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6일 산불 특별대책 일환으로 ‘도 단위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산청읍 산청시장을 비롯해 전 읍면에서 동시다발로 전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불법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에 따른 산불피해의 위험성과 과태료 처분 등을 알렸다. 또 이로 인한 산불발생 시 3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3년 이하의 징역사항과 불법소각 시 과태료 30만원 부과 등을 적극 홍보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다수 산불은 안일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며 “주민들의 경각심과 주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이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겨울철 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8일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재난 위험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제설장비 확보 등 실행계획을 재정비했다. 특히 △선제적 대설·한파 대응 △동절기 산불·화재 대책 △민생안정 및 경제활성화 △동절기 군민 건강대책 △농·축산업 재해예방 대책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선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겨울철 재난대응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 강설·결빙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12개 부서로 구성된 TF를 운영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읍면 비상근무도 확대한다. 또 제설장비 92대와 제설자재(염화칼슘 224t, 액상제설제 100t 등)를 확보하고 결빙위험도로 19곳(71.8㎞)을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자동염수분사장치 8개, 도로열선 1개 등 주요 설해 대응시설에 대해서는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산불 취약시기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부터 이틀간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창원시민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창원시 가족화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기념식과 다양한 가족문화체험으로 운영하여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5일에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모범 다문화가족, 우수 봉사자 및 기관 종사자 표창을 비롯하여, 가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족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가족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결혼이민자 작품전시, 가족 포토존 등도 함께 운영됐으며, 6일에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제공을 위한 요리 체험과 과학 마술공연도 추진해 참가 가족과 어린 자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연말 분위기를 함께 느끼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가족은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로,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계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마산합포구 정우새어시장 아케이드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정우새어시장 김장축제』가 지역 유치원생 78명을 포함한 시민 4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와 경상남도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원하는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우새어시장상인회(회장 최재혁)가 주관해 ‘김장 문화’를 우리 지역 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우새어시장이 젓갈·건어물·채소 등 우리 문화유산인 ‘김장 문화’에 필요한 모든 식재료를 한 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라는 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지역 유치원생들의 김장 담그기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오전 11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 김장 시식,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시장 전체가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상인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약 530포기는 2~3kg 단위로 소분 포장되어, 행사 당일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전달되면서 ‘정이 담긴 깜짝 선물’로 큰 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민 편의를 증진한 직원 6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8일 전했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총 1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9명을 1차 선정한 뒤, 온라인 투표와 외부 평가단 발표 심사를 반영해 최종 6명을 확정했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김성원 주무관(녹지7급)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산불 피해를 본 장안저수지 일대를 장태산 휴양림과 수변 산책로로 연결하는 ‘장태산 물빛거닐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훼손지 복원과 휴식 공간 확충, 관광 활성화 등에 공헌했다는 평가다. 우수공무원에는 커피박 재활용 등 자원순환에 힘쓴 임이랑 주무관(환경7급)과 대규모점포 규제 해제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룬 최가림 주무관(행정6급)이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 공무원에는 △서구 최초 및 중부권 최대 규모 민간투자 무인 주차시스템을 구축한 박정규 팀장(행정6급) △관저보건지소 건강 증진 사업을 확대 추진한 김혜영 주무관(간호조무6급) △치매 교육 프로그램 ‘기억이음학교’를 운영한 도수경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체계, 주민 체감 지표, 민관협력 기반 등 지역 복지 수준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서구는 지난해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서구는 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 체감형 복지 실현을 목표로 ‘든든한 마을, 서로 돌봄의 힘찬 서구’라는 비전을 토대로 △건강하고 안전한 서로 돌봄 △함께 공감하는 교육 문화 조성 △주민밀착형 스마트 복지 기반 구축 등 8대 전략과 51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1인 가구 돌봄 정책 강화,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활성화 등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성과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내년에도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추고, 구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구민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형 돌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구 차원의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첫 제도적 발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내용에는 ▲통합지원 대상자 발굴 및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 돌봄·주거 등 통합서비스 제공 ▲전담조직 설치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 창구 운영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및 운영 ▲주민 참여를 위한 홍보·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전담조직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이 핵심으로, 보건소·국민건강보험공단·지역 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서비스 단절 없는 연속적 