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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시·우체국, 22일부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행…93가구 대상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93가구 정기 방문
복지등기 서비스와 연계한 위기가구 관리
정서적 지지로 고독사 예방 기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포시와 김포우체국이 오는 4월 22일부터 지역 내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김포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김포우체국과 협력해 운영된다. 김포시는 93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김포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한 차례씩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 상황을 점검한다. 만약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김포시가 상담이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김포시는 지난해부터 김포우체국과 함께 '복지등기 서비스'를 운영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마련해 왔다. 이번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행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관리라는 두 가지 시스템을 동시에 구축하게 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시는 기존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보완해 대면 접촉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관계 형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우체국과의 협력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오상 김포우체국 국장도 우체국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하며, 김포시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