이다. 그러나 인근에는 영등포타임스퀘어, 1호선 영등포역, 2호선 문래역 등 뛰어난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업무시설 개발에 적합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영등포구는 해당 지역을 포함한 대선제분 일대 재개발1구역을 2020년부터 총 7개 지구로 나눠 단계적으로 개발 중이며, 이번 제5지구는 지난해 8월 정비계획 변경 이후 불과 10개월 만에 통합심의 및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마치며 빠른 사업 추진 속도를 보이고 있다. 고밀도 개발… 도심 속 ‘녹지+문화+업무’ 복합 공간 조성 이번 개발은 용적률 800.43%를 적용한 고밀도 개발로, 지상 5층부터 24층까지는 업무시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건물
서울시= 주재영 기자 | 희귀 유전질환은 환자군이 적고 관련 정보도 부족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다. 환자들은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 동안 여러 병원을 전전할 수밖에 없는데, 최근 이러한 ‘진단 방랑’을 막고자 서울아산병원이 정부 및 국내 의료기관들과 함께 희귀 유전질환 다학제 진단 모델을 개발해 임상 현장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보였다.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이범희 교수와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 · 박미현 박사팀이 진단명을 모르는 희귀 유전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기반의 다학제 진단 모델을 적용한 결과, 환자 4명 중 1명꼴로 2개월 이내에 빠른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희귀질환 환자의 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유전체 전체를 분석하는 전장유전체 염기서열 분석(whole genome sequencing)에 기반하여 의사, 유전학자, 유전 상담사, 생물학자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진단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 안에는 유전체 분석을 통한 포괄적 진단은 물론 가족 단위 분석, 진단 전후 유전 상담, 후속 임상 개입이 포함됐다. 이후 연구팀은 진단 모델의 임상적인 효과를 평가하고자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아산병원을
관악구= 주재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의 다변화된 법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콕콕 수요맞춤형 법률상담’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청년과 부동산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법률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악구는 특히 청년층의 법률 고민에 초점을 맞춘 「관악에서 청년에게로(LAW)」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과 학생 등 법률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근로계약, 임대차계약 등 ‘계약 문제’와 ▲임금 체불, 보증금 반환 등 ‘금전 문제’로, 생활 속 법률적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말 및 야간에도 상담이 가능해, 평일 이용이 어려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부동산 전세사기피해자 법률상담 해드림(DREAM)」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변호사의 1:1 전화상담을 통해 피해 회
광주시= 주재영 기자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8월 4일부터 ‘2025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손유희 지도사·오감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역량 강화와 생애 재설계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5060 역량강화 사업 ‘동화구연 지도사 2·3급 자격증 과정’**에 이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교육 내용을 다양화하여 손유희 및 오감놀이 분야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8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1·2차시 각 15명씩 총 2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손유희와 오감놀이의 기초 이론을 비롯해 연령별 놀이 방법, 효과적인 교수법, 현장 적용 사례 등이 다뤄진다. 교육을 맡은 김정희 강사는 “이번 과정이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생애 전환기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놀이를 통한 소통 능력과 교육 기술을 익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손유희와 오감놀이는 유아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로서도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은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7박 8일간 몽골 투브 아이막 주도인 주운모드 시의 ‘투브 아이막 체육 초·중·고등학교’에서 2025년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추진됐다. 안양 지역 중학생과 대학생 15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에코백 꾸미기 ▲한국 전통놀이 체험 ▲위생교육(손씻기 연극) 등 한국 문화와 예술, 체육을 융합한 창의적인 교육봉사를 펼쳤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활동 전 사전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몽골 현지의 문화와 상황을 사전에 학습해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봉사활동 외에도 수흐바타르 광장, 칭기스칸 박물관, 테를찌 국립공원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해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 감수성과 이해력을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동안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해외자원봉사는 단순한 나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문원청계마을공영주차장에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LED 조명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 조명은 기존 주차장 조명보다 밝기를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블루투스 모듈과 인체감지센서(RIP)를 탑재해 그룹 설정 및 개별 밝기 조절(디밍 제어)이 가능하다. 특히 보행자나 차량의 이동 경로와 주변 조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조도를 30%에서 최대 100%까지 자동 조절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공사 측은 “문원청계마을공영주차장은 연중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조명 개선은 안전사고 예방과 범죄 억제에 매우 중요하다”며 “지능형 폐쇄회로(CCTV)와 함께 스마트 조명을 설치해 보다 신속한 안전 대응 체계를 갖추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공사는 주차장에 최적화된 조명시스템을 구축하고, 참여 기업은 기술 개발과 판로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인 ‘드리밍 체험학습 점프! 점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아동의 발달 수준에 맞춘 신체활동과 놀이 중심의 체험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도록 구성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소통의 기회를 높인 점이 큰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참여 아동이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롯데백화점 내 ‘퐁퐁플라워’와 롯데아울렛 내 ‘플레이티카’ 키즈카페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유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신나게 뛰놀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한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와서 놀이를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은 물론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한국정책학회 제14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우수정책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상 정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을 중심으로 한 생명존중 정책이다. 