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 ‘2025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사회 활동 기반 마련과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청년공동체는 ‘메이커스길드’, ‘수수한 녀석들’, ‘두루아트’, ‘딥테일스튜디오’, ‘모두’ 총 5개 팀이며, 관광, 문화·예술,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에 실시된 네트워크 행사에서는 청년공동체 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오는 9월 20일 개최 예정인 화순군 ‘청년의 날’ 행사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청년공동체 간 교류·협력을 증진했고, 청년의 날 행사개최 관련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계기가 됐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공동체 간 교류·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청년공동체의 의견을 토대로 다가오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