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아파트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단지 내 갈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컨설팅 지원단’을 가동한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할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컨설팅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출범시키고, 2년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반복되는 공동주택 민원의 원인인 입주자대표회의 내 갈등, 관리비 부정 사용, 공사비 과다 책정 등을 여러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해소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원단 운영 목적이다. 지원단은 법률, 회계, 주택관리, 건축, 기계, 전기, 통신, 소방, 안전, 조경, 소독, 경비, 청소 등 13개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법무사를 비롯해 경기도 공동주택품질점검단, 관리지원 자문단, 광명시 기술자문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검증된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지원단은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자문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 강화 ▲단지 내 갈등 중재 등 공동주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9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재만 의원이 의정 자유발언을 통해 계양구의 행사성 예산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민을 위한 예산 사용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여재만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 회복 시점에서 계양구의 세입 결손 상황을 언급하며, “이러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는 불필요한 행사성 예산을 삭감하고 주민들의 기본 생활권 보장을 우선해야 한다”라 강조했다. 또한, 꽃마루 복합체육 단지와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 등 대규모 행정 사업이 현재 계양구 재정 상황에 비해 무리한 추진이었다고 비판하며, “이 같은 무리한 행정이 재정 결손을 초래한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 의원은 “집행부는 계획 실패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의회 또한 집행부 감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이 있다”라며,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여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여재만 의원은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부터 차근차근 지원하고 보살펴야 한다”라며, “계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이상호 의원(계산4, 계양1·2·3)은 제261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구내식당 식자재 납품 계약 과정에서 제기된 특혜 논란을 지적하며,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상호 의원은 “구내식당 납품업체가 구청장 친인척으로 확인됐고, 계약 직전에서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로 등록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간 3억7천여만 원 규모의 납품을 이어온 것은 구민 입장에서 절차적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행 계약 방식은 영양사의 시장조사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저가 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나, 조사와 심의 과정 모두 객관성 확보와 독립성이 부족하다”며 특정인을 위한 계약이라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선 방안으로 ▲공개경쟁입찰 또는 지역제한경쟁입찰 방식 도입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업체 선정에서 사후 관리·평가로 전환 ▲위원회에 외부 전문가와 민간위원 참여 확대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이상호 의원은 “공공기관의 계약은 시작부터 종료까지 흔들림 없는 투명성과 공정성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9월 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기타 3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과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아암 환아의 산정특례제도 개선 건의안 등을 의결했으며 2일부터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후 5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6.6% 증가한 8,159억 원 규모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신정숙 의장은 “실효성 있는 재정 운용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예산안을 심의하겠다”며 아울러 “우리 의회는 남은 임기동안 민생 중심, 실천 의회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을 살피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 펼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구유출 및 저출산 대응 연구회』는 지난 29일 계양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계양구 인구유출 및 저출산 원인 분석과 정책대안 도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유출 및 저출산 대응 연구회』는 계양구의 인구 변동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 3월부터 약 5개월간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식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조양희․문미혜․신지수 의원과 책임연구원인 사단법인 한국사회경제학회 송종운 박사 등이 참석했다. 송종운 박사는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전국, 인천광역시, 군․구, 그리고 계양구의 장래 인구 추정 및 인구 변동 요인 등을 비교․분석하고, 계양구에 도입이 필요한 정책과 우수사례를 제시했다. 김경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계양구의 인구 구조와 변동 요인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지역에 필요한 정책적 과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의정활동을 이어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의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소아암 환아 산정특례제도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 종료 이후에도 재발 방지, 합병증 관리, 정기검사 등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현행 건강보험 산정특례 제도가 최대 5년까지만 본인부담금을 경감하는 데 그치고 있는 제도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 소아암 환아에 대한 산정특례 적용 기간 확대 ▲ 후유증 관리에 필요한 검사 및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 ▲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장기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촉구했다. 문미혜 의원은“소아암은 단순히 치료가 끝났다고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국가적 지원과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라며, “이번 건의안 채택을 계기로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겪는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경감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국회의장, 보건복지부장관, 질병관리청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에게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고용노동부가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과정의 적정성 ▲전담 인력의 전문성 ▲성과 수준 등을 종합 심사한다. 인천TP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으로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대표적인 디자인 직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TP 관계자는 “AI 기술 확산과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는 상황에서, 재직자 교육 과정도 기존의 실무내용을 넘어 신기술과 융합해야 한다”라며, “6년 연속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이라는 성과는 참여기업과 근로자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지속해서 혁신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디자인교육센터‘는 디자인 실무교육 과정에 AI 등 신기술이 융합된 교육을 확대했다. 