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로 대학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공연을 10월 1일 19:30, 2일 19:30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가수 김목경의 1990년대 발매 곡이자 故 김광석 가수의 리메이크로도 유명한‘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곡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공연이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부모님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청춘, 사랑, 가족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지는 사랑과 그 속에 담긴 애환을 전달 할 예정이다. 문경 공연에서는 연극, 뮤지컬, 영화, TV 드라마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배우 이필모와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이희진이 주인공으로 참여해 우리 일상에서 겪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순간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관객에게 진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12일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 ▲미래 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후반기 의정활동의 동력을 다시 한 번 끌어올렸다. 시의회는 12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3개 특위 동시 출범 현판식을 갖고, 부산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필요한 현안 과제를 끝까지 총력 매진해 풀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3개 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활동을 마친 특별위원회의 뒤를 이어, 장기 침체의 늪에 빠진 부산 경제의 활력 제고, 청년 유출과 인구감소로 심화되는 지방소멸 위험 대응, 대형 도시 인프라 사업 추진 등 부산시 주력 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각 특위는 현장 중심의 점검과 촘촘한 정책 제안을 통해 심의·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창석(사상구2), 부위원장 정태숙(남구2) 의원을 선출하고, 김형철(연제구2), 문영미(비례대표), 박희용(부산진구1), 서국보(동래구3), 서지연(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은 9월 12일 군수실에서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아동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의 센터장이 참석해 새로 취임한 센터장 인사를 나누고, 기관별 운영 현황 및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 종사자 처우 개선, 돌봄 공간 확대 필요성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군은 명절휴가비 상향, 프로그램 지원 등 주요 지원 실적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한 센터장은 “돌봄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아이의 정서와 성장을 함께 살피는 일”이라며 “군의 지속적인 관심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아동이 행복한 지역이 곧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이라며 “각 센터가 지역 돌봄의 든든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5 전남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스포츠·문화·예술 체험 부스와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구성되며, 체험 부스는 구례실내체육관과 공설운동장에서 운영되며 학생들과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6,096명이 참가해, 축구, 농구, 배구, 피구 등 총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건강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기르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학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는 경험은 ‘함께하는 즐거움, 어울림 속의 성장’이라는 대회 취지를 실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풋살, 배드민턴, 피구 등 10개 종목의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9월 25일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2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오랜 기간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허윤정 봉사자와 후원물품 전달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유관오 동대문구체육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샴푸, 세탁세제 등 총 15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 1144개(약 2억 원 상당)로, 동대문구 15개 동주민센터 저소득 취약가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는 “동대문구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명일 창원시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12일 도로에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도색한 페인트가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미끄러워져 사고 위험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날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미끄럼 방지 페인트’와 관련해 5분 발언을 했다. 서 의원은 미끄럼 방지 페인트 문제 해결을 위해 △정기 점검 △도색 방식 개선 △재료 개선 등을 제안했다. 가장 큰 문제는 미끄럼 방지 페인트를 도색한 후 시간이 지나면 페인트에 섞인 돌 알갱이가 쉽게 마모된다는 것이다. 서 의원은 “결국 코팅막만 남아 비 오는 날에는 빙판길처럼 변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함양, 전주, 군포, 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 이 문제로 사고가 발생했다. 서 의원은 창원시 버스 기사 사이에서도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자전거 도로에도 문제가 있다고 했다. 이에 서 의원은 1년마다 정기 점검을 통해 마찰력 충족 여부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포장재를 도로 전체에 칠하는 것이 아닌 부분 도색으로 마찰력을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비용이 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해외로 반출된 고문서 자료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 최선일 소장이 일본 경매를 통해 수집한 자료로, 지속적인 민간 차원의 노력을 통해 해외 반출 문화유산을 환수한 중요한 사례이다. 기증된 고문서 자료는 총 11점으로, 19세기 중엽 충남 서천군 마서면 한성리에 거주한 김갑석(金甲錫)과 그의 가족관계 및 인적사항이 기재된 호구단자이다. 호구단자는 나라에서 주기적으로 호와 인구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된 호적 자료의 일종으로 이 자료에는 1849년부터 1879년까지 3년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갑석이 김영로(金榮老), 김기영(金基永) 등으로 개명한 사실 등이 나타나고 있다. 또 호구단자에서 주목되는 지점은 그가 50세를 전후로 지역 사회에서 양반의 지위를 가지기 위해 군관(軍官)의 신분을 벗어나고 유학(幼學)으로 신분이 바뀌는 모습이 생생히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군역을 빠져나가 신분 상승을 꾀한 한 개인과 그 가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증자료는 서천 지역사 연구와 더불어 조선후기 사회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귀중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2일 제4차 회의와 연계해 아산시 삼성트라움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유보특위는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유보통합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과제와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은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과 정병인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위원 8명, 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 의회사무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보특위는 먼저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삼성트라움어린이집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영유아기에서 초등학교로의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연계될 필요성과 이를 위한 안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아이들의 꿈과 사회성을 고루 키우는 전인교육을 위해 애쓰는 삼성트라움어린이집과 도교육청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교육가족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보통합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유치원 중심의 이음교육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했다. 