한국정책대상은 한국정책학회(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가 주관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대상으로 공공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정책을 발굴·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책 분야 상이다.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자살예방·생명존중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정명근 시장의 1호 결재사업으로 추진된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은 자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살률 감소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시는 해당 핫라인을 통해 지금까지 총 1,626명의 생명을 지켜냈으며,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고위험군 맞춤형 사례관리,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 등 다층적 접근을 통해 지역 자살 예방 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왔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설계하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9월까지 시민과 관광객의 통신 편의 증진을 위해 제부도, 매향리평화생태공원, 동탄여울공원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장비 24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모바일 인터넷의 접근성과 통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와이파이 장비가 도입된다. 설치되는 장비는 최신 무선통신 규격인 ‘WiFi 6(802.11ax) AP(무선 액세스 포인트)’로,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도 속도 저하 없이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소별 설치 규모는 ▲제부도 등대 및 해안산책로 인근 14대 ▲매향리평화생태공원 및 평화기념관 인근 8대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 인근 2대 등이다. 특히 제부도의 경우 기존에 운영 중이던 ‘WiFi 5’ 장비를 ‘WiFi 6’로 전면 교체해 와이파이 품질을 대폭 개선, 보다 빠르고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와이파이 이용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켠 뒤 ‘G_PublicWiF
광주시=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6일, 경기도로부터 2025년도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5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14개 주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도로, 공원, 하천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5억 원) ▲정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4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9억 원) ▲국도 3호선(양벌1지구) 방음벽 설치(5억 원) ▲국도 45호선(매산동) 도로법면 보수보강(2억 원) 등이 있다. 또한 ▲태재고개 명품거리 조성(3억 원) ▲하천변 산책로 조명 개선(7억 원) ▲곤지암천 산책로 재포장(2억 원) ▲만선생활체육공원 다목적구장 조성(2억 원)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확·포장(4억 원)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초월읍 선동리 재포장(2억 원) ▲태재고개능평교차로 가로등 정비(2억 원) ▲시도 13호선(양벌동) 재포장(4억 원) ▲국도 43호선(고산동문형동) 가로등 설치(2억 원) 사업도 추진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 3개 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한 특성화 전략으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청소년재단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오늘의 주역, 고양 청소년’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며 올해부터 청소년수련관을 ▲청소년 참여·권리(마두) ▲청소년 생애 디자인(일산서구) ▲청소년 문화·예술·스포츠(토당)에 따라 특성화하여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동안 18만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수련관 프로그램과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삶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여러 측면에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성장과 주체적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권리’ 중심의 마두수련관… 청소년의회, 제안창작소 등 참여기구 활성화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참여’와 ‘권리’ 증진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청소년 스스로가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고양시 대표 법정 참여기구인 ‘참여위원회’, 청소년 시설 자문기구인 ‘운영위원회’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의정 활동에 참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시민 중심의 쾌적하고 효율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20일까지 ‘하수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하수도 이용 실태와 시민 만족도, 불편 사항 등을 면밀히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과 관련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하수도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 ▲악취 및 침수 등 불편 사항 ▲물말끔터 및 물누리체험관 운영 평가 ▲향후 개선 필요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 참여는 **온라인(국민신문고 내 ‘국민생각함’)**과 **오프라인(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야물누리체험관 비치 설문지)**을 통해 병행 진행된다.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하수도 서비스가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더 나은 하수도 행정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시는 설문 결과를 분석해 하수관로 정비, 악취 저감,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의 신축·증축이나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가격의 결정 및 공시에 앞서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다. 주택가격(안)은 주택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주택은 관할 구청 세무과,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8월 25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고양시가 재조사 및 검증 절차를 거친 후,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주택가격은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해주시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