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영도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해양 산업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초·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도구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해양클러스터 핵심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협력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3D 프린터를 활용해 환경탐사선을 직접 설계·제작하고, 아두이노 기반 코딩 교육을 통해 원격조종을 실습하는 등 디지털 기술과 해양 산업을 융합한 메이커 교육을 다채롭게 체험했다. 특히 한국해양대학교의 대형 실습선인 ‘한나라호’에 직접 탑승하는 승선 체험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선상에서 펼쳐진 해양 진로 특강을 청취하고 조종실 등 주요 시설을 관람하며 선박 운항의 실제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영도구만의 독창적인 해양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며,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넓은 바다를 무대로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도가 가진 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농업용수 가뭄 단계 ‘심각’ 격상에 따라 농업 현장에 대한 긴급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14일 동부면 오송마을과 둔덕면 내평마을을 찾아 논마름이 발생한 농경지를 살펴보고,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장기화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대응 상황을 직접 살피고, 농업용수 확보에 필요한 지원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부시장은 소방동원령에 따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투입된 소방차량과 현장 인력을 찾아 긴급 살수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폭염 속에서도 급수 지원에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거제시는 현재 소방동원령에 따라 소방차 20대와 소방인력 41명의 지원을 받아 농경지 긴급 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민간 살수차를 임차해 용수 확보가 어려운 농경지를 대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별 가뭄 상황과 농작물 생육 상태를 면밀히 살피면서 급수차와 양수기 등 가용 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3일 202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소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행기관 선정은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 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모집한 후, 사업 계획과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최종 선정된 수행기관은 거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노인통합지원센터이며, 한 해 동안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노인일자리사업은 초고령사회에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거제시는 노인 일자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문화지음 4층 소담홀에서 '제9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피해자들의 용기와 헌신을 추모하고, 역사적 진실을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한편 전시 여성폭력 예방과 여성인권·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거제상투스 합창단 어린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거행했으며, 청소년 문예작품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평화의 소녀상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녀상이 지닌 역사적·사회적 의미를 되새기고 연대와 평화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제공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문화지음 1층 전시실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역사 기록 사진전’ 역시 피해자들의 삶과 역사의 아픔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배움의 장으로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피해자분들의 용기 있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4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의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진주시운영위원회(위원장 박동식)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전쟁의 여파로 인한 원자재의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주시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건설하천과 관계자, 협회 운영위에서는 박동식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수주율 제고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 자재·장비 우선 사용 ▲하도급 참여 확대 등 건설업계의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동식 위원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조경·토목·건설 등 분야별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지역건설업체가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주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건설 발전과 지역경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조용우 부산광역시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부산환경운동연합 회원과 함께 낙동강 하류 녹조 현장조사에 동행해 삼락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 대동선착장, 매리취수장 일대의 녹조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조사에서 그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친수공간부터 부산 시민의 식수원과 연결되는 매리취수장까지 녹조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지점에서 원수를 채수했다. 채수한 시료는 전문 연구진에게 보내 녹조 독소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조용우 의원은 현장을 확인한 뒤“낙동강 녹조를 직접 보니 심각성이 훨씬 크게 와닿는다”며“특히 화명생태공원에서 아파트를 바로 앞에 두고 파란 하늘과 녹색으로 변한 강물이 대비되는 모습은 다소 충격적이다. 부산시민이 이 물을 수돗물의 원수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기분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이제 녹조를 단순히 강물의 수질 문제로만 봐서는 안 된다”며 “먹는 물은 물론 친수활동과 농업용수 등 시민의 다양한 노출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부산시는 중앙정부의 대책만 기다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기장군은 14일 군 소속 전 직원과 현장 근로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김명우 과장이 강사로 나서 ▲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 및 산업안전 감독 방향 ▲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화된 산업안전 관련 법령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부문 전반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여 빈틈없는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으로 현장 안전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예방대책을 제시했다. 아울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자와 근로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이 강화되면서 공공부문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눈높이와 요구 수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철저한 예방 활동을 실천해 군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기장군은 BNK부산은행이 지난 6일 여름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 125대(1,18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이날 기탁받은 선풍기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5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박무철 BNK부산은행 동부영업그룹장 상무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성빈 기장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