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6일 서울소방본부 산하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ICTC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의 신속한 가동과 실무반별 임무 수행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훈련 당일 가상재난 환경에서 시나리오 없이 실시간으로 진행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용산구청 안전재난과, 복지정책과, 청소행정과, 도로과, 건설관리과, 교통행정과, 홍보담당관 등 통합지원본부 실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용산소방서, 용산구 보건소 등이 참여했다.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재난환경에서 각 기관은 상황 접수부터 임무 수행, 구조·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시간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훈련은 용산구 내 주상복합상가에서 방화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은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상황 보고 △긴급구조통제단과의 현장 지휘 협력 △SNS 및 통신망을 통한 정보 공유 △자원 요청 및 대민 지원 등 실제 재난 대응 절차를 반영해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임영일 6대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25년 8월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주요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8월 12일 취임한 임이사장은 취임 이후 ‘엄정·투명한 책임경영’, ‘변화와 혁신의 조직운영’,‘소통화합의 상생문화 구축’,‘안전과 전문성을 강조한 시설운영’,‘공공성·효율성 환경관리’를 경영철학으로 하여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운영으로 광산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직원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첫째, 신바람 공단 만들기 운동으로 '공단 가족의 날 운영''BEST5 키우고 WORST5 버리기 운동'전직원 워크숍, 나만의 활력 찾기 등 사기앙양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내부 고소·고발이 거의 없어져 즐겁고 보람차게 일하는 조직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 또한, 경영혁신을 통해 이자수익의 증대(‘23년 1억9천 →‘24년 3억8천)와 부채율‘23년 850%에서‘24년 358%로 획기적으로 감소 됐고 특히 행안부 일자리 정책분야 우수상 수상, 글로벌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등 대외 평가를 통한 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nbs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8월 7일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흑석동 90번지일대 ‘흑석재정비촉진지구 흑석9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한 건축·경관 분야에 대한 변경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올림픽대로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한 이 사업은 20개동, 지하 7층에서 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1,540세대(분양 1,278세대, 공공 26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이번 계획은 단지 주출입구를 중심으로 한 건축물 입면 디자인을 개선해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 도시미관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기존 소규모 2개소로 계획된 어린이집을 1개소로 통합하고 시설 규모를 확대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신설되는 지역사회 커뮤니티시설은 전망대와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며, 두 개의 동을 아우르는 공간이다. 이는 주거 만족도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개방·연계를 고려한 계획이다. 활용성 향상을 위해 양 동에 다양한 공간으로 커뮤니티시설을 분산 배치했으며, 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
가평군=주재영 기자 |가평군이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인한 단전·단수·통신두절 상황에서 장애인 고립 마을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현장 대응과 맞춤형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폭우로 고립된 조종면 ‘작은예수회 성가정의 집’에 산림청·소방청 헬기 협조로 생수 2리터 1,250개를 긴급 공수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가난한마음의 집’과 성빈센트환경마을’에도 장비·인력 지원으로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단수 피해 지역에는 급수차량 365회를 투입해 743톤의 수돗물을 공급했으며, 상면 율길리 송수관로 유실 구간에는 응급복구 완료 전까지 5,630톤을 운반했다. 생활용수 공급이 불가능한 가구에는 민간·지자체·한국수자원공사 등이 기탁한 생수 7만여 병을 군청 직원들이 직접 배부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인프라 사각지대 중심의 지원이 군민 불편 최소화에 기여했다”며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오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진짜 공부를 돕는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EBS 강남인강 대표 영어강사이자 유튜버, 작가로 활동 중인 정승익 강사를 초청해 학부모, 유관기관 지도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날 정승익 강사는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의 역할과 정서적 지지 △2025년 초·중·고 학부모가 알아야 할 최신 교육 트렌드 △바뀌는 입시에 필요한 역량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강연회 참가자 중 40명을 추첨해 정승익 강사의 저서 선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승익 강사는 유튜브 ‘EBS정승익의 교육연구소’를 운영하며, 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 콘텐츠 제작자로 특목고 포함 17년 간의 교직 경험과 연 150회 이상의 초청강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5개 독서문화 강좌를 마련, 8월 12일부터 수강 희망자를 모집한다. 무등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사주명리학 ▲펜 하나로 시작하는 일상 드로잉 ▲생활영어회화(초급) ▲통기타 여행(초급)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내 삶이 시가 되는 창작교실 ▲스마트폰 정복하기 ▲시민 한문교실 ▲양림을 그리다 ▲감탄 캘리그라피,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 톡톡 인물이야기 등 6개 강좌를 준비했다. 산수도서관은 성인 대상 ▲한국 근현대소설 함께 읽기 ▲인생문장 : 고전에서 찾은 삶의 길 ▲마음을 담은 캘리그라피 ▲일상여행 어반 드로잉 ▲교양으로 읽는 서양역사 등 5개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8월 12일(화)부터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강좌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무등, 사직, 산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시립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에서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해양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바다, 동물,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해양환경과 생물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험·실습을 연계한 심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특강을 시작으로, 생활 속 미세플라스틱 오염 확인, 분광분석을 통한 바이오필름 정량 분석 등 다양한 실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 실습에서는 일상 속 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성찰의 기회를 가졌다. 이어 ‘흰발농게의 행동과 생태’에 대한 특강과 흰발농게의 생태 관찰 및 진동 감지 실험을 진행했으며, 갯벌 생태계에서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적 기능의 중요성을 탐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생물 하나에도 생태계의 질서와 의미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며 “해양 생태계를 이해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더 배우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상생을 위해 ‘소상공인 개별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업소당 1개의 노후 간판(자사광고물)에 한해 교체설치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새롭게 교체하는 간판은 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되 업소별 특징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모두 ‘LED벽면이용 간판’으로 설치된다.