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가 분산에너지 정책·산업 거버넌스를 조직하고, 국가 전력체계를 지역 산업전환 전략과 연계하는 실행 논의를 본격화했다. 호남을 분산에너지 메가클러스터의 실행 거점으로 설정한 정책·산업 연합이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소장 배정환)는 2월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사)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사)대혁신호남포럼, 대한전기학회 분산전력망기술위원회, 한국환경경제학회, (사)혁신과가치, (사)전남풍력산업협회, ㈜아이티아이즈, (사)글로컬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후위기와 산업전환, 국가 분산에너지 정책의 성패, 호남이 열쇠다'를 주제로 ‘호남 분산에너지 메가클러스터 전략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구조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분산에너지 정책의 방향성과 지역 중심 에너지 산업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전봉걸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송경용 (사)대혁신호남포럼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배정환 한국환경경제학회장(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정진욱·한병도·이개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가 대학 교육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개방형 인프라 전환을 목표로, 활용 전략 수립과 운영모델 설계를 위한 선행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1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식품영양과학부는 전남대 RISE사업 4-1 과제 지원을 받아 대학–지역사회 공유자원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현장 견학과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품영양과학부는 지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한국식품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립식량과학원을 방문해 식품영양 분야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가 연구기관의 연구 인프라와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지역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공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쏠비치 진도에서 공유자원 활용 전략 수립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식품영양과학부의 공유자원인 식품조리실(생활과학대학 233호)의 개방·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타 지역 대학의 공유자원 활용 사례를 분석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원이 대학본부와 교육연구단 성과를 결합한 통합형 연구지원 거버넌스를 처음으로 가동하며 대학원 운영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1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원은 지난 한 해 동안의 교육·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오는 2월 23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2층 용봉홀에서 '2025 전남대학교 BK21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5년 추진된 BK21 사업과 대학원 혁신사업의 주요 사례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교육·연구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대학원 역사상 처음으로 교내 BK21 교육연구단(팀)과 대학원 혁신사업을 통합해 성과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포럼에서는 ‘대학원 혁신–교육연구단(팀) 간 유기적 성과 결합’ 모델을 제시하고, 대학본부의 제도적 지원이 개별 교육연구단(팀)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BK21 사업을 수행 중인 타 대학 관계자들도 참석해 전남대학교의 대학원 혁신 및 BK21 사업 운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원생이 국가 최고 권위 과학장학생 대표로 선정됐다.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로서의 연구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상징적 성과다. 1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기계공학과 차범석 박사과정(지도교수 박진수)이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대표로 선발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2회 미래과학자와의 대화’ 행사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장학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청와대가 공동 주관해 지난 2월 5일 개최됐으며, 2025년도 신규 대통령과학장학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를 격려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과학자의 포부와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차범석 박사과정은 유체역학과 음향학이 결합된 융합학문 분야인 ‘음향유체역학’ 연구를 수행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된 전국 대학원생 121명을 대표해 장학증서와 메달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선발은 지역거점국립대학인 전남대학교의 인재양성 역량이 국가적 수준에서 입증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가 인문사회 기반 학습분석 연구를 의학교육과 결합하며 AI-XR 융합교육의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실감형 시뮬레이션 학습환경과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을 축으로 미래 의료인재 양성 연구를 공동 추진하며, 의학교육 혁신의 글로벌 연구협력 체계를 본격화한다. 1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소장 류지헌 교수)는 지난 2월 10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너-섐페인(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UIUC) 의과대학과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 기반 국제 공동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XR 기반 학습환경과 멀티모달 학습분석 연구의 국제적 확장을 도모하고, 의학교육과 인문사회 기반 융합 연구를 연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UIUC 의과대학은 의학·공학·혁신기술 융합을 토대로 미래 의료 혁신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AI-XR 시뮬레이션 학습환경과 멀티모달 학습데이터 분석 연구를 중심으로 의학·교육 융합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연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만 전기자동차 총 764대를 보급·지원할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 시민들의 친환경 차량 전환을 적극 돕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25년 말 기준 전체 전기자동차 9030대 중 90%에 달하는 8101대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기자동차 총 764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 중 전기승용차 640대, 전기화물차 120대, 전기승합차 4대가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60일 이상 연속해서 둔 거주자와 전주시에 본사와 지사 등이 있는 법인·단체 등이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시민을 위한 ‘전환지원금’이 새롭게 신설된다는 점이다. 전환지원금은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차 제외)를 3년 이상 보유한 개인이 해당 차량을 판매 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주시 통합신청지원을 통해 ‘2026년 전주시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18~39세 이하의 청년 중 지난해 4월 1일 이후 전주시 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거나 입주를 예정한 계약자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청년은 최대 300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4000만 원, 신혼부부+자녀는 최대 5000만 원까지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 일부를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 최장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주거는 삶의 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조성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펀드가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정부의 모태펀드 공모를 통해 총 263억 원 규모의 민간 주도형 벤처투자 3개 펀드를 순차적으로 조성한 이후, 지난해까지 전주지역 기업에 약 76억4000만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기업 성장 주기와 특성에 맞춰 △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지역혁신펀드(180억 원) △3년 이하 초기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지역엔젤펀드(33억 원) △문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창업초기펀드(50억 원)로 조성·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들 펀드를 통해 투자한 금액은 총 27개사 155.4억으로, 이 중 절반에 가까운 76.4억 원이 전주소재 14개사 기업에 투자돼 지역 기업의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 투자 기업 중 7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는 등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