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수택동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검배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오는 12월 29일 오후 3시 30분, 검배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검배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1,507㎡에 지하 3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97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총사업비는 121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지상 1층을 기존 공원과 연계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수택동 지역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으로 기존 공영주차장이 순차적으로 철거되고, 다세대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장기간 주차난이 지속돼 왔다. 시는 대체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2023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정산기, CCTV 등 스마트 주차 관리 시설을 도입한 공영주차장을 완공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 교통체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준공식 이후 약 1개월간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2026년 2월부터 유료로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도시·치유농업 사업 성과 공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치유농업의 우수사례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분야에서 총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돼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도시농업 상자텃밭 보급사업과 ‘꼬마농부의 맛있는 텃밭 그리기 대회’ 등 2개 분야에서 9개 기관과 개인 12명이 수상했으며,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농촌교육농장 체험과 인문학 기반 차문화 특강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도시·치유농업의 가치와 역할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치유농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접하며 치유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문화 확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실시한 ‘2024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전국 31개 관리청 가운데 3위에 올랐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연간 사업비 100억 원 이상 주요 기금사업을 대상으로 기금사업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매년 실시된다. 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기관에는 개선 대책을 마련하도록 해 기금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천시는 2016년부터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매년 ‘우수’ 등급 이상을 받아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수질개선 성과목표 달성, 예산 집행률 우수, 조달청 시범사업 선정, 악취 전문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예산 절감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 업무를 넘어 운영 효율화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하수도 운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토정보통합플랫폼을 활용한 ‘토지전산자료 조회’ 행정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상속 등으로 조상 소유 토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토지전산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상속권자의 권리 보호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 방법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다. 오프라인은 시청 토지정보과나 구청 시민봉사과를 방문해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온라인은 ‘조상 땅 찾기’ 또는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검색하거나 K-Geo 플랫폼을 통해 공동인증서와 증빙서류를 등록해 조회할 수 있다. 조상 땅 조회는 상속권자만 신청 가능하며,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의 경우 장자만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사망한 조상에 대해서는 모든 상속권자가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 재산권 보호와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최근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경진대회는 의료기관 전반의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1년간 각 부서별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과 노력들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QI경진대회는 업무프로세서 개선, 환자 안전, 환자 만족도 향상, 비용절감 등의 주제로 진행된 18개 활동에 대한 포스터 전시와 사전 심사가 진행됐고, 우수 활동으로 선정된 6개 주제에 대한 발표로 이뤄졌다. 심사결과 포스터 부문 우수상은 △고령화 시대 의료기관 조리종사자 교육의 혁신(영양팀) △환자에게는 빠르게, 직원에게는 편하게 (의무기록팀)이 수상했고, 발표 부분 장려상은 △오류제로 toolkit:사정부터 확인까지(외과계중환자실) △SSG scan study, grow 전산교육 동영상이 내손안에(간호교육팀) △Near-miss보고 활성화로 No miss 수술장 만들기(수술장), 우수상은 △수혈지표, 적정성 관리로 완성하다 (진단검사의학과) △맞춤형 온보딩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신규간호사의 병동 적응 향상 활동(52병동)이 선정되었으며, 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 성태연 교수팀은 최근 쿠웨이트 보건부의 초청을 받아 고난도 로봇 갑상선 수술법을 전수하고 돌아왔다. 쿠웨이트에서 시행된 첫 내분비질환 로봇 수술이었다. 성태연 교수의 수술법 전수는 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에서 연수받은 쿠웨이트 의료진이 현지로 돌아가 내분비외과의 필요성을 알리고 의료 수준 발전을 위해 쿠웨이트 최초로 창설한 내분비외과학회에서 진행됐다. 서울아산병원의 해외의학자 연수 프로그램이 현지 의료 발전까지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 성태연 교수팀은 12월 2일(화)부터 3일간 쿠웨이트에서 로봇을 이용한 겨드랑이 절개 갑상선 절제술 및 후복막 접근 부신 절제술, 갑상선 재발 환자 수술 등 총 5건의 고난도 갑상선 수술을 시행하며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했다. 쿠웨이트에서 최초로 시행된 내분비질환 로봇 수술에는 현지 의료진 40여 명이 참관해 고난도 술기를 전수받았다. 로봇 수술은 손목 관절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팔을 이용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부위를 고해상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주요 혈관 등에 손상을 끼칠 위험이 낮다. 