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건물명 간판,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업소, 무점포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간판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14일부터 ▲지원신청서 ▲광고 수행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광고물 설치 장소 현장 사진 및 원색 도안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건설행정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8월 31일까지 접수 후, 서류심사(신청 자격 적격여부)와 위원회 심의(개선 필요성, 디자인 적합성 등)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문자로 개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는 8월 30일까지 서둔동 수목원길 도로(서둔동 357-21번지 일원)를 정비한다. 도로 폭이 좁아 공사 장비를 이동할 때 차량 통행이 어려워 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정비 공사 구간 길이는 650m다. 서울대학교 농장과 수목원 사이에 있는 현황도로의 파손과 물 고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비공사를 한다. 배수로 설치, 기초 콘크리트 양생, 경계석 설치, 도로포장, 파쇄석 깔기, 도색 작업 등을 한다. 수원시는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로 전면 통제로 인해 불편을 겪을 시민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찾아가는 현장 청렴교실 청렴온더GO’를 운영하고 있다. ‘청렴온더GO’는 감사부서가 직접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 형식의 맞춤형 청렴 교육과 소통을 진행하는 이동형 청렴 교실이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청렴을 실천하는 이동형 소통창구’를 지향하며,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실천적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청렴 교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추진체계에 대한 설명, 청렴 시책 및 제도 홍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지원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체감하는 청렴 관련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향후 감사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렴온더GO’는 오는 8월까지 총 58개 부서 및 동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2025년 반부패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3대 전략 목표를 수립하고 본격적인 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영농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에 대해 8월 22일까지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1차 신청 접수를 진행했으며, 총 2,492농가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해 반값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농가의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농업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신규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보령시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경작면적 1천㎡ 이상 5천㎡ 미만인 농가다. 다만 2023년 기준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신청년도에 농업경영체 등록이 취소된 농업인, 경작면적이 1천㎡ 미만 또는 5천㎡ 이상인 농업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품목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 전 품목이 해당되나, 농기계·면세유·상토·무기질비료 등 기존 보조지원 품목은 제외된다. 지급액은 농가당 최대 10만 원 한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7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화랑훈련 관련 기관 협조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2026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안) 심의, 통합방위 주요안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14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의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각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훈련이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일반 시민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어린이 및 일반 시민 대상 안보장비 전시, 심폐소생술 체험, 비상식량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일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힘을 모아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8월 15일부터 6주간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동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함한 4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조사요원들이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가구 현황, 복지 이용 현황, 복지 요구사항, 돌봄(아동·노인·장애인), 생활 여건 및 지역 불균형 등이다. 수집된 자료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 복지정책의 추진 전략과 세부 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오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욕구를 반영해 정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과정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2025년도 주민세 사업소분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한 달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상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해당 사업자는 반드시 기간 내에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방식의 세목으로, 사업자의 자율 신고가 원칙이다. 그러나 상주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사업소 현황이 반영된 과세표준과 납부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각 대상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납세자가 해당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처리되는 신고 간소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사업소분은 사업장 현황에 따라 납세자가 직접 신고하고 납부하는 세목인 만큼, 납부서상의 정보와 실제 사업장 현황이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 후 기한 내에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은행 CD/ATM기기,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서초구=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8월 7일 구청 집무실에서 서초아가페의원과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진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일차의료 방문진료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통합형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서초아가페의원은 방문진료팀을 구성해 진찰, 질환 진단, 약 처방, 수액요법, 상처 치료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동주민센터의 방문간호사는 진료 이후 기초 건강관리와 복지 연계를 담당하게 된다. 서초구는 2023년에도 고려대 의료원 등과 방문형 재택의료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