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와 함께 지난 9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양돈농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질식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천 맨홀사고를 비롯해 축산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분뇨저장조, 퇴비사 내 유해가스에 의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농가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뇨저장조와 퇴비사 내 주요 유해가스(황화수소, 메탄, 암모니아 등) 위험성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수칙 ▲환기·가스측정기 사용법 ▲보호장비 착용 요령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가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설명과 함께 실제 장비 시연을 곁들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갖추고 작업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양돈농가의 분뇨저장시설과 퇴비사는 질식사고 위험이 높은 밀폐공간인 만큼 안전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교육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시설 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에서 화랑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하여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의 시행절차 숙달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대드론 방호체계, 그리고 대량 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여 진행하게 되는데, 올해는 핵·WMD 사후관리를 위한 각 기관별 협력체계 점검이 주요 내용이다.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32사단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규암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용관, 부녀회장 이정숙)는 지난 9월 5일 규암면 신리 밭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 나눔 배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가을철 수확 후 김장 김치로 사용될 예정이며,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원들은“한 포기 한 포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라며,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 겨울철 힘든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중완 규암면장은“지역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이번 배추 심기 행사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규암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일상 속 철저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5주 차(8.24.~8.30.)기준으로 병원급 표본 감시 의료기관 입원환자 수는 399명으로, 이는 26주 차(6월22일~28일) 63명 이후 9주 연속 증가한 수치다. 부여군은 감염 취약 시설의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4개 기관에 소독제와 마스크를 배부하고 환자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실천 ▲주기적인 실내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신속한 병원 진료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에 걸렸을 때는 ▲불필요한 만남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고, 회사·단체·조직 등도 구성원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환경 조성을 권고하고 있다. 유재정 부여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6일 부여읍 시장 일원에서'빗물받이 담배꽁초 NO! 그림 그리기 캠페인' 앙코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차 캠페인(청소년·대학생봉사단 연합 활동)의 뜨거운 호응과 주민들의 요청에 힘입어 다시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부터 지역 주민까지 70여 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빗물받이가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막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세대와 재능을 아우르는 협업 구조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대학생봉사단이 창의적인 시안을 제작해 아이디어를 더했고, 새시장상인회는 빗물받이 주변 청소를 맡아 기초를 다졌다. 이어 부여 출신 화가이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12지역 정봉숙 지역대표가 조색 작업과 채색을 주도하며 전문성을 더했고, 국제로타리 3680지구 12지역 4개 클럽(부여로타리클럽 강용진, 부여중앙로타리클럽 정헌구, 부여선화로타리클럽 전현주, 백제미소로타리클럽 김미애) 회원들이 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부여군 규암면 수북로 및 자온로 일대의 123사비공예마을에서 '123사비공예페스타 - 공예유람(工藝遊覽)'이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공예’를 매개로 한 여행으로 공예와 예술, 자연, 사람 사이의 연결을 조명하며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감성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공예마을 공방 및 입주 청년 공예가의 작업실을 직접 방문해 공예를 배워보는 원데이 클래스 ‘하루공예’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 반지를 만드는 ‘커플링 만들기’ ▲포토 스폿 수북정에서 야경을 즐기며 차 한 잔을 함께하는 ‘달빛 아래 수북정’ 등 사전 신청을 통해 낮과 밤의 규암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감성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공예유람 놀이터, 공예유람 포토존 등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역 공예가와 청년 작가, 지역 농부가 함께하는 로컬 시장 ‘공예유람단 나루장터(플리마켓)’ ▲공예품과 굿즈를 직접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공예 팝업스토어 – 여행자를 위한 선물 가게’ ▲KCDF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 홍보대사이자 사천 출신 가수 최윤하가 9일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윤하는 2023년부터 매년 9월 생일을 맞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최근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사천 배호’로 출연하고, 제13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 무대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향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홍보대사 특별명함 인증샷을 통해 사천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윤하는 “고향 사천은 제 마음의 중심에 있는 곳”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사천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3년째 고향에 대한 애정을 꾸준한 기부로 실천해 주신 최윤하 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전 용인삼계고등학교 4층 강당에서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을 던져라'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가량 특강을 했다. 이날 강의엔 용인삼계고 2~3학년 학생 500여 명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1학년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방송으로 강연을 시청했다. 