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가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두드림 부모 성장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두드림 부모 성장 클래스'는 지역 학부모들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올바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아이 발달(정상 발달 단계별 과업 수준, 시청각 노출과 인지)와 ▲유튜브 시청과 아동발달(평일과 주말 유튜브 시청 기간에 따른 인지기능 차이) ▲우리 아이 훈육법(‘Think Aloud 접근법’을 적용한 아이 훈육법) 등이 있으며, 강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장종식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특히,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되는 환경 속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미디어 노출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건강한 자녀 양육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지난달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선정된 도계고등학교에 5천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혀 폐광지역에 교육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돌파구가 마련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삼척시가 기존에 지원하던 교육경비 외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과 연계하여 추가로 추진하는 것으로, 내년 3월 ‘보건의료 특화 기숙형 자율형 공립고’로 새롭게 문을 여는 도계고등학교의 시범 프로그램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시범 프로그램에는 강원대학교와 협력하는 ‘대학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및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삼척인재 학력향상 배움숲 프로젝트’ 등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 모델이 포함되어 있으며, 교직원과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도계고등학교는 보건의료 특화 교육과정을 접목해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해 의대·약대 지망생들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최근 폐광지역 경제진흥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중입자 가속기 의료클러스터 조성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공모사업인 ‘CCUS(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 진흥센터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256억 원을 포함해 총 386억 원이 투입되며, 수소 특화 일반산업단지 내 센터 건립을 비롯한 기반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산업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저장해 탄소의 대기 배출량을 줄이는 분야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이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우리나라도 올해 관련 법 시행을 계기로 진흥센터 구축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주관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참여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강원테크노파크, 한국CCUS추진단, 삼척시와 강원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험·인증 방안을 포함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CCUS 진흥센터는 CO₂ 포집·활용 연구개발 지원, 시장 분석, 창업·경영 지원 등 기업 성장의 전 주기를 뒷받침하며, 인증·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한 ‘우리 가족 스마트폰 OFF’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사회에서 급격히 늘어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프로그램에서는 이론 교육과 함께 초등 자녀와 양육자가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가족 규칙을 함께 정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단답형 퀴즈를 활용한 참여형 학습 콘텐츠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이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부모와 자녀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앞으로 2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는 ▲개와 고양이 ▲엄지공주 ▲아기돼지 삼형제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행복 더하기’ 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농아인협회, 장애인 복지관 등의 수요 조사를 거쳐 마련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필라테스, 몸펴기, 헤어 놀이터, 라이스데이 등 총 4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장애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학습 기회을 제공해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9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강좌별로 3회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배우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견쉼터 ‘아름들’의 출입 방식을 기존 수기 대장 방식에서 큐알(QR)코드 기반 출입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오는 11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큐알코드 기반 출입관리 시스템은 반려견의 동물등록번호 정보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기존 수기 기록 방식의 불편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하고, 출입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거친 뒤, 자동 개폐 출입시스템 설치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견이 빠르게 증가하는 현실에 맞춰 반려견쉼터의 환경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농가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없이 불법으로 축사를 운영해 온 것으로 파악돼, 원주시는 가금 농가 중 무허가·미등록 농가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사육시설 면적이 10㎡ 이상이며, 축산법, 가축분뇨법에 따른 허가·등록 없이 불법으로 가금(닭, 오리)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다. 10㎡ 미만인 닭, 오리 농가와 거위, 칠면조, 메추리, 타조, 꿩 또는 기러기 사육 농가는 제외된다. 시는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점검에 앞서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방문해 신고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단기스포츠체험강좌에 참여할 저소득층 유·청소년 수강생을 9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단기스포츠체험강좌는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의 일환으로, 경제·문화·지리적 체육활동 취약계층의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가정 내 5세∼18세 유·청소년(2007년∼2020년생)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한 가정당 보호자(20세 이상 직계가족) 1명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단, 1차 강좌 참가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으며, 신청자가 10명 미만일 경우 사업이 취소된다. 수강생들에게는 체험비 및 숙박비, 교육비 등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배구, 펜싱부터 트램펄린, 에어바운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KSPO 스포츠가치센터(경남 진주)에서 캠프형 단기스포츠체험강좌로 진행된다. 한편 원주시 호저면에도 2028년 강원권 최초로 KSPO 스포츠가치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양궁, 보치아, 미니골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제2회 원주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원주아트페어는 지난해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성과 예술성을 담은 대표적인 미술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시민과 예술 애호가들의 큰 기대 속에 두 번째 막을 올렸다. 이번 아트페어는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예술시장으로 운영된다. 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서예, 한국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0여 점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지역 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예술 작품을 직접 경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 시장 활성화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아트페어가 작가와 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기업자금 대출담보용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기업으로,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납부한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에 대해 업체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중소기업 42곳에 총 8천만 원의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상·하반기 각 4천만 원씩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하반기 신청은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예산(약 4천만 원) 소진 시까지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에서 접수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5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산천 우산지락 주말 야시장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현안 사업을 논의하며 협력 관계 구축에 힘썼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원주만두축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외식업 소상공인의 방문객 주차 문제 해소 ▲관계기관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전달 ▲라면페스타·치맥축제· 우산지락 등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등이다. 원강수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에게 양질의 외식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단계동 봉화로(우산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앞)와 우산동 우무개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1-70호)를 개설한다. 철도로 인해 단절된 단계동과 우산동을 잇는 이번 도로 개설은 두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 도로는 왕복 4차로, 폭 20m, 연장 120m 규모로 조성되며, 출퇴근 시간대 자주 발생하는 교통 정체를 해소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철길로 단절된 두 지역을 물리적으로 연결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교통 기반 강화로 지역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단계동과 우산동을 잇는 이번 도로가 철도로 분리됐던 두 지역을 하나로 묶어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제3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소상공인 경제포럼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행동이 바꿔준 인생의 변곡점’을 주제로, 두끼떡볶이 김관훈 대표의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적어본 적이 있나요?’ 특강을 통해 창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시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월 1회 경제포럼을 열고 있으며, 오는 10월 마지막 4회차 포럼이 개최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포럼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협력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일 최종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주시, 상지대길상인회, 삼양식품, 상지대학교 등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부 실행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행사 동선과 무대·부스 배치,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운영계획, 주차 및 안내 체계 등을 끝까지 살피며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개막식 시간을 기존 19일 오후 6시 30분에서 6시로 30분 앞당겨,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구성도 최종 확정 단계에 접어들었다. 주 무대에서는 예술 공연과 함께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참여하는 라면 쿠킹쇼, 인기 인플루언서의 먹방쇼가 마련돼 관람의 재미와 참여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라면 음식 판매존, 삼양라면 팝업존, 상지대학교 홍보관 등 다채롭게 구성된 부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