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도내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에도 3년 연속 도내 1위 달성을 향한 포부를 다졌다. 속초시는 2023년 4억 4230만원, 2024년 8억184만원 모금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8월 말 기준 1억4천525만원을 모금해 전년 동기 9천61만원 대비, 약 60% 증가라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현장 홍보와 기부 확대를 위한 상반기 노력의 결과다. 시는 4월 영랑호 벚꽃축제와 8월 속초해변 축제 기간에 홍보부스를 운영,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고 속초시 답례품을 소개하는 한편 룰렛 이벤트와 현장 기부 이벤트 등을 개최해 약 30명의 현장 기부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 수원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서도 10건의 현장 기부가 이뤄졌다. 속초시 고향사랑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시니어 놀이터 조성과 보건소 내과진료실 운영 지원, 유아 불소도포 및 이 닦기 교육, 야간자율학습 귀가 학생을 위한 별빛버스 지원 등 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가 9월 5일 오후 5시 남면 양덕원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와 건강플러스마을사업 남면건강위원회가 공동으로, 남면 의료기관 및 약국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 증진 활동으로 추진됐다. 남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가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되면서 진료 기능은 제공하지 않으며, 진료는 인근 의원에서, 약은 지역 약국에서, 그리고 건강상담은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전문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원활히 연결되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의 주체가 되는 ‘주민주도형 건강캠페인’으로 구성되어, 남면건강위원회 위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지역 내 건강공동체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기혈관 숫자 알기(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수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박기출)은 9월 3일, 북방면 행정복지센터에 돌봄 이웃을 위한 양모 이불 16채를 기탁했다. 박기출 회장은 “돌봄 이웃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양모 이불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홍천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이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면민을 더욱 살뜰히 챙기는 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9월 5일 오후 4시 홍천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 시스템 담당자 및 직원홍천군, 개인정보보호 맞춤형 집합교육 실시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맞춤형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하는 직원 및 관련 기관(업체) 담당자들이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숙지하고,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시 개인정보보호 유의사항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강의는 박인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조치 의무 △개인정보 침해 현황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사항 등 사례를 중심으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는 행정 신뢰성 확보의 기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취급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법과 절차를 준수해 군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여 안심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하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탐구교실은 관내 중학생들의 과학 창의력을 향상하고 생명과학 탐구 실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생명 분야에 대한 흥미 유발 및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1학년~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8일과 10월 25일에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강의 및 실험과 실습으로 메디컬허브연구소에서 현장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9월 9일~10월 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명으로 홍천군 평생교육 포털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10월 18일에는 우리 몸의 유전물질인 DNA와 RNA의 차이 알아보기, RNA 추출과 전기영동 실습, 면역작용에 관여하는 식세포 관찰, 피부의 수분 장벽의 역할 이해 및 핸드크림 만들기 실습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10월 25일에는 그람 염색법을 통해 현미경으로 세균을 관찰하고, 나일론 합성 실험으로 고분자에 대해 배워볼 예정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이행점검을 위하여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40조 4항에 의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시행되는 홍천군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이행점검에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고일(2025. 9. 1.) 기준 홍천군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최대 12명으로 6개 분야(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연안 농수산, 건강, 산업에너지)에 걸쳐 30여 개의 홍천군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세부사업 이행점검에 참여하고, 신규 적응대책을 발굴하는 활동 등이 예정되어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직접 지원신청서를 제출(우편접수 시, 홍천군 석화로 93 환경과) 또는 이메일 제출 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적응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안모자 백성학 명예회장이 홍천읍 연봉리 산11-18번지 일대 3만 평의 토지를 홍천군에 기부했다. 백성학 명예회장은 홍천군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공익적 의지로 이같은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특히, 홍천군민의 건강과 체육 문화 발전을 지향하며, 등산로로 활용되길 원하는 백성학 명예 회장의 뜻에 따라 이번에 기부채납된 토지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휴양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부된 토지는 주민들이 즐겨 찾는 남산 등산로와 남산 산림공원과 인접해 있어, 기존 시설과의 연계성이 매우 높다. 