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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740m 벚꽃 터널 '활짝'…다채로운 포토존 '김포 벚꽃축제' 개막

몽환적인 벚꽃 터널, 관광객 큰 호응
다양한 포토존과 공연으로 축제 즐거움 배가
김포시,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 집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이 주최한 ‘2026 김포 벚꽃축제’가 벚꽃길 조명과 다양한 포토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금파로 계양천 산책로에서 ‘오롯이 벚꽃’을 주제로 이틀간 진행됐다. 740m에 이르는 벚꽃 터널에는 조명이 설치돼 밤에도 몽환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축제장 곳곳에는 인생샷 도우미가 배치돼 방문객들이 사진을 남기는 데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천국의 계단’, 레트로 포토존, AI 부스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김포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벚꽃길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봄의 추억을 남겼다. 벚꽃 쉼터에는 빈백과 피크닉 의자가 준비돼 시민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축제 기간에는 록밴드, 벌룬쇼, 마임, 재즈밴드, 서커스,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푸드트럭과 아트마켓, 파머스마켓, 시민문화체험도 함께 운영됐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김포에서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시민은 "이제 여의도까지 갈 필요가 없다. 김포에서 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훌륭한 축제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광객은 "숨 쉴 틈 없이 붐비기만 한 축제가 아니라 너무 좋고, ‘벚꽃 인생 네컷’을 찍을 수 있는 새로운 축제라 재밌다. 내년에 또 찾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계양천 벚꽃길의 역사와 의미를 언급하며, "김포가 가진 모든 잠재력은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축제다. 김포가 궁금한 도시, 오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김포 브랜드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시는 도로 통제와 안전 인력 배치로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고, 행사는 안전하게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