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가 대포농공단지 근로자와 기업의 오랜 숙원이었던 기숙사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하며, 근로자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 지원에 나섰다. 시는 7월 15일 기숙사 조성사업 착공에 앞서 입주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경과, 설계용역 보고회 당시 제시된 의견의 반영 내용,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는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농공단지 내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근로자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36억 원 등 총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1,446.67㎡, 지상 4층 규모로 추진돼 총 44명의 근로자가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와 세탁실, 휴게실 등 편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그동안 어린이집 구조안전진단, 공공건축기획 및 실시설계용역, 강원도 투자심사를 거쳐 시공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근로자 기숙사 조성은 120개 업체, 1,3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포농공단지 근로자와 기업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번 기숙사 건립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오는 2025년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의 윤달기간 동안 춘천도시공사 춘천 안식(공)원의 화장업무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윤달에 집중되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의 급증에 대비하여 보건복지부의 ‘전국 화장장 확대 운영 방안’에 따라 마련됐다. 춘천안식(공)원은 윤달기간 동안 화장 회차를 기존 4회차에서 7회차로 확대하고, 화장 가능 건수도 25기에서 40기로 대폭 늘린다. 이로써 일반화장 12기(관내 9, 인접 3), 개장화장 28기(관내 20, 관외 8) 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개장 화장 예약은 기존에는 15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했으나, 윤달기간 동안은 매월 1일 00시 기준으로 당월 및 익월의 예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편된다. 개장신고 후 부여받은 관리번호를 통해 전산화된 예약 및 접수 절차가 진행되며, 보건복지부 이하늘장사 정보시스템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재 윤달기간 개장화장 잔여자리는 시스템 확인 후 예약이 가능하다. 춘천도시공사 사장 홍영은 “3년 주기의 윤달기간에는 개장화장이 집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인재원은 설립 50주년을 맞아 7월 15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철 원장을 비롯한 강원학사생들이 참여해 경로식당에서 직접 배식과 좌석 안내를 돕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과 정을 나눴다. 김학철 원장은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의 인연이 벌써 3년째로 접어들었다”며, “도민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학사생들이 서울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민들께 보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설립 50주년 기념 50일간의 사회공헌 릴레이’를 추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는 회원 간 단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 회원대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쌀전업농 회원대회는 도내 쌀전업농의 자긍심을 높이고,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쌀 소비시장 변화 등 어려운 여건을 함께 극복하고, 소비자 중심의 농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회에는 쌀전업농 연합회원과 지자체 단체장, 도·시군 의원, 농업인 단체, 소비자, 내·외빈 등 약 1,8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원쌀 및 농특산물 전시관, 농기계·농자재 전시관 운영, 지역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쌀전업농을 중심으로 강원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벼 육묘시설,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등 총 14개 사업에 104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5일 오전 10시,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자치행정과 함동균 주무관 등 6급 이하 실무 공무원 8명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왔다. 모범공무원에게는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3년간 월 5만 원, 총 18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특히,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김차영 주무관은 지난 4월, 33년간 삼척 도계 탄광에서 광부로 일한 아버지를 위해 간을 이식한 사연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안겼으며 공직사회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모범공무원 표장을 직접 수상자들에게 달아주며, “오늘 수상자들은 무려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분들”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한 동료 직원들도 열심히 일해 다음에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이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과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2억4천1백50만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하며, 총 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게시된 구매보조금 지급 대상 차종 넥쏘, 디올뉴넥쏘 수소전기자동차이며, 지원 보조금은 1대당 3,450만원 정액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개인·법인 사업자 등으로,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양양군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우선 보급량은 1대이며,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립유공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공단지에 사업장을 소유한 사업자 등이다. 신청희망자는 수소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신청서를 제조·판매사에 제출하고, 제조·판매사는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내에 출고·등록 가능할 경우 구매지원 신청서 등을 무공해차 통합 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은 불법주차, 운행정지 차량 및 공영주차장내 장기주차 차량을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신속히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월리 471-5번지 일원의 군유지(1,518㎡)에 견인차량 보관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인차량 보관소에는 주차구역 19~23면과 관리사무소, CCTV 등 보안 출입시스템이 설치되어, 견인차량 보관 및 관리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크게 강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양군에는 자체 견인차량 보관소가 없어,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 임시로 보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로 인해 차량 위치 확인이나, 보관 절차의 투명성과 안전성에 대한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군은 이번 견인차량 보관소 조성을 통해 불법주차 및 방치 차량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차량 보관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해 관련 민원을 해소하는 한편, 주차질서를 확립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그동안 견인 차량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장소가 없어 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조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화천군이 청년 세대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신혼부부 임대주택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입주자 모집 절차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 14일 공고를 통해 하남면 거례리 신혼부부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공고했다. 