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5일 개막하는 세계 양궁인들의 축제 ‘광주 2025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경기장, 수송·숙박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대회를 위해 티켓 사전예매, ‘나만의 우표’ 발행,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 시민 참여를 이끌며 대회 열기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이라는 주제(슬로건)로 전 세계 90여개국 최정상급인 비장애인과 장애인 선수 1300여명이 대거 참가한다. 광주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전 세계에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결승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에서 펼쳐져 전 세계에 민주도시 광주를 알리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장 관람환경 대폭 개선 광주시는 세계양궁연맹(WA)의 규정에 부합하도록 경기장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예·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양궁장 폭을 기존 210m에서 좌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인형극단은 지난달 31일 관내 아가페요양원에서 두 번째 기부 공연을 뜨거운 호응 속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금창동 인형극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 위원들이 문화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사업 중 하나다. 이번 공연은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인형극단 단원들의 연기와 진심 어린 무대는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전해 줬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공연은 어르신 모두가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즐거운 분위기에 힘입은 인형극단 단원들도 함께 활기를 얻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 “기부 공연을 통한 문화복지 확산과 이웃 간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중앙시장 내 한복 전문점 ‘신부클럽’에서 전통한복 3벌을 기증해 인형극의 완성도와 시각적 풍성함을 더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스포츠상품권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생활을 응원하고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어르신스포츠상품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모두 선정되나 예산을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상품권은 9월 중 지급되며 10월 31일까지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스포츠상품권 콜센터나 춘천시 체육과로 문의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운동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스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해당되는 분들은 꼭 기간 안에 신청해 혜택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진군= 주재영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4일 오전 군청에서 김기태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공식적인 업무 시작을 알렸다. 김기태 대표는 광주관광공사 본부장과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관광 분야에서 19년의 풍부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무등일보 기자를 비롯해 언론계에서 16년간 활동하며,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을 지내는 등 언론과 관광 양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김 대표는 강진군이 진행한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최종 합격해 최근 공식 임용됐다. 김기태 신임 대표는 “강진은 다산, 청자, 영랑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은 물론, 전국 최초의 반값여행, 농촌체험형 민박(FUSO) 등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펼쳐오고 있다”며, “마량놀토수산시장, 가우도 야관경관, 분홍나루 노을전시관 등 새롭게 단장된 관광 콘텐츠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강진의 매력을 더욱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누구나 휴대폰 하나로 강진 여행을 선택할 수 있는 ‘디지털 관광시대’를 열어가겠다”며 ICT 기반 관광 인프라 확대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첨단산업과 양자기술의 접목 ▲공공·국방·금융 등 지역 수요와 연계한 양자 분야의 다양한 혁신사례 창출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2025년) ▲3월 과제를 공모 ▲4~5월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6~7월 과제조정위원회 개최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6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2년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양자기술 분야의 과제 공모에서 5건이 선정돼 국비 15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제안한 과제는 3가지 분야로, ▲양자 자기장 센서를 이용한 배터리 결함 진단 실증 ▲양자기술 도입·적용 상담(컨설팅) ▲지역 양자 과학기술
연천군= 주재영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주요 정책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김덕현 연천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천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151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군정방침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액션플랜, 현안사업, 공약사업 등을 분야별로 관리하고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 및 공약사업에 대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사업들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정책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과 직접 연결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대회 D-2년을 기념해 국제 대학생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을 오는 2025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7 충청U대회 농구 종목 개최지인 청주에서 열리며, 전국 대학생 12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20팀, 그리고 연예인 팀 4팀 등 총 3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대학생부와 연예인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및 결승전을 거쳐 최종 ‘왕중왕전’으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승팀에게는 2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모든 참가팀에게는 공식 참가 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4강전부터 왕중왕전까지는 지상파 케이블 채널(협의 중)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으로, 생생한 현장을 안방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8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조직위는 대회 공식 SNS 채널(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지원을 받을
