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5. 8. 29.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역량 강화 교육’에 상주시 가금사육농가 3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가축질병 발생 바이러스 및 매개체 등이 다양해 지고, `24-`25년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7월말에 종료되어, 가축방역에 대한 관심과 집중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대한양계협회 상주시육계지부와 상주시 축산과에서는 이동수단 등의 지원을 통해 관내 가금사육농가가 최대한 참석하도록 독려했다.
이번 교육은 악성가축질병인 고병원성 AI를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농가 지도와 교육을 목적으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AI 방역 정책·국내외 AI 발생현황 및 농장의 자율차단방역 프로그램 운영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방역관리와 관련하여 교육이 필요한 농가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상주시와 축산농가는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함께 이뤄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