올해에도 ▲AI 기반 콘텐츠 제작 ▲영상 편집 자동화 ▲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부천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를 선포한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기 위해 지난 1일 생수(2L) 2,000여 병을 기부했다. 부천시 행정지원과 이기익 과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는 직접 강릉시청을 방문해 생수를 전달하고, 강릉시의 현황을 들으며 가뭄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자매도시 부천시의 이번 생수 기부가 시민들의 가뭄 피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62일간 2025년 특별기획전 '유리구슬 – 시간을 꿰다'(이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대 지배층 무덤의 대표 부장품 중 하나였으나 다른 보석들과 함께 목걸이 형태로 꿰어져 단일 유물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유리구슬을 주제로, 해양 실크로드를 통해 유입된 한반도 유리구슬의 시대별 변화와 지역적 특징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며, 유리구슬의 제작 및 유입, 삼한~조선까지 유리구슬의 시대별 변화과정을 보여준다. 보물 2점을 비롯한 전국 24개 기관의 주요 유물 252점이 출품됐다. ▲[1부, 유리구슬의 여정] 도가니와 거푸집 등 유리구슬 제작 도구로 사용된 유물들을 전시한다. 부여 쌍북리 출토 도가니, 부산 고촌·두구동 출토 거푸집 등 삼한·삼국시대 유리구슬 제작 기술을 보여주는 유물들이 있다. ▲[2부, 위신의 빛, 삼한을 수놓다] 권위와 신분을 상징하는 위신재로 금·은·비단보다 귀하게 여겨졌다는 삼한시대의 유리구슬들을 소개한다. &nbs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도시철도 역사 등에 설치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 중 내구연한이 경과된 18대를 추가로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구·군, 부산교통공사와 협의를 거쳐 충전기 교체설치 장소를 선정했고, 8월 시 보조기기센터를 통해 부산역 등 15개 도시철도 역사를 비롯해 총 17곳의 공공장소에 있는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를 교체했다. 이 사업은 2015년 도시철도 역사 내에 새로 설치된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53대가 내구연한(8년)이 경과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기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2024년) 36대를 우선 교체했다. 이번 충전기 교체에는 지난해 12월 케이비(KB)국민은행이 부산지역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전달한 후원금 중 5천만 원이 사용됐다. 지난해(2024) 36대 교체에도 케이비(KB)국민은행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달한 후원금 중 1억 원이 투입됐다. 교체 설치된 충전기는 1대당 전동보조기기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2시간 이내에 적정량인 75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갈맷길걷기여행 앱' 기능 개선사항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갈맷길 걷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갈맷길 걷기 인증 이벤트’는 앱을 이용하여 갈맷길 1개 구간을 완보하면 모바일 쿠폰(200명 추첨)을 제공하는 행사로, 이벤트 참여 기간은 9월 14일까지이며, 당첨자는 9월 1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갈맷길 ▲누리집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갈맷길 앱은 2022년 9월 개시 이후 별도 지도와 도장찍기 책(스탬프 북) 없이도 갈맷길 코스 안내, 걷기 인증이 가능하여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갈맷길 앱 개선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안전성, 편의성을 강화했다. 조난신호(SOS) 구조요청 문자 발송 기능 추가, 화장실 위치 표출, 완보 횟수 및 실시간 진도율 표기 등 시민 안전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개선했으며,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한 통계 등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시는 그동안 갈맷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매체 홍보, 완보인증제 운영 등 갈맷길 브랜드 홍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케이(K) 리그 2 부산아이파크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공식 경기에 맞춰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부산 개최 디(D)-50일 기념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D)-50일 기념 홍보 행사는 부산아이파크 구단과 협업해 프로스포츠 팬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 전 시축 행사를 통해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리고 ▲현장 홍보관 운영을 통해 체전 정보를 시민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또한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 ‘부기’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기념 촬영 구역(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장 내 엘이디(LED) 전광판 및 광고 보드를 활용해 전국체전 홍보 영상을 상영해 현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전국체전의 열기를 생생히 전달하며 ▲부산아이파크 공식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5 부산세일페스타 '부산대 상권 리부트(Reboot) 프로젝트-부대앞으로!''를 부산대역 1번 출구 앞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부산 청년문화의 중심지이지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과 부산대 학생이 함께하는 상생의 소비 축제로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가 부산대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대학교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대 상권의 추억과 낭만을 떠올릴 수 있는 복고풍(레트로) 콘셉트로 진행된다. ‘백투더(Back to the) 시계탑 광장’이라는 주제로 ▲야외 맥주 광장 ▲먹거리 구역(푸드존)을 조성하고, ‘세대공감콘서트 부락(樂)’에서 ▲부산대 밴드 공연 ▲댄스 경연대회 ▲상권 공연 팀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야시골목 패션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진단 ▲순간 사진(스냅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활기를 띠던 대학가의 모습과 분위기를 재현한다. 특히, 부산대 3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제16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가 오늘(2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음악제는 2010년에 시작되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 속에 눈부시게 성장하여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클래식 소울(Soul in Classics)’라는 주제로 ▲부산콘서트홀 ▲낙동아트센터 ▲부산문화회관 ▲금정문화회관 ▲동래문화회관 ▲영도문화예술회관 ▲을숙도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개최되며, 시가 주최하고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개막 공연은 최정상급 지휘자이자 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구스타보 리베로 베버'가 이끌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야코블레프'의 피아노 협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지(G).베르디 국립음악원의 바이올린 교수인 ‘다비데 알로냐’를 비롯해 ▲바이마르 프란츠리스트 음악대학 객원교수이자 피아니스트인 ‘벤 킴’ ▲생 모르 데 포세(CRR)의 교수이자 트럼펫 연주자인 ‘루카스 리파리-마예르’ ▲이탈리아 공화국으로부터 예술분야 명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15분도시 부산에서 생활체육·문화 분야의 다양한 9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내 집 더 가까이에서 뭐하고 싶오?’를 주제로, 16개 구·군 생활권 내에서 좋은 문화,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공동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생활체육 천국도시인 부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결합한 새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9월 21일 광안대교를 포함한 4개의 해상교량과 2개의 지하차도, 1개의 터널을 연결해 전국 유일 도심 속 해상교량을 자전거로 달리는 ‘세븐브릿지 투어 : 라이딩 인 부산’이 진행된다. 또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달밤에 체조 부산 챌린지’를 선보인다. 매주 일요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달밤 체조, 달밤 비치요가 등 체육분야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 외에도 ▲장수체육대학(중구, 서구 등) ▲오륙도사랑 걷기대회(9.20., 이기대 해안산책로)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