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2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지역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로컬크리에이터 등 지역 혁신 주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콘펀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로컬·관광·브랜딩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지자체와 민간펀드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임팩트 투자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참여해 펀드의 구조, 출자 배경, 투자 대상, 지역 연계 가능성 등을 직접 소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는 △전국 로컬 생태계의 트렌드 및 사례 △라이콘펀드 소개 △투자 연계 방안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운용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는 “남해군이 보유한 관광·농식품·콘텐츠 자원과 펀드를 연결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지속 가능한 자금 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플레이어 2인이 자신의 창업 스토리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F·B, 숙박, 관광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제 사례가 소개되면서 지역 자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겨울철 관광 활성화와 독일마을의 계절별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 크리스마스 포토존 ‘마이 리틀 크리스마스(My Little Christmas)’를 조성했다. 이번 포토존은 ‘A Page of Christmas in Namhae(남해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의 한 페이지)’를 주제로, 책 형태의 대형 구조물과 크리스마스 트리, 독일 전통 호두까기 인형 등을 활용해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독일마을의 건축물과 광장 공간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구성해, 낮과 밤 모두 사진 촬영 명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포토존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연말연시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나만의 크리스마스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마이 리틀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방문객 한 사람 한 사람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되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테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2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남해군자원봉사센터, 남해금자란사랑협의회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협의체’를 공식 발족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대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협의체’는 멸종위기 생물의 보호와 서식지 관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생태관광과 환경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발족식을 겸한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남해 꿈나눔센터에서 열렸으며, 관련 기관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및 서식지 복원 △학술조사와 교류 증대 △생태관광 및 환경 교육 확대 △공동 기획 프로젝트 추진 등이 주요 협력 내용으로 확정됐다. 특히, 금자란 등 남해군만의 독특한 자연유산을 부각시키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모델 사례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공유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협의체가 멸종위기 생물과 서식지 보호를 위한 학술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생태계 보전을 통한 장기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의체는 서식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5년 빈집 활용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남해군은 군비 9000만 원을 더해 총 2억 9000만 원의 예산으로 삼동면 내동천 마을에서 ‘바람이 머무는 집’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빈집 증가가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단순 철거를 넘어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특히 내동천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바람개비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온 곳으로, 이번 공모 선정은 이러한 주민주도형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될 ‘바람이 머무는 집’은 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민박으로 운영되며, 별채에 마련될 ‘내동천상회’는 마을 굿즈와 소포장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교류·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 숙박시설의 기능에 더해 마을의 경제 순환 구조를 만드는 핵심 거점이자, 주민 소득 창출과 공동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도 주요 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한 예술인·예술단체와 함께 올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2026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세 개의 성과공유회를 12월 중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국제교류지원사업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지원사업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사업 등 세 가지 지원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예술 현장의 의견을 기반으로 지원 체계를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 문화예술 국제교류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이어지는 세계, 마주하는 예술' 은 17일 12시에 열리며, 2025년도 문화예술 국제교류지원사업 선정자들이 참여한다. 국외 교류활동을 수행한 예술인이 한 자리에 모여 해외 활동 성과 공유, 타 사업 참여자 소통, 2026년 국제교류지원사업 방향 논의를 이어간다. 같은 날 오후 4시에 진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는 강원 ART박스 공연단으로 활동한 단체들이 모여 올해 공연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참여 단체 간 교류를 진행한다. 2026년 사업 방향에 대한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2년 차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2월 13일, 동계 올림픽 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스노우애슬론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0여 명과 함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거점 도시 육성 사업의 일환인 강릉시 올림픽 레거시권 연계 투어상품 개발 및 운용사업으로 추진됐다. 아울러‘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주요 이벤트로서 이달의 여행지 평창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했다. 특히, 스키점프센터, 크로스컨트리센터, 바이애슬론센터를 잇는 코스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2018년 동계 올림픽의 감동이 서린 현장을 직접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큰 호평을 받았다. 