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 자라섬이 17일부터 19일까지 대규모 야외 캠핑 행사인 ‘2026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GOCF)’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라섬이 대표 축제로 선정된 가운데, 평소 꽃 축제로 유명한 공간이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전시장으로 변신한다.
행사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기존 박람회와 달리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지는 ‘데이 앤 나이트’ 콘셉트가 적용돼, 관람객들은 낮에는 자연 속에서 캠핑 장비를 체험하고, 밤에는 조명 아래 푸드마켓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8일 저녁에는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국내외 50여 개 프리미엄 브랜드가 참여해 약 100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캠핑 용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실제 필드 환경에 설치된 장비를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으며, 특별 할인가로 구매도 가능하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피크닉 존, 놀이기구 구역, 어린이 이벤트, 순환 열차 등 편의 시설도 마련된다.
행사장 내 식음료 구역에는 다회용 용기가 도입돼 친환경 축제를 지향한다. 야간 브랜드 스탬프 투어 완주 시 한정판 굿즈가 제공되고, 가평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지역 캠핑장 예약 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땡큐캠핑 앱을 통한 캠핑장 예약 고객은 GOCF 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캠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행사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