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에 건립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와 관련해 2025년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부금은 2023년 제2차 교부 결정에서 받은 10억 원에 이은 두 번째 지원으로, 시는 총 19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복합 공공시설로, 연면적 6,946.09㎡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건물에는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는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의 지원과 양주시 기획예산과·회계과의 협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교부금을 사업 추진에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정 부담을 줄이고 공사 속도를 높이는 한편, 2025년 12월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복합 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의 효과적인 퇴치를 위해 보다 체계적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제정·발의한 '서울특별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3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최근 인왕산, 백사실 계곡, 성내천 등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한 일부 하천과 산을 중심으로 붉은귀거북, 베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국제교역, 반려동물 방사, 기후변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는 생태계 교란 생물 특성상 높은 인구밀집도와 물류량과 도심 내 하천·공원·산지 등 다양한 서식환경을 갖춘 서울은 빠른 정착과 확산이 쉬운 편이다 서울시가 기본적으로 생태계교란생물에 대한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동·식물 소관 부서 변경 등에 따라 운영·관리 주체가 바뀌거나 계획이 매년 수립되지 않는 등 생태계교란종 관리에 일부 애로가 있는 실정이다. 다행히 제정안이 통과되면서 ▲생태계교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5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제주농업 발전 기관단체 연찬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기후변화와 시장 개방, 농촌 인력 부족 등 다양한 도전 과제 속에서 제주농업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3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현장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제주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 제주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도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김호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의 ‘희망을 실현하는 농산어촌’ 특강을 시작으로, 제주농업 미래비전 6대 전략과 농지은행사업, 농업인력중개사업, 제주DA 플랫폼 등 주요 정책과 사업이 소개됐다. 제주농업 현안에 대한 논의와 협력 과제 발굴, 농업인단체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제46차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구원은 지난 8월 27일부터 3일간 약 900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원목재배 표고버섯 기반 미래 건강식품 혁신 및 산업 전략”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세션에서는 국립공주대학교 구본재 교수와 국립산림과학원 유림 연구관 등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버섯 기반 식물성 대체육의 개발 현황, 국내 표고버섯을 포함한 임산물 소비 트렌드 및 특화 먹거리 개발에 따른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연구원에서 개발한 장흥원목표고햄의 시식행사도 진행하여 학계 및 기업관계자들의 큰 관심와 호응을 얻었다. 장흥원목표고햄은 장흥 버섯이 첨가된 식물성 햄으로, 지난 6월 관내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판매 및 수출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 표고, 만가닥버섯, 동충하초 등 버섯을 활용한 소재의 품질특성, 기능성 확인 등 총 8건의 연구 결과 발표를 진행했으며, ▲표고 균사체로 발효한 허브를 이용한 펫푸드 소재의 유용성분 ▲갈색 및 백색 만가닥버섯의 대사산물 및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새 정부 국정과제인 산업재해 국가책임 실현의 핵심 정책인 근로감독권 지방위임의 시험무대(테스트베드) 역할을 맡게 된다. 김동연 지사는 3일 근로감독권 실행 전략 점검회의에서 “경기도가 대표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미 ‘노동안전지킴이’ 제도를 통해 산업안전 모니터링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현장 지적을 통한 개선율은 85.2%에 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합동 TF를 꾸려 위임 제도 시행에 철저히 대비한다. 김 지사는 “산재 예방 의지는 뜨겁게, 인력·예산 준비는 차갑게”라며 “‘뜨거운 아이스커피’처럼 냉정한 준비”를 주문했다. 이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기업의 위험요인을 줄여 노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자는 의미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의왕시 건설현장을 찾아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노동자가 없게 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경기도는 이번 정책 시범지역으로서 “모두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경기도 주관으로 진행된 온라인 동산 합동 공매에서 96%에 달하는 높은 낙찰률을 기록하며 약 5천600만 원의 낙찰대금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거주지 수색을 통해 압류한 귀금속, 명품 가방, 시계, 전자제품 등 고가 동산을 매각해 체납세금을 환수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고양시는 총 83점을 출품해 80점이 낙찰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확보된 낙찰대금은 대부분 지방세 체납액 충당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전체적으로는 총 522점 중 420점이 낙찰돼 평균 낙찰률 80.5%를 기록했으며, 낙찰대금은 총 3억200만 원에 달했다. 한편, 이번 공매에서 유찰되거나 낙찰자가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물품, 그리고 새롭게 압류된 물품은 오는 11월 온라인 공매를 통해 다시 매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공매는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세금을 환수하는 강력한 징수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강도 높은 체납세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21일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 치매 예방과 극복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분당구보건소는 9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운중동 서판교성당 3층 대성전에서 보바스기념병원 백준현 신경과 전문의를 초청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의 중요성’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 약 300여 명의 시민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어 12일 오전 10시에는 성남미디어센터 3층 미디어홀에서 영화 오! 문희 무료 상영이 진행된다. 같은 공간 입구에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이 준비한 그림·원예·공예 작품을 모은 ‘기억의 조각들’ 전시가 시민들을 맞는다. 중원구보건소는 9월 16일 오후 1시 30분 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보바스기념병원 김기태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 오해와 진실, 그리고 예방’ 강좌를 개최한다. 행사장 로비와 지하 공간에서는 치매 예방 체험, 유관기관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뇌 건강 체험박물관 체험이 병행된다. 수정구보건소는 9월 20일 양지동 을지대학교에서 열리는 해찬양짓말 거리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민들과 치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고성군은 9월 3일 수요일 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응용언어학 전문가 홍현주 박사를 초청해 '영어 배우기 어려운 이유'를 주제로 한 교육 친화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사전에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영어교육의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모색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제 발음이 달라서 자신이 없다.” 