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초·중·고등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에듀드림(Edu Dream)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에듀드림 지원 사업은 남구 관내 24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22개 학교에서 49개의 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노후화로 활용이 어려웠던 각급 학교들의 과학실, 운동장, 체육관 등 시설 보수는 물론 국내·외 선진지 견학, 체육활동, 예술관련 공연관람,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연극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학교에서 직접 참여하여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 이에 힘입어 남구청 평생교육과에서는 2026년도 에듀드림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지난 12월 2일에 학교관계자에게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신청기준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2026년도 사업은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 주민을 위한 개방시설 환경개선을 주요내용으로 공모형 사업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방회계법과 지방재정법 등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법령정비 기준에 부적합한 내용과 서식 등을 현행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교육비특별회계 재무회계 규칙'을 전부 개정하여 10일 공포했다. 이번 전부 개정은 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회계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소관 부서장의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먼저, 재무관(도교육청은 행정국장)의 위임·전결 기준액을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5조제1항제5호에서 정한 금액 기준에 맞춰 대폭 상향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 추정가격 5천만 원에서 4억 원 이하, 물품·용역은 추정가격 3천만 원에서 1억 원 이하로 높여 분임재무관(도교육청은 재무과장)에게 위임되는 범위가 확대된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 등 신설된 직속기관 분원장을 분임재무관으로 지정하여 회계관계공무원 관직을 신설했다. 아울러 채권자 확인을 위한 제출서류는 종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2월 10일 본관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2025년 학부모보듬위원회’ 최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청렴한 절차를 통해 선발한 학부모위원(상담전문가) 4명과 전문가위원(변호사, 경찰관, 사회복지사) 3명으로 구성되어, 가정 내 돌봄 공백 또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부모보듬위원 7명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운영 결과 보고, 사업 평가 및 건의 사항 논의, 상담 사례 회의 등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2025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에는 지역사회와 학교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여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지원 체계를 내실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부모보듬위원회의 활동이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체력 측정 프로그램 ‘내 체력 바로 알기’를 올해 하반기에도 운영하며, 전문기관과 연계한 정기 건강관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하남시는 10일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광주센터)와 협력해 미사보건센터 재활운동실에서 체력 측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신체 기능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개별 특성에 기반한 운동 처방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 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하반기 정례 운영체계를 구축해 등록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지원해왔다. 8월 첫 프로그램에서도 전문 인력이 참여해 체성분 분석, 심폐지구력, 근력·근지구력, 유연성 검사 등 기초 체력 측정을 실시했으며, 측정 결과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이어졌다. 이번 12월 프로그램 역시 협약의 연속선상에서 진행된 것으로, 올해 두 차례 운영을 통해 정기적 모니터링과 운동처방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하반기 체력 측정에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등록된 장애인 약 20명이 참여했다. 체력인증센터 소속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배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있었던 주요 소식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시민들의 마음에 남은 ‘올해의 뉴스’ 10건을 선정하기 위해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2025년 하남시를 대표하는 뉴스를 시민의 시각에서 다시 한번 조명하는 과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관심과 호응을 보냈던 뉴스를 함께 선정함으로써, 도시의 한 해를 시민과 함께 기록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하남시청 홈페이지 알림창 또는 하남시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안내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투표페이지(네이버폼)에 접속해 유튜브 구독 인증 후 뉴스 후보 20건 중 3건을 선택하면 된다. 참여 시민 중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해 1만 원권 커피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시는 “투표 결과는 올해 하남시정의 흐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료가 될 뿐 아니라, 향후 정책 우선순위와 시민 체감도를 파악하는 데도 참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 하남시 올해의 10대 뉴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인권선언의 날(1948년 12월 10일) 77주년 기념식’을 열고, 인권의 가치를 되새겼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존엄이 위협받는 순간에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책임 있게 행동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냈다” 며 “돌봄·주거·의료 서비스 통합 지원, 이주민 지원 체계 강화 등 치밀한 인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인권 작품 공모전 시상식,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기념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아동, 이주민, 여성, 노인 등 4개 분야 인권당사자 4명이 세계인권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김현수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시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은 30조항으로 구성된 ‘세계인권선언문’ 중 2개 조항을 함께 낭독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전문 기업 ㈜코윈테크와 제24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코윈테크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코윈테크가 수원에 R&D(연구&개발) 시설을 건립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코윈테크 이재환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코윈테크는 광교에 로보틱스 전담 R&D 시설을 추가 건립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수원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1998년 설립된 ㈜코윈테크는 스마트팩토리(지능형 생산공장) 선도 기업으로 국내외 배터리사에 이차전지 전체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한다. 핵심사업은 물류 자동화 분야의 로봇·설비 제조다. 