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9월 16일 오후 2시, ‘모두의 강당’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주민특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다이어트 요가 · 자세 교정’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체중 관리와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요가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요가 전문가이자 생활건강 지도사인 구미진 강사가 맡아 주민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과 호흡법을 소개하고, 참여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요가 동작을 체험하고 올바른 자세를 교정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특강은 군민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선착순(40명) 모집이며, 접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전화네이버폼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