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구민의 디지털 성인식을 높이고, 성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딥페이크 영상 등 신종 디지털 기반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는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응법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8월 14일 오전 10시 동작구청 신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구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강의는 ‘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 교육’ 전문가인 정진숙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가 맡는다. 급증하는 딥페이크, 불법 촬영물 등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특징, 예방 및 대처 방안 등에 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 신청은 오늘(4일)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나아가 구는 오는 9~10월 중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주민센터, 학교, 복지관 등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수요가 높은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지역사회의 예술적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건립된 ‘문화공유플랫폼’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한다. 올해 준공된 문화공유플랫폼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조성됐다. 야외공연장과 함께 원주 문화의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관시설은 야외공연장(1)·실내공연장(1)·전시공간(1)·동아리실(4) 등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관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행사 활성화를 위해 공연장은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공유플랫폼이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대표 예술활동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3일 오후 17시 행정안전부 8.3~8.7 호우 대비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도 관련부서 및 14개 시·군과 함께 집중 호우 대응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8월 3일부터 5일 오전까지 전북 지역에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50~100mm, 최대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또한 5일 오후에는 5~40mm의 호우로 인해 저지대 침수, 산사태, 지반 침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노 부지사는 “도내 유관기관 및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하며, 관련 부서와 시군에 선제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노 부지사는 호우 시 재난 취약 지역 등에 대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더불어 ‘재난 꾸러미’를 활용한 선제적 주민 대피 조치를 지시했다. 아울러, 저지대, 침수 위험 하천, 산사태 위험 지역뿐 아니라 기존 호우 피해 응급 복구 지역에 대해서도 예찰을 강화하여 즉각적인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등의 침수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일 오늘 밤부터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남서풍이 불어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과 함께 울산앞바다 해상에는 최대 3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여름 휴가기간 바다를 찾는 시민분들은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구역의 출입을 자제하고 물놀이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8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제주 관광 전문교육 J-Academy’ 온라인 플랫폼에서 교육 수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광종사원과 도민 및 관광객 모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J-Academy의 주요 강좌인 트렌드 교육, 직무교육, 제주 이해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J-Academy 홈페이지에서 직무교육, 트렌드 교육, 제주 이해 교육 등에 대해 각각 1개씩 총 3개 이상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된다. 공사는 기본 3개 이상 교육 수료자 18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 10개 이상 수료자 1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1만원권, 최다 과정 수료자 8명에게는 5만원권 신세계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관광종사원은 물론,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 운영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평생교육원이 지역 특성을 살린 '해양 인문학 아카데미아'를 9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아는 해양도시 여수의 지리적 환경을 반영해 해양, 역사, 문화, 예술, 환경 등 다양한 해양 인문학 분야를 다룬다. 지역민의 해양 분야 소양 함양과 인문학적 소양 고취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과정은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1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출석률 3분의 2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전남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는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수강신청하면 된다. 강의 내용은 청색기술과 청색경제, 해양환경영향평가, 해양실크로드, 여수해양사, 이순신과 여수, 해양기후변화, 해양문학, 해양관광문화, 해양치유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남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해양 인문학 아카데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29일 통영시 관내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7월 31일 통영시 허대양 부시장이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진해만 해역 및 한산면 가두리 어장을 직접 방문해 고수온 피해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특히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진해만 해역 일원은 굴 양식어장이 밀집한 해역으로 굴수협 관계자도 함께 현장을 동행했다. 허 부시장은 피해예방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한산 해역 어류양식 어업인을 만나 작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올 여름 고수온 상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행정에서도 어업인의 피해예방은 물론 피해발생 시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내에는 조피볼락(우럭), 쥐치, 볼락 등 약 1억여 마리가 100개소 어장에서 사육중이며, 고수온에 따른 집단 폐사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시 수산당국에서는 고수온 피해예방을 위해 액화산소 공급, 차광망, 사육밀도 조절 등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7월 31일 기준 통영시 해역 수온은 27℃를 웃돌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8월 1일 관내 7개소에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외대쌤 영어브릿지 교육’을 개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 학생들의 영어 읽기, 쓰기, 문법 등 기초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영어 특강 프로그램으로, 총 10차시로 구성돼 8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수업은 동대문구교육지원센터, 용두문화복지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7호점, 한국외대 강의실 등 관내 7개 기관에서 10개 반으로 분산 운영된다. 