홍천군은 기부받은 토지를 기존 산림휴양시설과 통합하여, 등산로 및 산림휴양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산 일대를 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자 건강 증진의 장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에 귀한 토지를 기부해 주신 백성학 명예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의 뜻에 따라 해당 토지가 군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중한 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6일에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주말체험 활동 ‘방카 연합페스타’를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은 천안에 위치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충남 각지의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모여 직접 기획한 부스를 운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서천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이상재 선생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이상재 선생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관련 퀴즈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활동에 성공한 청소년들에게는 역사 관련 타투 스티커를 제공해 흥미를 더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지역의 또래와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면서 책임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알리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 청소년은 “처음에는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긴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 서면은 지난 6일, 서면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2회 서면민 체육대회 및 한마음 경로잔치’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서면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마을별 선수단과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계주, 단체줄넘기, 축구공 차기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예술공연과 행운권 추첨은 면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유현진 서면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상광 서면장은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고, 다음 체육대회에도 오늘 오신 분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면민 체육대회 및 한마음 경로잔치는 주민 간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귀뚜라미문화재단 서천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관내 학생 47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기업인 귀뚜라미그룹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서천지역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14명, 대학생 10명, 그리고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추천 학생 5명에게 전달됐다.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30만원씩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생 대표의 선서와 함께,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감사 메시지를 담은 롤링페이퍼가 전달돼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진민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 여러분은 서천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꿈을 향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설립 이후 ‘교육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는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359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청 육상팀이 ‘남자 실업 최강’의 자리를 되찾았다. 서천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천군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서민준 선수는 남자 200m 결선에서 21초0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지원 선수는 멀리뛰기 종목에서 7m68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진 400m 계주에서도 서천군청 선수들은 39초73의 준수한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 개인 기량은 물론 팀워크에서도 우수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서천군청은 과천시청(2위), 광주광역시청(3위)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오르며 실업 육상 최강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서천군청의 우승은 향후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결과로 평가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차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과 상식,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아지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마련된 것으로, 서천군청 공직자와 국립생태원 임직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정승호 청렴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의 주요 규정과 준수사항 ▲'공직자 행동강령'의 핵심 가치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운영 방향 등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법령 이해와 더불어 청렴을 실천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사회는 공정과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과거의 관행 또한 철저히 평가받고 있다”며 “공직자들은 단순히 규정을 준수하는 것을 넘어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며, 공정한 행정을 실천하는 ‘적극적인 청렴’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4일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진구 여성단체 회원과 구민 등 400명이 참석했으며, 전통타악 소리치레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가족상 시상, 대회사, 축사, 댄스타악 공연팀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구민 모두가 체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주일간 양성평등사회 실현 및 비전 공유를 위해 △기념식 △고위직 폭력예방교육 △포스트잇으로 피는 평등나무, 돌림판에서 보는 평등한 세상 △너와 나 우리를 그리다-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및 세계 음식 체험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6일 동의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2025년 부산眞대학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종합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의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협업하여 미래세대인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드론의 전반을 배우는 과정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참여 가족은 총 40명으로 동의대 교수진과 드론 전문가로부터 비행 이론과 실전 비행을 포함한 드론 종합과정을 10주간 수강한다. 주말 강좌로 진행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며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대학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구민의 미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축산물 유통량이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1,437개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필요 시 추석 연휴까지 점검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점검은 경남도와 협업해 ▲허가·신고대상 업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작업장 및 시설 등의 위생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냉장 원료 및 제품 상온 방치 등 축산물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시는 축산물영업장의 중복 점검을 방지하고자 경남도와 점검 주체별로 대상을 구분하고 판매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점검 중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해는 1일 최대 처리능력이 도축은 소 950두, 돼지 4,500두, 가공은 소 70두, 돼지 2,000두인 전국 최대 규모 김해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비롯해 집유장,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