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7월 1일 전남대 G&R Hub 글로벌라운지에서 ‘2025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라오스 단기 봉사활동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대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가 주관하고 전남대 학생처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전남대, 광주여대, 동신대, 조선대 등 지역 대학 소속 16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7월 1일부터 일주일간 라오스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은 푸딘댕 청소년센터(Phoudindaeng Youth Center)와 현지 초등학교 2곳에서 이뤄지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페인팅 작업, 체육대회, 문화교류, 진로탐색 등의 교육 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KOICA(한국국제협력단) 사무소, 한라아동병원, 산림청 ODA 사무소 등 국제개발협력 관련 기관들을 견학함으로써, 국제 현장에서의 개발협력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강형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국제화 교육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계절학기 프로그램 ‘2025 국제여름학교(CNU International Summer School)’가 지난 6월 30일 개강했다. 전남대 국제여름학교는 2009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17회를 맞았으며, 올해는 미국, 캐나다, 루마니아, 폴란드 등 20개국 41개 대학에서 온 교수진과 외국인 학생, 전남대 재학생 등 약 400명이 참여했다. 총 15개 전공 강좌가 전면 영어로 개설되며, 참가 학생들은 각자 소속 대학에서 해당 과목을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주요 교과목으로는 ▲Humanities of Love & Violence (Landon Hancock, Kent State University), ▲Basic Statistics (So Hee Kang, University of Toronto), ▲Geography of America and Korea (Arthur Lembo, Salisbury University) 등이 있으며, 3개의 대학원 강의도 포함되어 있어 대학원 국제교류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남대는 지난 6월 24일 여수캠퍼스 수산해양관 1층 덕암홀에서 김용민 여수부총장, 서호영 수산해양대학장 등 보직자들과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국가해기사양성지정교육학과인 기관시스템공학과, 해양생산관리학과, 해양경찰학과 학생 2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박성용 위원장은 “선원노련은 여러분의 미래 직장인 선박현장이 더욱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기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로써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민 여수부총장은 “매년 해양 관련 교육기관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선원노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대학은 해양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원노련은 외항해운, 내항해운, 연근해어선, 원양어선, 해외취업선원 등 선원을 구성원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BK21 교육연구단(단장 류지헌 교수)은 6월15일~19일 시카고에서 개최된 Immersive Learning Research Network(iLRN)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 3개를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남대 연구팀은 XR(확장현실) 기반 몰입형 학습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및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해, △Certificate of Innovation in Multimedia Literacies △Certificate of Innovation in K-12 Education △Certificate of Outstanding Contribution to Workplace & Industry Training 부문에서 각각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특히, AI 대시보드 기반 학습 분석, 가상 과학실험실 구현, 산업 안전교육 설계 등의 주제를 다룬 논문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상자에는 류지헌 교수를 비롯해 강희령, 김국현, 이선율, 최승호 등 교육연구단 소속 연구원들이 포함되었다. 류지헌 단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XR 기반 교육 연구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인정받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소장 이희경)가 설립 3년 만에 3년 연속 학술연구교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일 전남대에 따르면 2025년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A유형에 이승희 교수가 선정되면서 이 같은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 교수는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루야오(路遙) 소설에 나타난 1980년대 중국 회향지청(回鄕知靑) 서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번에는 '중심과 주변의 전복: 중국 홍색경전 다시 읽기'라는 주제로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1960년대에 집필된 중국 당대문학사와 1990년대에 다시 서술된 문학사를 비교 분석해, 주류 문학사조와 ‘홍색경전(紅色經典)’의 대표작들이 중심에서 주변으로 이행한 배경과 시대적 맥락을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학술연구를 지속하게 된다. 이희경 중국인문연구소장은 “짧은 설립 기간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학술연구교수를 배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속 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군단(제1051)이 6월 25일 여수캠퍼스 대학본부 현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하계입영훈련은 3,4학년 후보생 28명을 대상으로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8주간 실시될 예정이며, 분대 공격과 방어, 독도법, 수류탄, 개인화기, 각개전투 등을 훈련하게 된다. 김용민 부총장은 “더운 날씨와 장마 등 악조건 속에서도 잘 이겨내고 건강을 유지해 훈련에 임해 전남대학교 학군단의 전통을 이어받아 훈련을 통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가진 늠름한 장교 후보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대 여수학군단은 지난 2009년 창설된 이래 지금까지 국방부와 육군교육사령부 등 각종 평가에서 꾸준하게 우수평가를 받아 왔으며, 특히 지난 2019년에는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일,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담당자 및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9명(공공근로 12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3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무더위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폭염 대응 요령, 근골격계 질환 예방,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159명의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관내 전역에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월 2일 인천항 배후단지 및 신항, 건설현장 등지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항 발전을 위해 함께 해온 파트너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커피트럭과 아이스크림 행사를 준비했다. 이 날, 인천항 배후단지 3곳(아암1단지, 북항 및 신항배후단지)에는 사회적 기업을 통해 준비한 커피트럭을 보내고, 공사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창립 20주년 비전슬로건을 담은 컵홀더에 시원한 음료(750잔)를 제공했다. 또한, 인천항 주요 건설현장 5곳에도 하절기 무더위 중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더위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중소형 마트에서 구입한 아이스크림(360개)을 전달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지난 20년의 인천항 발전은 파트너들과 함께한 결과”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2일 (사)인천옥외광고협회가 부평대로 일대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 회원, 협회 임원과 타 지부 회원, 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거리행진을 통해 노후·위험간판 신고를 안내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불법광고물이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 옥외광고물의 안전관리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노윤태 협회장은 “부평구 광고업계는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도 광고물 관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협회와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옥외광고물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BNK부산은행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본격적인 여름 폭염을 대비하여 서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스탠드형 선풍기 150대(1,200만 원 상당)를 지난 30일 서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스탠드형 선풍기는 관내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와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에서q re는 6월 27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이용 아동에게 급식비 2백만 원을 후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별하’는 중학생(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하교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 급식 등 종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급식비 지원은 특히 방학 기간 영양가 있는 급식이 제공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 관계자분들의 모두가 마음을 모아 후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 친화 도시 서구의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28일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서구희망교육지구 가족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록 가족 마음 정원 만들기'를 운영하여 참여 가족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태화어린이집이 7월 2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함성희 태화어린이집 원장, 박영교 태화어린이집 운영위원장, 김영미 태화어린이집 주임교사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태화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 아동이 함께 지난 4월 12일 열린 ‘봄꽃향기 따라 태화동 한 바퀴’ 행사에서 벼룩시장(플리마켓)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이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10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함성희 태화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알려줄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항초등학교 등 총 3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됐으며,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구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사용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 B)’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공간에서 도로 건설, 건물 신축, 주소 부여 및 주소 정보 시설물 설치 등을 직접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개념을 설명하는 이론 교육과 함께 도로명 홍보 애니메이션 시청, 메타버스 체험, 퀴즈 활동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남구청 부동산정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대연동 기아자동차 부산지역본부 8층 대회의실에서 ‘안심 유엔 남구 가족봉사단’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거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5가구 30명의 가족 봉사자가 참여하여 생명을 살리는 두 손의 기적을 배웠다. 교육은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박영수 교수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학과 학생 9명이 함께 참여해 실감 나는 실습 체험을 도왔다. 특히, 기아자동차 부산지역본부는 교육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했다. 현장을 찾은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여러분의 손끝이 언젠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기적이 되리라 믿는다.”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고, 한 자원봉사자는 “처음엔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고 긴장됐지만 가족과 함께 배우니 자신감도 생기고, 우리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꼭 필요한 체험형 안전교육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