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행정 업무의 혁신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공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되어 모두 100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회차는 4시간 동안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행정 현장에서의 활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주요 내용은 챗GPT, Claude(클로드)와 같은 인공지능 도구의 활용법, 효과적인 지시문(프롬프트) 작성 방법, 인공지능 윤리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각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시간 실습을 통해 회의록 작성, 민원 응대 문안 작성,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 다양한 행정 실무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생성형 AI의 한계와 책임 있는 사용 원칙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며,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마인드 함양에 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행복민원실 내 열린놀이방에서 보령 풀꽃 자수회 예술인 모임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 프랑스 자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7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여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프랑스 자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폐직물, 플라스틱, 종이 등 재활용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제작된 친환경 예술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관람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보령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울시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안심통학버스’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며, 어린이 통학길 안전 강화에 나섰다. 어린이 안심통학버스’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고, 아이의 승하차 여부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시스템은 통학 과정에서의 불확실성과 보호자의 불안감을 줄이고, 전반적인 보육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서초구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널리 사용하는 소통 플랫폼 ‘키즈노트’와 협업했다. 학부모와 교사는 키즈노트 앱 내 ‘어린이 안심 승하차’ 메뉴를 통해 통학버스의 현재 위치와 아이의 탑승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시범 단계로, 서초구 내 어린이집 1곳(차량 1대)과 유치원 8곳(차량 15대)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 기관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 악화나 교통 정체 등으로 통학 차량의 운행이 지연될 경우, 보호자들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대기와 불안이 줄어든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앱을 통한 즉각적인 소통 기능도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청소년들에게 항공 분야에 대한 생생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8월 8일 오후 1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2025 항공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종사자들이 멘토로 나서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조종사’ 등 4개의 직업군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각 직업의 진로 준비 과정, 실제 업무, 장·단점 등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진로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각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심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 접수된 질문과 현장 질의를 바탕으로 멘토와의 맞춤형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관심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전문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연과 더불어 토크콘서트(Q·A), 포토타임, 항공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진로 탐색의 흥미와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항공 분야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항공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항공 분야(객실 승무원, 항공정비사, 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1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점핑 with 삼성현" 디지털콘텐츠 제작 프로젝트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점핑 with 삼성현”프로젝트는 삼성현 역사문화관과 영남대학교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공모 선발된 12명의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원효, 설총, 일연, 삼성현(三聖賢)의 메시지를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제작된 콘텐츠는 올 9월 개막 예정인 삼성현역사문화관 특별기획전시의 한 코너에서 영상 전시 형식으로 일반에 공개 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경산에서 태어난 원효, 설총, 일연은 경산의 뿌리이자 정신적 지주로, 삼성현의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해석을 통해 과거와 현재, 시대를 잇는 의미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노상래 영남대 사업단장은“경산의 대표 문화인 삼성현을 알리는데 대학도 함께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올여름 피서는 농산물 한마당 행사가 열리는 화진포해수욕장으로 오세요.” 고성군 거진농업협동조합은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최북단 고성 해풍 품은 농산물 한마당 행사’를 열어 고성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농산물 판매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관내 산 농산물의 전국적인 인지도 향상을 꾀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화진포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해안 최북단 접경지역이자 금강산 관문인 고성군의 맑은 공기와 해풍으로 자란 신선 농산물을 고성군을 찾은 피서객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특별한 맛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5시 개막식에 앞서 우리 농산물 퀴즈 맞추기, 농산물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평양예술단의 축하공연이 화진포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은 황금 농산물 추첨 이벤트를 통해 순금 1돈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행사 기간 중 지역 농산물 판매와 옥수수 따기 체험은 3일간 계속 진행되며, 목공예와 판화 찍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체험 등은
과천시=주재영 기자 | 과천시의회는 지난 7월 2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해 첨단 스포츠 콘텐츠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과천시에의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하영주 의장을 비롯해 황선희 부의장, 윤미현 의원, 이주연 의원, 우윤화 의원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과천시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사무국 직원들도 동행해 장애인 체육 복지 향상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과 논의를 병행했다. 해당 센터는 경기도 최초의 가상현실 기반 스포츠 체험시설로,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포용적인 스포츠 환경을 구현하고 있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센터 운영 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AR 액션 플로어, VR 휠체어 육상, XR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이어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공간 설계, 콘텐츠 개발, 운영 방식 등 현실적인 도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은 “기술 기반의 스포츠 체험이 장애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간, 해발 1,330m에 위치한 만항재 산상의 화원과 고한읍 일원에서 ‘2025 정선함백산야생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여름 고산지대에서 피어나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고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함백산 야생화 축제는 ‘야생화와 함께 걷는 함백산 자락길’을 주제로, 야생화 감상뿐만 아니라 걷기, 음악, 체험, 힐링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7월 25일 오전 11시에 만항재에서 올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 고한구공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그리고 다양한 내빈이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여름밤을 밝힐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팀이 고한의 골목과 거리 곳곳을 무대로 삼아 전국버스킹대회도 진행된다. 