차별 없는 영유아 교육·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청년농부 농특산품 특판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전국 유통망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천시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과 청년창업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관내 13개의 청년기업은 시 대표농산물인 샤인머스켓, 복숭아, 오이, 토마토 등 농특산물 9종과 사과즙, 과일콤부차, 떡 등 가공품 7종을 선보인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현장 판매와 예약 주문도 진행한다. 금호읍 구암리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농부들은 갓 수확한 오이, 토마토와 함께 관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유럽채소, 허브류를 산지에서 바로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특판전은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청년농업인과 기업의 홍보와 인지도 향상은 물론, 대형 유통망으로의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이 전국으로 진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은 9월 10일 오후 진주시 동성가든타워에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는 중대재해 및 재난 예방과 더불어, 산업·안전관리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추진 중인 ‘안전관리 융합전공’ 개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산업계·학계가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 사업단을 비롯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 진주고려병원, 어스엠퍼시 등 지역 핵심 기업과 경상남도 도의원, 사천시 시민안전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등 주요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산·학·연 협력의 장을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부수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주고려방원 문용규 이사장의 환영사, 한국항공우주산업 문희찬 실장의 기념사, 경상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발표 세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강윤희 책임연구원의 ‘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들이 지원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소진과 정서적 피로를 예방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9월 12일 ‘여성권익시설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역량강화교육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전문성을 높여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관 간 연대와 소통을 강화해 인천시 여성폭력 대응체계의 사회적 안전망을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인천여성권익시설협의회 소속 28개 기관의 상담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음 열기 프로그램, 사랑의 온도계, 체육 활동 등을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향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안정적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시는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권익시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상담기법의 이해부터 피해자 특성에 맞춘 상담 기술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되며, 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장(醬)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고추장·된장·간장을 직접 담그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유인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장은“정성껏 담근 장(醬)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정성 가득한 손맛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웃 간의 정이 살아있는 따뜻한 삼송1동을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차남희)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7일간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챌린지 2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5 미추홀구 치매 극복, 가치 함께 걷기 챌린지’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일 동안 5만 보를 걸어 목표 걸음 수를 채우면 된다. 단, 무리한 운동을 막기 위해 하루 최대 1만 보씩만 인정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미추홀구 치매 극복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참여하기 클릭, ▲워크온 앱 켜고 걷기 순이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치매 바로 알기, 퀴즈 챌린지’로, 센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후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치매와 센터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출제되며, 문제에 대한 정답을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1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장 공감, 소통 동행’ 동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별 현안 사업지 및 민원 해결 현장을 찾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지난 8일 첫 방문지인 용현5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하루 1~2개 동을 순회하며, 총 21개 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처리결과 공유, ▲동 관련 구정 주요 사업 현황 설명,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한 건의 사항 추진 내역 안내, ▲주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각 동 자생단체장과의 간담회, 복지 후원처 및 소비 쿠폰 사용처 방문 등도 병행해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과 민생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을 함께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등으로 반복적인 비화재보가 발생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컨설팅 및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불필요한 소방력 낭비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제 화재 대응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소방서는 노유자‧의료‧교육 연구 시설 등 비화재보 다발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는 ▲적응성 감지기 교체 지도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방지 안내문 전달 및 교육 ▲현장별 맞춤형 유지관리 컨설팅 등을 병행해 시설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최근 1년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시간대별로는 오전06~12시가(31.1%)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계절별로는 여름철이 전체의 60%를 차치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방대상별로는 노유자 시설이 35.1%로 가장 많았다고 조사됐다 서산소방서는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비화재보 발생 빈도가 높은 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과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비화재보는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