류용걸 용인삼계고 교장은 "이상일 시장은 우리 학교가 자율형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했고, 학생 통학버스 지원, 운동장 밎 도서관 시설 개선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어서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강의에 앞서 “학생 여러분은 이 나라와 용인을 더욱 더 발전시켜나갈 미래의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다. 상상력을 발휘해서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왜 실패 이유를 탐구하고 보완하면서 다시 도전한다면 여러분이 가진 꿈을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강의를 시작하면서 착시 그림인 ‘토끼-오리 비트겐슈타인 도형’을 보여주며 “이 그림은 보기에 따라 오리도 될 수 있고, 토끼도 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9일 문산읍 선유리 부지에서 꽃밭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대원들은 제초와 쓰레기 수거 등 정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부지를 깔끔하게 정돈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공간이 한층 쾌적해졌다. ‘마을경관 살리기’는 문산읍 실버경찰대의 2025년 특수시책 중 하나로,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방치되어 온 유휴지 두 곳을 정비하여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실버경찰대는 올해 4월부터 해당 부지에 백일홍, 과꽃 등의 꽃씨를 파종하며 본격적인 꽃밭 조성에 착수했다. 실버경찰대는 꽃이 개화하는 가을까지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조성된 화단을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산읍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단순한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근 문산읍 실버경찰대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꽃밭 관리에 적극 참여해 주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9일 장단면 백연리 통일촌 마을 주요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파주시가 운영하는 ‘디엠지(DMZ) 평화관광’ 노선 중 하나인 통일촌 마을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주요 도로변 및 버스정류장의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최성원 장단면 실버경찰대장은 “장단면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마음으로 매월 봉사단원들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깨끗한 장단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태성 장단면장은 “장단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매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장단 실버경찰대 봉사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단면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역 청결 활동, 버스정류장 청소 등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금화초등학교 5학년 1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교내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탁금은 금촌2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화초등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비즈쿨(BizCool)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지정되어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기업가정신을 배우며 미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동아리 학생들은 모둠별로 ‘기업’을 구성해 기획, 제작, 판매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창의력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바자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 조개빵, 음료 등이 판매됐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품을 만들고 판매하면서 경제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임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돌봄 교육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치매극복의 날 홍보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파주시는 ‘기억을 지키는 작은 실천, 시작은 치매 검사’를 표어로 정하고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선다. 행사는 ▲9월 20일 탄현면 통일동산 ▲9월 28일 문산읍 노을길 광장에서 개최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 홍보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행사로는 ‘워크온’과 연계해 치매극복의 날(9.21.) 기념 ‘매일 9,210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일 9,210보를 걷고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9명의 파주시 청소년들이 제33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에 진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파주시 문화예술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최,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의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아트센터 및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운영됐다. 파주시는 이 중 13개 종목에 참여하여 19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부 수상 내역으로는 ▲외국무용(군무)에서 ‘펄스(PEARLS)’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외국무용(군무) ‘하이 에스(HIGH.S)’ ▲대중문화(댄스) ‘카우(COW)’ ▲대중문화(보컬) ‘백서아’ ▲쇼트 폼 ‘백서아’가 최우수상 4팀에 선정됐다. 이어 ▲한국무용(독무) ‘박주하’ ▲대중문화(댄스) ‘에스에이치오(SHO)’ 총 2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한국음악(기악) ‘날개’ ▲서양음악(합창) ‘빛누리’ ▲한국무용(군무) ‘춤담무용단’ ▲외국무용(독무) ‘박윤솔’ ▲사물놀이(앉은반) ‘날개’, ‘모듬북 한울림’ ▲사물놀이(농악) ‘웅담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안전점검의 날(9.4.)을 맞아 야당역 인근에서 풍수해 행동요령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직원과 파주소방서 및 경찰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3개 기관, 3개 단체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야당역에 방문한 시민과 인근상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태풍·호우 및 차량침수 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교통·식품안전 점검요소 및 위해요소 신고방법 홍보물을 배부하는 ‘아이먼저 캠페인’ 활동도 함께 실시했으며, 파주시민안전보험과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4가지 수칙이 담긴 홍보물도 함께 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성근 행정안전국장은 “무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태풍 및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9월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해 시민 중심 더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9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심 주민 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현황 점검 ▲행복이음 시스템 기록관리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며, 읍면동 간 격차 완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해 위기가구 발굴과 적절한 복지자원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