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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문화재단, 오페라 ‘바람의 노래’ 성악가 오디션 개최

‘바람의 노래’는 현대사 동요 모티프 작품
테너 ‘달’과 소프라노 ‘바람’ 역 선발 예정
오디션은 5월 1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콘서트 오페라 ‘바람의 노래’의 주요 배역을 맡을 성악가 선발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성악가를 대상으로 하며, 테너 ‘달’ 역과 소프라노 ‘바람’ 역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성남시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접수는 5월 11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이와 함께 오디션은 5월 19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반주와 함께 지정곡 가창으로 치러지며, 합격자는 5월 22일 발표된다. 선발된 성악가는 연습을 거쳐 7월 11일 본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바람의 노래’는 ‘2026 오페라 정원’ 시리즈 중 하나로, 지난해 성남문화재단이 제작한 창작 오페라를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성남을 대표하는 작곡가 박태현의 동요를 모티프로 삼아, 한국전쟁 등 현대사의 격동 속에서도 동요가 지켜낸 동심의 힘을 예술적으로 표현한다.

 

아울러 오디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연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유능한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무대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열정과 실력을 갖춘 지역 성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