또 다른 학부모는 “영어 노출은 얼마나, 언제부터 해주는 게 효과적인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하며 현장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홍현주 박사는 “영어는 시험 준비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라며 “부모와 교사가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때 지속적인 학습으로 이어진다.”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실질적인 교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답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고성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보건소는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거진읍을 중심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운영을 더욱 활성화한다. 고성군보건소는 올해부터 거진읍을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주민 스스로 생명을 존중하고 지켜나가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마을 단위 자살 예방 교육 ▲마음 건강 프로그램 ▲취약계층 정기 안부 확인 ▲자살 예방사업 홍보 등 주민 참여형 활동을 중심으로 대폭 확대된다. 특히, ▲지역 주민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상담 지원 ▲거진전통시장 내 자살 예방 노면 벽화 조성 ▲주민참여 문화행사(자살 예방 뮤지컬 공연) 등을 추진해 생명 존중 문화가 마을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정신건강팀장은 “주민 모두가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 작은 변화부터 만들어 가는 것이 ‘생명 존중 안심마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및 일로읍, 해제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주민, 관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무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2025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에 대비하여 노후 저층주거 밀집지역에 기반·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 공급 및 정주환경 개선, 주택정비 지원, 수요대응형 주택공급 유도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및 일로읍, 해제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을 수립 중에 있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 전문가 등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방안과 협력체계 구축 및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 전략을 구상하여 공모사업에 꼭 선정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앞으로 무안군은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을 전라남도에 승인 신청하고 일로읍, 해제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컨설팅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에 신청할 예정으로 적격성 검증, 서면검토,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과수 탄저병 긴급 약제 지원에 나선다. 과수 탄저병은 과일에 검은 반점을 만들고 썩게 해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빨라 선제적인 방제가 중요하다. 앞서, 군은 병해충방제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일찌감치 약제 지원 준비를 마무리했다. 이번 긴급 약제 지원은 지역 내 사과·감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규모는 932농가 545ha(헥타르)다. 약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탄저병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과수 확인과 적기 방제가 필수”라며 “선제적인 긴급 약제 살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과수 농가에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강수량 부족과 여름철 고온 현상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상습 가뭄지역 점검과 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9월 2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472.7mm로 평년대비 58.1% 수준에 그치며, 농업용수 부족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 고온현상과 맞물려 가뭄 피해가 농업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굴착, 관정 및 양수장 정비, 양수기 대여 등 다양한 가뭄대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하천굴착 174개소, 관정 및 양수장 정비 70개소, 양수기 58대를 지원해 농업인들이 신속하게 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 9. 1.자로 폐교된 단밀초등학교의 공간과 그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기록 영상을 제작·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통폐합된 학교의 마지막 모습을 생생히 기록하여 학교를 기억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과 교육 관계자들에게 큰 의미를 전하고 있다. 단밀초등학교는 의성 지역의 오랜 교육 공간으로, 수많은 졸업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역사를 지닌 학교이다.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인해 아쉽게도 폐교됐지만, 그 공간은 여전히 지역의 정서와 교육적 가치를 담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로 남아 있다. 이우식 교육장은 “단밀초의 폐교는 하나의 마침표가 아닌, 지역 교육의 역사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로 전하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폐교 공간이 가진 교육적·문화적 자산을 소중히 간직하고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의성교육지원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성 농어업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3차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나주시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3차 신청을 받아 자격을 확인한 후 10월 중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행복바우처는 문화 활동이 부족한 농어촌 여성농어업인에게 연 20만 원의 포인트를 제공해 영화·공연 관람, 도서 구입, 미용·체육활동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다만 의료·유흥·사행성 업종과 항공·철도 요금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바우처는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카드 결제 시 자동 차감된다.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미사용 포인트는 자동 소멸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나주시에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80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이다. 단 본인 영농기반 외 사업자 등록자, 전업 직업 종사자, 고등학교 이상 교육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9월 2일 청계동 휴먼시아 청계마을 5단지 내에 위치한 맑은내 어린이집이 사랑의 저금통(이웃돕기 성금 56,570원)과 우유팩을 모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맑은내 어린이집 원아들은 사랑의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은 용돈을 이날 청계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기탁 했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린 나이에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을 실천했다. 홍영희 맑은내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까지 하는 모습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된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