단독주택 10세대(세대별 연면적 85.19~86.43㎡) 규모의 거례리 신혼부부 주택 입주자들은 화천군으로부터 임대 보증금 4,095만원과 월임대료 36만원의 9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최초 임대기간은 5년이며, 임대기간 만료 에 자녀 출산 시, 1명 당 5년씩 연장해 최장 30년 간 거주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재계약 시점 무주택 자격 유지 조건)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부부 중 1명이 화천군에 거주하거나, 부부 모두 거주 예정인 무주택 세대로, 부부 모두 49세 이하로,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다. 입주자 선정기준은 화천지역 거주 기간으로, 1순위는 5년 이상 거주자다. 동일 순위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화천군은 주택단지 준공 후,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임대계약과 입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7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50권 대출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되는 종합자료실 서가 교체에 따른 임시 휴실에 맞춰 마련됐으며, 자료실 이용이 어려운 기간에 도서관 이용자들이 충분한 독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출 가능한 도서는 일반도서, 청소년도서, 큰글자도서 등 종합자료실 소장 자료 전체이며, 행사기간 동안 기존 1인당 대출 권수 5권 제한에서 10배에 이르는 최대 5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은 자료실 서가 교체가 완료되는 8월 7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이용자 중심의 편의 제공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은희 관장은 “이번 50권 대출이벤트는 자료실 휴실로 인한 이용자들의 독서 생활이 중단되지 않도록 돕기 위한 특별한 조치”라며,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폭염을 맞아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지역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여가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캠프는 ‘바다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해양 오염, 생태환경에 관한 그림책을 읽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 도서는 전민걸 작가의 그림책 『바삭바삭 표류기』로, 바다 오염과 해양생태계의 심각성을 담은 그림책이다. 독서캠프는 △주제도서 함께 읽기-과자봉지, 입체 과자 만들기 독후활동 △환경 보호 캠페인: 탄소 중립 실천 △새활용: 바다 유리 무드등 만들기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 등 바다 환경을 주제로 한 독서 연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7일부터 25일까지로 선착순 20명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유선종 관장은 “무더운 여름 책을 통해 배우고 소통하며 바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 철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철원군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2025 학교운동부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운동부 지도자 직무교육을 통한 지도자의 자질 및 전문성 강화 ▲스포츠 인권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한 인권 친화적인 학교운동부 환경 조성 지원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도자들은 학생 선수들에게 운동 기술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인성과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게 될 것이다. 이번 연수는 전국대회 최우수선수를 배출하는 등 강원도를 넘어 전국구 실력을 자랑하는 유도부와 전국소년체전에서 강원도 첫 메달을 차지한 육상부 등 철원 학교운동부의 뛰어난 운동 실력과 더불어, 학생 선수들의 인성 발달에도 힘쓰는 지도자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고정욱 학생지원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고정욱 팀장은 다년간 체육교사와 체육교육 장학사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인성생활교육과 학생지원팀장으로서 학생들의 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8월부터 어린이들의 흥미로운 독서 경험을 지원하고 디지털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책 읽어주는 고양이 로봇 ‘리딩캣’을 도서관에 도입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책 읽어주는 고양이 로봇은 전용 카드북을 인식하여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마트 독서 보조 기기로, 어린이 자료실 내 전용 코너에 비치되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9월부터는 로봇과 카드북을 대여해 이용할 수 있는 관외 대출 서비스도 시행된다. 일반회원은 로봇 본체 1대와 카드북(20개)을 대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기관 대상으로는 카드북을 확대한 구성으로 한 달간 대여가 가능하다. 안은희 관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독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정과 교육기관에서도 손쉽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해교육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기 위해 다채로운 독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 ‘2025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강원형 다기능 조리로봇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사업비를 매칭하여, 도내 3개 학교에 총 5억 6,350만 원(도교육청 3억 원, 국비 2억 6,3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77에프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강원형 학교급식 맞춤형 볶음・튀김・국탕 다기능 조리 협동로봇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조리흄(유해 연기) 흡입 차단,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화상 등 안전사고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형 다기능 조리로봇을 통해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실증사업 종료 후 조리로봇 만족도와 활용성을 검토해 도내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조리로봇 도입이 단순한 자동화 기술을 넘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시행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과 올해 시작한 이탈리아 알마요리학교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계고 교육의 중심을 국내에서 해외로 확장하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포함한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하며, 다문화 소통 역량과 글로벌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2024년 식품·조리·미용 전공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0명은, ‘글로벌 현장학습’ 첫 기수로 선발 후 국내 사전교육(실용 영어·비즈니스 매너)을 거친 뒤 싱가포르 MDIS(Management Development Institute of Singapore)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현지 기업에서 실습을 진행했다. 10명 학생 중 7명(70%)이 현지 기업에 취업에 성공했고, 6명은 현재까지도 근무를 지속하며 우수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5년에는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국내 사전교육을 실시해 최종 10명을 선발하고, 9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7월 14일 ~ 15일 양일간 태백지역을 방문하여 위원회 소관 분야에 대한 현지시찰을 실시했다. 7월 14일에는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출자기관인 태백가덕산 풍력발전(주)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후 태백호텔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15일에는 황지자유시장에 들러 현장을 둘러보고 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가덕산 풍력발전사업이 지역발전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풍력발전 기금사업으로 환원되는 배당금이 도민들이 원하는 복지정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이틀간 폐광지역 대표도시인 태백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먹거리 사업분야인 신재생 에너지 분야 사업장인 가덕산 풍력발전소와 황지자유시장을 돌아보았다. 폐광지역 활성화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이며, 도와 도의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