지원 △재가 중심의 통합 돌봄 제공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교류·협력을 제도화하여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의회 간 정보교류, 연수, 비교견학 등 핵심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절차와 기준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류 대상 선정 기준 ▲자매결연·우호교류 추진 절차 ▲의정 정보교류·의원연수·현안공유 등 협력 분야 ▲협약 체결 방식 ▲사후관리 및 기밀 유지 등의 규정이 포함돼 교류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신지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계양구의회가 국내외 지방의회와 협력하여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혁신 사례를 도입하여 우리 지역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제도적 초석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히며, "조례 제정을 통해 지방자치의 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의회는 12월 5일 열린 제273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이익성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익성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사 정비와 관련된 엄격한 우선순위 표시 방식을 개선하여, 안정성·기능성·공간효율성 등 종합적인 요소를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계획의 합리성과 집행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하고,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 김동민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 정한솔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은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없이 모든 영역에서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양성평등정책의 기본시책인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제3연륙교(청라하늘대교) 명칭과 관련한 중구의 재심 요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서구청의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5일 열린 제277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구의 명칭 재심 요구가 행정의 기본 질서를 훼손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중구가 인천시 지명위원회에서 두 차례의 정식 절차를 거쳐 확정된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부정하고 국가지명위원회에 재심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며 “서구는 당초 ‘청라대교’를 희망했으나 인천시 전체의 화합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결과를 수용했음에도, 중구가 이를 번복하려는 것은 행정 신뢰를 떨어뜨리고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중구의 불복으로 인해 내년 초 개통을 앞둔 교량이 이름 없이 개통되는 초유의 ‘무명대교 사태’가 우려된다”며 “이로 인한 행정적 혼란과 안내 표지판 교체 등에 따른 예산 낭비, 주민들이 겪을 혼란에 대한 책임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규암면 소재의 백제문화단지에서 이웃돕기 성금 777만 3천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제문화단지는 지난해 460여만 원의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는 나눔 실천을 이어가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백제문화단지 노관철 팀장은 “백제문화단지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여군수 박정현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백제문화단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장학생 및 교육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뚜라미그룹의 장학금 수여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뚜라미그룹의 지속적인 인재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부여군의 모범 추천 장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최진민 회장이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지난 40년간 5만 5천 명의 학생에게 35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전국적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귀뚜라미 장학생이 된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인재 육성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격려와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라고,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지원 강화에 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4일 부여군 국악의전당에서 ‘2025 부여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렸다. 기념식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특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총 39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부여군수(34명), 부여군의회 의장(2명), 국회의원(3명)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미용·기술 등 개인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지역에 온기를 더한 주역들이다. 또한 재난 대응과 복구 활동에 앞장선 봉사자들의 헌신이 주목받았으며, 부여군민의 강한 연대와 공동체 정신이 빛을 발휘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우수 자원봉사 활동처 표창이 신설되어,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관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뒷받침한 기관에 공로를 함께 격려하는 의미 있는 변화이다. 또한, 이번 표창에는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 봉사자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부여군의 자원봉사 문화가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기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4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후원 업소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배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금곡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및 위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는 후원업소 8개소를 방문했다. 배너를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현장에서 일부 물품을 구매하는 등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후원업소 덕분에 금곡동이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후원업소의 관심과 참여가 주민 모두가 행복한 금곡동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더욱 빛나는 금곡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2025년 제4차 『재능있어빌리티』사업을 추진했다.『재능있어빌리티』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문화 취약계층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분기별로 1회 진행된다. 이번 회차에는 세류3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요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고, 학업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건강개선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요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 청소년들에게 호응이 좋았다. 재능있어빌리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선희 위원은 “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