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삼척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인성교육’을 8월 29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사회복지인권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 중인 서영협 강사가 강의를 맡아 사회복지의 시혜적 접근과 인권적 접근의 차이,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인성교육은 총 3회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제3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