최근 AMR(자율이동로봇)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고, AMR 기술력을 자동차·반도체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ESS(에너지 저장장치)분야의 모듈 조립 로봇과 AMR을 동시에 납품하는 등 올해 총 1000억 원 중반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코윈테크 이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말맞이 감사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서구 발전에 힘을 보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연말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기간 내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서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25일 고향사랑e음에 등록된 연락처로 개별 문자 안내를 받을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연말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는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일 서구청 앞 사거리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고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예방접종 필요성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지역사회가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이날 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생활화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권고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5대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리플릿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홍보하며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양태인 서구보건소장은“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12월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 주소기반 이동 지능정보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로봇 캐리어 배송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인천시가 선정되어 추진하는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융복합 서비스모델 실증사업’으로, 교통약자와 자녀 동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캐리어 배송 로봇 서비스와 공항 순찰 서비스 모델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어 공항 이용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인천시는 ‘24년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사업’을 통해 주차관제시스템과 실내 위치정보를 연계한 내비게이션 서비스 앱을 구현하는 등 주소정보를 활용한 이동 편의 서비스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공항 내 이동경로와 출입구 정보 등 주소기반 이동정보를 구축하고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인천광역시는 실증사업이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석탄경석 산업 자원화 기반 마련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석탄경석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2월 10일 강원도립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폐광지역(태백·삼척·영월·정선)을 대상으로 석탄경석 적치 현황을 종합 조사하고, 산업 육성 및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는 도 및 시군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최종 점검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 폐광지역 석탄경석 실태조사 추진 경과 및 적치장 특성 분석 ▲ 건설·환경·신소재 등 산업 분야별 석탄경석 활용 가능성 ▲ 석탄경석 활용 산업화 전략 및 투자유치 방향 ▲ 석탄경석 관리체계 개선 및 경제성 분석 등으로, 석탄경석 산업 자원화 기반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과제 결과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석탄경석이 활용 가능한 산업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강화와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10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광주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정책 반영을 위한 제도적 여건 마련을 촉구했다. 조예란 의원은 “경기도에는 약 150개의 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는 반면 광주시에는 산후조리원이 단 한 곳도 없다.”라며, “공공산후조리원이 있는 다른 시군보다 더 멀리, 더 비싸게, 더 불편하게 산후기간을 보내야 하는 광주시의 산후 돌봄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는 사실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가 출생아 1인당 50만원 을 광주사랑카드로 지원하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정작 광주시에는 산후 조리원이 한 곳도 없어 여전히 산후돌봄에 대한 부담은 여전하다”라며 산모와 신생아 건강 보호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공적 책임을 촉구했다. 한편 조예란 의원은 광주시의 출산 양육 및 산후돌봄을 위한 대안(▲광주시 산후조리 인프라 실태에 대한 조사 및 수요분석 ▲ 민간 산후조리원 유치 지원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쌍령동·경안동·광남1동·광남2동)은 지난 10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학술연구용역, 공공시설 입지 타당성 용역 등의 추진 과정에서 행정적 관리가 미흡한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 제시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현주 의원은 “광주시는 해마다 수십 건의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광주시의 연구용역 중 시급한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용역은 얼마나 되는지, 또한 그 결과가 실제 정책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되돌아본다면 매우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지난 제8대 광주시의회에서도 용역의 사후관리 시 학술연구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용역의 투명성을 확보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라고 말하며 광주시 연구용역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현주 의원은 “목현 스포츠타운 건립 입지 타당성만 보더라도, 예산 심사 시 의원들을 설득했던 논리와는 달리 용역의 결과는 무용지물이었다”라며 불분명한 추진 목적으로 최소한의 사전 검토조차 이행하지 않은 행정 방식을 질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이 10일 바르게살기운동 은현면위원회가 은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회용 물컵 630개(환가액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다회용 물컵은 은현면 내 경로당 21개소에 30개씩 전달될 예정이다. 방흥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분들과 함께 이웃분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다회용 물컵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은현면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은현면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다회용 물컵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학습 및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여건과 사전 학생 수요조사 결과를 면밀히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공교육 내에서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교과 심화 분야 (영어, 국어, 수학, 한국사 자격증 대비) ▲체육 분야 (배드민턴, 탁구) ▲정보 및 진로 분야 (컴퓨터그래픽기능사 취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의 질적 성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 기간 동안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속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지역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