이는 학생들이 자택 인근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교육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 관련 전공생으로 구성된 ‘외대쌤’ 강사진이 맡아 눈길을 끈다. 이들은 지난 6월 공개 모집과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본격 수업에 앞서 사전 연수를 이수한 뒤 각 반에 1명씩 배치돼 학생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교육의 핵심 교재인 워크북은 한국외대 영어교육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정식 교육 콘텐츠로,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등록도 완료됐따. 또한 어휘 복습 및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독서 골든벨 대회’의 참가 희망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시서점협동조합과 교보문고 판교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오는 9월 28일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초등학교 34학년(1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56학년(2부)이 각각 참가하며, 부별로 150명씩 총 3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총 3라운드의 경연을 통해 부별 1~10등을 가린다. 문제는 각 부별 지정 도서 10권, 총 20권에 대한 등장인물, 내용, 관련 지식 등을 바탕으로 출제되며, 4050문항이 주어진다. 지정 도서는 34학년 부문은 『눈물 대장 홍수아』, 5~6학년 부문은 『우리들의 아지트』 등이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최종 3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한 학생(각 부문 1명씩, 총 2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교보문고 기프트 카드가 수여되며, 골든벨을 울리면 추가 50만 원이 더해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일 동구 중앙로 일대에서 지세움 ‘친구사랑 우정캠프’를 개최했다. ‘친구사랑 우정캠프’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지·세·움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특화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친구와 맛점하기, 우정 퀴즈 맞추기, 제과제빵 체험(우정 쿠키), 마음 나누기 등을 통해 마음의 힘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지세움에 있는 동안 걱정과 두려움을 잊고 마음 편하게 웃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마음의 힘을 가득 채워 2학기도 잘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학교 적응력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회복과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8월 1일 오전 10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5 전북 K-POP 아카데미의 공식 첫 일정인 오리엔테이션과 입교식을 열고 2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모인 참가자 20명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소리문화의전당, 문화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생애 첫 한국 방문이라는 설렘 속에 적극적으로 인사와 포부를 나누며 열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는 전북도 소개 및 전주올림픽 유치 홍보 영상 시청, 참가자 소개, K-POP 아카데미 교육 일정과 생활 안내,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보컬·댄스 기본 레벨 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실력을 확인한 뒤, 팀을 나누어 첫 팀 미션곡을 선정하고 연습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음악 교육이 아닌, 앞으로 설립될 국제케이팝학교의 가능성을 미리 실험해 보는 시범사업으로, K-POP 교육은 물론, 전북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 그리고 전주올림픽 유치 홍보까지 함께 이뤄지는 의미 있는 전북도의 실험이기도 하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 30일 ‘사회적협동조합 해봄’이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해봄’은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환경 보호 및 모두를 위한 배움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태어난 자활기업이다. 2025년 2월 18일에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목공DIY 교육, 자원순환 교육, 교육용 목공 소품 제작 및 판매 등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며, 교육 약자들에게 목공 교육을 통한 정서 회복,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해봄은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KC 인증 제품을 사용하고, 안전한 도구 사용법 교육과 응급상황 대비 체계도 구축하는 등 안전에도 큰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맞춤형 목공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환경 감수성 교육, 탄소중립 실천 등 사회적 가치도 창출하고 있다. 최정희 이사장은 “결기구리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인 ‘해봄’은 나무를 통해 사람의 손과 마음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요양병원이나 시설 입소의 경계선에 있는 7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해 ▲장기 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급성기 또는 요양병원에서 퇴원했거나 퇴원이 예정된 환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장기요양등급 판정 대기자 및 등급외자(A/B)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등이 우선돌봄 대상군이다. 주요 연계 서비스는 ▲방문진료, 만성질환 건강지원, 퇴원 환자 재가복귀 지원 등 보건의료 지원 ▲방문요양·목욕·간호, 주야간 보호, 복지용구 등 장기요양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 가사지원, 동행지원, 식사지원, 운동재활, 심리상담 등 일상생활지원 ▲새빛돌봄스테이션(재활주택), 주택 안전생활 조성 등 주거 지원이다. 수원시는 9월부터 ‘새빛마을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방문의료서비스를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사업(건강관리), 새빛돌봄스테이션(재활주택)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인, 보호자, 이용 기관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구민들에게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8월 28일∼29일 이틀간 구청 신관 평생학습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총 4회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28일 ‘폐유리 활용 조개키링 만들기’와 29일 ‘친환경 주방비누 만들기’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8월 4일 오전 9시부터 8월 8일 오후 5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마감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익일 중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 모두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적극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서춘계)는 3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5년 노인일자리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동연 양산시장이 개인 휴가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악 가수, 퓨전 국악팀을 비롯해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 신나라, 신명근,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서춘계 (사)대한노인회양산시지회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참여와 사회 기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문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역대급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