스노우애슬론은 올림픽 유산을 단순한 스포츠 상징을 넘어 고부가가치 스포츠 관광콘텐츠로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다각적인 관광 상품 개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새하얀 겨울왕국 같은 평창의 눈길을 달리는 감성이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을 줬다”라며,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강릉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5일 ~ 16일, 제주 현지에서 양양국제공항, 원주공항 등 공항 활성화를 위한 현지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가 함께 참여하고 관광국, 강원관광재단, 도 관광협회, 강원도민회, 항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주국제공항 및 동문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제주도민을 비롯하여 제주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도내공항 취항 노선과 강원도내 주요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파라타항공은 동계 운행기간인 10월 26일부터 제주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4회로(오전 1회, 오후 1회) 증편 운항하고 있고, 원주공항에서는 진에어가 주 14회(오전 1회, 오후 1회) 운항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양 지역 접근성 향상과 지역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제주 현지 홍보를 통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도내공항을 많이 알리고 공항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는 물론 항공사 및 관광업계와 협력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도내 공항을 이용하여 강원도를 방문할 수 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축행정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건축행정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안전 ▲건축물 유지관리의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2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최근 1년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전 평가 분야에서 고른 우수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대형 건축물에 대한 도지사 권한 사전승인 절차를 단축하는 등 신속한 행정 처리와 노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도는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1위를 달성하며 선진 건축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이번 성과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기업하기 좋은 건축 인허가 환경 조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기업 모두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2월 12일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 광화문마켓’과 ‘2025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겨울철 안동 관광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서울관광재단과 안동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연계 사업으로, 안동이 서울의 대규모 도심형 축제에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2025 광화문마켓’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며, 안동시는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춘 안동의 겨울여행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안동의 대표 겨울 관광코스와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안동 관광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특히 젊은 방문객층이 많이 모이는 도심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SNS 참여 이벤트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는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24일간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전통한지등과 미디어를 결합한 400점이 넘는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 작품이 도심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는 직접 제작한 전통 한지 하회탈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2026년 정규 교육 강좌 운영을 위해 신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주간반 10명, 야간반 6명 등 총 16명이며, 모집 기간은 12월 1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자 본인이 센터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이뤄지며, 모집 분야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창희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소장은 “다양하고 참신한 분야의 유능한 강사님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과 함께 겨울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작은 설, 동지의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지팥죽 나눔, 동지책력 나눔, 동지부적 찍기, 액운타파 팥 던지기, 작은 설 작은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복을 입고 오는 참여자에게는 대형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팥죽을 나눠 먹으며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동지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사전 및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전통문화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용묵 전교는 “동지를 맞아 가족이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작은 설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태장배수지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송림사거리-늘품사거리-우정청사거리 구간 송배수관로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9일까지 도로 임시 포장을 마칠 예정이다. 서원대로 구간(늘품사거리-우정청사거리)은 내년 4월 중 임시 포장한 도로를 전면 포장할 계획이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9월부터 해당 구간(720m)의 상행선과 하행선 각 1차로를 부분적으로 통제하며 공사를 진행해 왔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 건강도시 조성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추진을 위한 최종보고회가 지난 11일 시청에서 열렸다. 보고회에는 김문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원주시는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난 5년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 및 관련 지표 평가, 시민 요구도 조사, 사업 부서 면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원주시 건강도시 5개년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해 왔다. 용역을 맡은 연세대학교 미래산학협력단 박명배 교수는 4대 중점 추진 전략으로 △건강한 푸른도시 △스마트·디지털 헬스도시 △안전·위기대응 건강도시 △포용·미래전략 건강도시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1개 추진 과제를 보고했다. 또한 건강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으로 △건강도시 거버넌스 확대·운영 △국내·외 건강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제시했다. 김문기 부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 지속 가능하고 활기찬 건강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취득세 업무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대규모 재개발 공동주택 입주에 대비해 증가하는 취득세 민원과 복잡한 과세 쟁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취득세, 세무조사 등 관련 업무 담당자와 희망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상남도청 세정과 지방세 조사 담당으로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방세 실무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강진철 사무관이 맡았다. 강 사무관은 대규모 재개발 관련 취득세 주요 쟁점, 최근 판례와 실무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원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세무 분야 전문교육을 지속 확대해 세입 행정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내년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된 만큼 취득세 업무의 정확성과 민원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2026년 원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0,553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전체 경쟁률 1.2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모집 인원 8,650명 중 지난 10일 모집을 마감한 8,269명의 접수 결과다.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로,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유형별 경쟁률은 공익활동사업(월 30시간)이 5,951명 선발에 6,576명이 지원해 1.1대 1을, 역량활용사업(월 60시간)이 1,823명 선발에 3,555명이 지원해 1.95대 1을, 공동체사업단이 495명 선발에 422명이 지원해 0.85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역량활용사업(전문역량·사회서비스 분야) 경쟁률이 가장 높아, 올해는 어르신들의 사회 경험과 연륜을 활용하는 전문형 일자리 선호도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원주시는 사업 지원자 수가 선발 인원을 크게 초과해 다수의 탈락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이들을 대기자로 등록·관리해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상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소득 수준, 세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