또한 더운 날씨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워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퍼즐형 손씻기 교육 스티커를 배부하고, 손씻기 체험 장비 ‘뷰박스’를 대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퍼즐형 손씻기 교육 스티커는 아이들이 손씻기 단계를 퍼즐처럼 맞추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자료다. 아동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해 스스로 위생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한다. 손씻기 실천 여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장비 ‘뷰박스’도 함께 대여한다. 아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체험하며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어릴 때부터 재미있게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위생교육 자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글로벌 콘텐츠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스타월드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하게 강조했다. 이 시장은 21일 열린 주간회의에서 “K-컬처가 세계 문화와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지금, 하남시도 이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며 “K-스타월드는 관광, 일자리, 문화산업을 아우르는 하남의 미래 전략이자 세계를 겨냥한 핵심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언급한 ‘케데헌’은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미국 넷플릭스 전체 영화 부문 2위, 어린이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서 1위에 오른 글로벌 흥행작이다. 특히 OST 대표곡 ‘골든’은 빌보드 핫100 차트 6위,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내년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로도 거론되는 등 K-팝의 세계적 위상을 입증했다. 이 시장은 “이번 케데헌 사례는 단순한 콘텐츠 성공을 넘어 K-컬처가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엔진이 되었음을 보여준다”며 “하지만 일본이 제작하고 미국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만큼, 수익은 대부분 해외로 돌아가는 구조임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 여주 관내 초·중학교 교사 및 학생 40여 명과 함께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을 찾아 유니버설발레단의 명작 '백조의 호수'를 관람하는 사제동행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발레 한 걸음, 마음 두 걸음’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과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예술을 체험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교사 1명과 학생 3명이 한 그룹을 이루어 발레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예술의전당 내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공연 전후 감상 활동 등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교사와의 건전한 관계 정립의 기회를, 교사에게는 학생과의 소통과 지지를 실천하는 계기가 제공됐다. 이날 관람한 '백조의 호수'는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오케스트라 연주,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무용이 어우러진 고전 발레의 대표작으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정서적 표출 능력 함양 ▲협력적 소통 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문화창작교실 프로그램으로‘AI로 그리는 웹툰’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콘텐츠이자 미래 문화산업으로 주목받는 웹툰을 단순히 그려보는 체험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배우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첫째 날에는 웹툰의 역사와 장르, 웹툰 작가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며 간단한 실습을 통해 기본 제작 방식에 대해 익히게 된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와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저작권이나 딥페이크, 편향성 같은 AI 윤리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에는 AI 웹툰 제작툴을 활용해 스토리를 기획하고 캐릭터와 배경을 구성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에는 자신만의 웹툰을 완성하고 참가자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공유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7일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염치읍 곡교1리 일원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회장 김남훈)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직원들이 함께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아산시에 300mm가 넘는 폭우를 동반하며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농로 붕괴 등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 특히 곡교1일 일대는 물이 빠지지 않아 장시간 침수가 이어졌고, 고령 농업인 가구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수해로 농촌지도자 회원 본인의 집과 농장도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도 회원들은 ‘내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복구활동에 앞장서 지역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김남훈 (사)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폭우는 단순한 피해를 넘어 농민들의 생존기반을 위협하는 재난이었다”며, “우리 농촌지도자들은 이럴 때일수록 앞장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뭉쳤고, 내 집을 수리하기보다 먼저 이웃의 복구를 돕는 정신이 농촌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람 중심의 농촌, 함께 사는 사회를 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9일 상당구 미원면 하천변 물놀이 관리지역에서 수상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7.15.~8.17.)을 맞아, 행락객들에게 물놀이 사고 예방 수칙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공무원과 청주시응급구조민방위대원 등 총 8명이 참여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했으며, 현장에 배치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도 격려했다. 한편, 청주시응급구조민방위대는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6.1.~9.30.) 동안 매주 주말마다 자발적으로 미원면 일대에서 수상안전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물놀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유에코(UECO)에서 열린‘공감을 넘어 미래를 담는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방문객 4만 7천여 명이 다녀가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그동안 추진해 온 미래교육 정책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총 6개의 주제관과 134개의 체험관이 운영됐다. 미래교육관, 융합교육관, 진로교육관, 공감놀이터, 미래학교관, 울산교육관 등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생태환경, 창의융합 교육, 교육발전특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각 프로그램에는 울산교육청 산하 학교와 부서를 비롯해 지역 관계기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업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해력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함께 세 차례의 토론회(포럼)가 열렸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혁신’, ‘울산의 미래, 교육에서 답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