강남구=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7월 29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에는 강남구 자율방재단 소속 단원 30명이 참여해 침수로 붕괴된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폐비닐 및 잔해물 수거 등 현장 복구 작업을 도왔다. 단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강남구 자율방재단은 평소 재해위험지역 사전 점검, 복구 지원, 안전 캠페인 등을 수행하며 지역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해온 민간 자율조직이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은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예산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강남구의 신속한 대응이었다.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참여한 단원들은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를 넘어 전국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재난 현장이 있다면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연대와 회복의 상징이 되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고성군은 19세 청년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극, 뮤지컬 등 문화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자는 고성군 거주 2006년 출생자로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지원·접수가 가능하며,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12월 31일까지 소진해야 한다. 지원금은 연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하며, 순수예술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미술 전시 등) 관람이 가능하며, 대중가수 콘서트, 페스티벌, 팬미팅 등은 관람 비허용 장르로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원할 경우 인터파크, 예스24 중 선택하여 회원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 등록 후 관람하고자 하는 공연을 신청, 결제를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선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에 19세 청년들의 많은 신청 바라며, 문화 활동을 통해 자기 발전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56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여름용 냉감이불 100개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남영규 대외협력처장은 “짧은 장마가 지나고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장군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 우호교류대표단은 지난 8월 4일, 베트남 다낭시청에서 다낭시 지도부와 공식 면담을 갖고, ‘코코넛 나무 기념식수 동판’을 전달하며 두 도시 간 본격적인 교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만남은 10년간 우호 관계를 이어온 남짜미읍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 이후 다낭시와 공식 협력 채널을 새롭게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남짜미읍은 2025년 7월 1일 자 베트남 행정구역개편을 통해 다낭시 소속 행정구역으로 편입됐다. 함양군은 이번 교류의 상징으로 다낭시에 ‘코코넛 나무 20그루’를 기증하고 기념 동판을 전달했으며, 해당 나무들은 다낭 동해공원에 식재될 예정이다. 이는 양 도시가 우정과 상생을 바탕으로 협력을 본격화하는 상징적 첫걸음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코코넛 나무처럼 두 도시의 우정과 동반성장이 뿌리 깊게 자리 잡아 뜻깊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첫 교류를 계기로 관광,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낭시와 실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8월 4일, 6일 양일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치매예방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치매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시설에서 보다 전문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따라 성주군 내 치매극복선도단체 3개소 및 주간보호센터 9개소 치매예방사업 담당자 3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기관에 복귀하여 소속기관 내 전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파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직무교육 이후에는 치매안심센터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 및 대상자의 원활한 연계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 중 한 명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섬세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종사자 역량 향상에 신경 써주어 고맙다” 며 “오늘 받은 교육을 바탕으로 우리 시설에서도 더욱 내실 있는 치매예방교육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은 이번 여름방학 중 초등학생 아침돌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일하는 부모가 방학 중 오전에 아동을 맡길 곳이 없는 경우 아동돌봄기관에서 틈새돌봄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아침돌봄은 각 지역 상황과 수요에 따라 아침 7~8시부터 미리 신청한 아동돌봄기관 및 학교에서 진행되며, 25년도에 양성된 아동돌봄활동가가 파견되어 긴급돌봄 형식으로 돌봄을 수행한다. 올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아침돌봄 참여 돌봄기관 8곳 외 방학 중 아침돌봄 위해 아동돌봄활동가 파견을 신청한 곳은 계룡・금산・아산・천안지역 돌봄기관 4곳으로 다함께돌봄센터 2곳, 지역아동센터 1곳, 힘쎈충남마을돌봄터 1곳이다. 추가적으로 아산 산동초에서는 학기중 매일 한 명의 활동가를 파견하고, 방학중에는 아침돌봄 시간과 인원을 확대해 아동돌봄활동가 3명이 파견되어 방학 중 아침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방학중 아침돌봄은 지난 학부모 간담회때 나왔던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 ”이며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이 지역사회의 돌봄기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오는 9~10월 운영되는 ‘하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이하 창업스쿨)’에 참여할 교육생을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창업스쿨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눠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기초과정은 오는 9월 8~17일 사이에 총 4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첫걸음・창업 트렌드 파악 및 사업아이템 발굴・임팩트 살롱(살롱드 안양) 등 지역의 문제를 사업의 기회로 찾아보기 위한 방안 등을 교육한다. 심화과정은 9월 2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되며, 비즈니스 모델 수립 워크숍(I~II) 및 시장분석・핵심가치・인공지능(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사업계획서 고도화 멘토링・모의 피칭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육 장소는 동안구 평촌동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이나 은퇴 예정자 등 사회적 가치 실현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35명 내외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청년 당사자, 청년정책 전문가, 시민, 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현재 수립 중인 ‘2026~2030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반영할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청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반영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주제 발표에서 청년정책의 당사자주의, 생애주기별 접근, 통합적 정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정책 전담 부서 확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시설 조성 등 과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과천청년네트워크 홍정윤 위원은 그간 과천시의 청년 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주거와 일자리, 복지, 정책 참여 등의 분야에서 보완점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취약 계층 청년 지원, 취업 연계, 문화예술 분야 우수 사례도 소개됐으며, 자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