특히 로봇 갑상선 겨드랑이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활동 보고,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자 표창, 운영평가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 표창은 각 분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위원과 2026년도 우수사업 제안자 등 7명에게 수여됐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2024년 6월 위촉돼 시정참여, 도시개발, 안전환경, 보건복지, 수도녹지, 지역회의운영소위 등 6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과 2025년 사업 모니터링을 수행해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의 개선점을 논의하며, 향후 제도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직접 예산과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총 66건, 약 11억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이동환)는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군부대 5개소와 소방서 2개소를 대상으로 위문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육군 제60보병사단 이명철 사단장, 고양소방서 오대식 재난대응과장 등 군·소방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고양특례시는 매년 대한민국의 국토방위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과 도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소방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반도의 특성상 국토방위의 중요성이 큰 만큼 앞으로도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위문격려금에 담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현장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9일 갈매동 협동마을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장수용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안상환 협동마을경로당 회장과 갈매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동마을경로당은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방과 공유공간, 할아버지 방과 할머니 방 등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약 30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갈매동 단독주택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협동마을경로당이 준공돼 매우 뜻깊다”며 “노인 인구 증가에 맞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경로당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19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2025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민관 협력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 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 2025년 협의체 활동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우수사례 및 우수분과 등 총 24명이 표창을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통합서비스분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민관 협력 사례’와 장애인분과의 ‘장애인복지 종사자 마음챙김 지원 사업’이 소개됐다. 또한 안양6동과 인덕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가족 돌봄과 외국인 가정 자립을 주제로 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례들은 한 사람의 삶이 다시 일어서는 소중한 변화의 기록”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협력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주재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19일 관고동 501-8번지에서 ‘이천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자립적인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농민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 로컬복합상생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995.42㎡ 규모로 건립되며,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민회관, 사무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31억 원이다. 이천시는 센터 건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공무직 취업규칙 변경 및 신고 절차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행정지도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점검하고, 관계 법령에 맞춰 성실히 조치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취업규칙 변경 절차 논란에 대해 내부 검토를 진행한 결과, 2019년 취업규칙 개정 당시 ‘무급휴일’이 ‘무급휴무’로 변경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변경은 근로자 과반수를 대표하는 단일 노조가 없는 상황에서 복수노조 대표를 대상으로 의견 청취와 서명 절차를 거쳐 추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당시 노무사 공백 등으로 취업규칙 변경 신고가 적기에 이뤄지지 않는 등 행정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시는 판단했다. 남양주시는 노동부의 최종 행정처분 결과가 통보되는 대로 후속 조치와 행정지시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적법한 절차에 따른 취업규칙 정비와 내부 관리체계 개선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금곡동의 한 카페에서 와부·조안·금곡·다산 지역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학교급별로 운영되는 학부모 소통 프로그램으로, 16개 중·고등학교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해 미래 교육과 진로·진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카데미는 시 교육사업 안내, ‘고교학점제 시대의 진로진학 준비 방향’ 특강, 자녀교육 공감 토크 등으로 진행되며 시와 학부모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부모의 작은 관심과 소통이 자녀 교육의 출발점임을 강조했으며, 참석 학부모들은 교육 정책에 동참하는 기회가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시는 2026년에도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지역 중심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396회 정례회에서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문화예술·관광 정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전담조직 설립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양주문화관광재단은 시민 문화복지 증진, 관광 콘텐츠 개발,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수행하며, 특히 공모사업 유치와 민간 협력, 기부금 확보 등 외부 재원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재단은 중앙정부 관광 분야 공모사업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문조직으로서 시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확보한 외부 재원을 재투자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사업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는 상반기 중 출연금 동의, 임원 구성, 정관 및 규정 마련, 창립총회 등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 하반기 재단 출범을 목표로 준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관련 단체와 기관, 대학 등이 조례 제정을 위해 공식 의견을 제출했으며,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지부 양주시지회는 1만 186명의 시민 서명을 모아 재단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난소암은 복강 내 여러 부위로 전이되는 특징이 있어 발견됐을 때 복막까지 암세포가 퍼져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자에게 종양 제거 수술 후 복강 내에 고온의 항암제를 투여하는 하이펙 치료를 하게 되는데, 복막에 잔존할 수 있는 미세 종양까지 제거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복강내온열항암화학요법(하이펙) 치료 효과가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일 수 있는 환자를 선별할 근거가 필요했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조현웅 교수팀은 3기 이상의 난소암 환자 213명의 혈액검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항암치료 효과가 낮은 환자가 하이펙 치료를 받았을 때 치료받지 않은 환자 대비 난소암 재발 위험이 58%, 사망 위험이 71%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종양 제거 수술 전 항암치료 과정에서 종양 감소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렸던 환자에서 하이펙 치료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하이펙 치료가 필요한 난소암 환자를 예측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치료 효율성과 전체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인암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