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성과대회’에서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효율적 연계와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획·수행·성과·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유성구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기반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현한 ‘재입원 0% 도전!! 고위험 당뇨 어르신, 주거-영양-건강 문제를 한방에’ 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선 유성구는 지난 1월 신체·정서·환경 등 복합 취약 요인이 있는 고위험 당뇨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어르신을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수립했다. 이어 지역 의원과 재가 장기 요양 기관은 ‘재택의료 서비스’와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사회적 협동조합·지역자활센터 등 민간기관은 영양식 제공·가스 안전차단기 설치·방역 서비스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전력량·조도 변화 모니터링으로 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김정열)는 지난 4일 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통일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북한의 현실과 통일의 의미를 이해하고, 미래 세대의 건전한 통일관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탈북민 출신 방송인 김유리(활동명 한수애) 강사가 참여해 ‘어서와 북한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북한 청소년의 생활상과 자신의 탈북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통일퀴즈’, ‘통일 한 줄 생각 발표’ 등 학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넓혀가는 시간이 됐다. 김정열 협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준비에 협조해주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통영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소통·참여형 통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은 지난 5일, ㈜위드엔지니어링(대표 임은호)으로부터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율곡동 소재의 ㈜위드엔지니어링은 건축물 설계‧감리 및 전기‧정보통신 분야 전문 기업으로, 2022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의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임은호 ㈜위드엔지니어링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조금이나마 이웃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여러 해 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모금행사로,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올 한 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2026년도 7,657억 원의 정부 및 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대비 1,269억 원(19.9%) 증가한 것으로, 국가 및 도 직접시행사업 2,881억 원, 국도비 보조사업 4,776억 원이다.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2,609억 원,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 177억 원, ▲국도59호선(김천~구미) 확장 57억 원 등 대규모 SOC 사업과 ▲전기차 전환 통합 안전 기술개발 및 튜닝검사 실증 89억 원,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48억 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30억 원, ▲K-드론 지원센터 건립 42억 원 등 미래 김천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 사업이 주를 이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난 10월 말 발생한 깔따구 유충 문제의 항구적 해결책으로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황금정수장 전면 재건설 사업 설계예산 국비 10억 원(총사업비 784억 원) ▲김천 하수처리장 개량사업 설계예산 국비 5억 원(총사업비 1,154억 원) 등 시민 생활 밀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한 ‘안심동행 프로젝트’가 경상북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검진·예방·환경 개선·지역홍보를 하나로 묶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치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통합형 협력 모델이다. 김천시는 노인복지관·시설관리공단·노인복지시설·봉사단체·치매안심가맹점 등 지역사회 90여 개 기관과 함께 ‘안심동행 프로젝트 – 찾아가고, 밝혀주고, 함께 만드는 치매안전망’을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어르신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치매 조기 검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부터 노인복지시설, 지역 상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찾아가는 검사·상담 ▲주거환경 개선 ▲문화 공연 연계 인식 개선 활동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황훈정 센터장은 “치매는 특정 기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며,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추진 중인 ‘월남전 참전탑 건립사업’ 예산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비 2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장성공원에 기념 석탑을 건립한다. 2026년부터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그간 장성군과 대한민국월남전참자회 장성군지회는 월남전 참전자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보훈부에 참전탑 건립 신청서를 제출해 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월남전 참전탑 건립 확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 해의 끝자락, 겨울의 기척이 깊어지는 12월이면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여행지로 변신한다. 올해 분천산타마을은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총 58일간 운영되며, ‘산타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전체가 하나의 크리스마스 동화처럼 꾸며질 예정이다. 분천산타마을은 단순 겨울 시즌 이벤트를 넘어 봉화를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핀란드 공인 산타 초청을 통한 국제적 상징성과 함께 체험형 겨울 레포츠, 로컬문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촘촘하게 결합되면서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겨울왕국, 눈꽃 스케이트장, 산타 센터피스, 크리스마스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풀코스 겨울 여행’의 1번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 분천에서 만나는 ‘진짜 산타’...