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새롭게 선정하며 답례품 품목을 대폭 늘렸다.
이번 결정은 3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신규 공급업체 모집 공고를 진행한 이후, 후속 절차로 마련됐다. 총 10개 업체가 17개 품목을 신청해 선정위원회 심의에 올랐다.
이와 함께 29일 시청 목민방에서 개최된 ‘2026년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는 7명의 위원이 참석해 정량평가 60점, 정성평가 40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가격의 적정성, 지역과의 연관성, 품질, 포장 및 배송의 안정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적용됐다.
심의 결과, 모든 신청 업체와 품목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답례품에는 한우, 벌꿀, 장어, 참기름 등 농축수산물부터 커피, 마카롱, 쿠키, 아몬드초코 등 다양한 가공식품, 향수비누, 드립커피 선물세트 등 생활용품까지 포함돼 기부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특히 기존에 남양주사랑상품권에 집중됐던 답례품 구성을 다각화하고, 지역 농가·소상공인·강소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신규 선정된 공급업체들은 5월 7일 운영 교육을 받은 뒤 고향사랑e음 플랫폼과 민간플랫폼 ‘위기브’에 차례로 등록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답례품 확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답례품 다양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지역 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할 수 있도록 품목 구성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