핀란드 공인 산타와‘찰칵’ 분천산타마을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 ‘진짜 산타’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핀란드에서 공식 인증한 공인 산타가 올해로 세 번째 분천을 찾으면서, 분천산타마을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타마을로 자리매김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향대전의 흥행 열기를 겨울까지 이어가기 위해 자연생태관을 ‘빛의 우주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겨울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압도적인 몰입 경험을 선사한다. 앞서 자연생태공원은 올해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주제인 ‘마법의 국향랜드’에 맞춰 토성 조형물과 12개의 혜성, 그리고 다양한 야생화와 가을 들꽃을 더해 ‘마법의 우주정원’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함평군은 토성과 혜성 조형물에 은은한 조명을 새롭게 입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빛의 우주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길을 따라 빛으로 물든 나무와 꽃들 사이에는 작은 별처럼 촘촘한 조명이 반짝이며, 천장에 반사되는 불빛은 마치 은하수를 따라 걷는 듯한 신비로운 감각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은은하게 흐르는 배경음악까지 어우러져 한층 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시관 중앙의 폭포에서는 물줄기를 타고 흐르는 빛과 함께 강렬한 레이저 라이트가 공간을 가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이저는 은은한 조명과 대비를 이루며 빅뱅처럼 퍼지는 빛의 궤적을 연출해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미국 트로이대학교 내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에서 진행하는 글로컬 연수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 더욱 내실화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달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에서 운영한 ‘2025. 전남 학생 글로컬 미래역량강화 연수’에 대한 종합 사후평가를 트로이대학교와 함께 실시했다. 평가 결과 기존 자동차 산업 중심의 산업탐방을 IT 기업, 의료기관, 지역 커뮤니티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하고, 트로이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의 영어 능력 수준과 전공을 고려한 맞춤형 ESL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미국 인권운동 역사에 대한 이해 강화를 위해 사전교육 단계에서 영상 등 학습자료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K-웨이브 데이 등 부스 활동은 학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도록 운영 방향을 조정해학생 주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후평가는 향후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트로이대학교 자문위원인 구기용 교수와 이주한 교수가 참여하여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아울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5~6일 여수에서 ‘2025학년도 제3차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월·7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에 이은 마지막 단계로, 변화하는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상담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뒀다. 지난 1 ~ 2차 연수에서는 진학지원포털 활용법, 2026학년도 수시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모의 면접 문항 개발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의 전문성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3차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을 통한 정시 상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2026 대입 정시 전형에 대한 이해와 정시 지원 시 고려 사항을 분석하고, 전형 변화 요소와 최근 대학별 정시 선발 특징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상담협력교사들이 학생 개별 성적과 희망 진로에 맞춘 정밀한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5학년도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상황 점검, 센터 간 네트워크 강화 협의,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 등 실무 중심의 협력 체계도 강화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달 26일 제362회 정례회 제3차 도정질문에서 충남 교육시설 안전인증제 추진 지연과 연말 쏠림 문제를 지적하며, 2주기 대비 체계적 관리 시스템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는 시설안전, 실내‧외 환경안전 등 50개 항목을 전문기관이 심사하는 학교 안전관리의 핵심 제도이다. 우수 등급은 5년, 최우수 등급은 10년의 효력이 유지된다. 2025년은 1주기가 종료되는 해로, 인증 실적이 교육행정의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도내 872개 학교 중 인증 완료는 551개교(63%)에 그쳤으며, 321개교가 여전히 미인증 상태다. 특히 8월 484개교에서 10월 551개교로 두 달간 67개교가 집중 인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방 의원은 “인증이 연중 상시 추진된 것이 아니라 특정 시기(가을‧연말)에 편중된 구조적 문제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이 과정에서 학교는 짧은 기간에 막대한 서류를 준비해야 하고, 전문기관 심사도 특정 시기에 몰려 인증의 질 관리가 어렵다”며 현행 운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청년지원센터(센터장 김주호)는 지난 6일 센터 ‘잇플’에서 개최한 2025년 성과공유회 ‘잇플데이’를 청년들의 높은 관심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센터의 한 해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잇플 아카이브’, 청년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잇플 챌린지(체험 이벤트), 잇플 놀이터(보드게임), 잇플릭스(영화 관람), 잇플 링크(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이 운영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공유공간을 자주 사용하는데, 오늘은 센터의 한 해 기록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새롭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이 공간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호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청년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센터를 찾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개소 이후 공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겨울철 결핵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결핵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 탁상용 달력’ 1,000부를 제작했다. 이번 달력은 고령층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탁상형으로 제작됐으며, 월별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정보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생활 속 건강관리 팁 등을 담았다. 달력은 중구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우선 배부되며, 이외에도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1층 결핵실을 방문해 결핵 검진을 받은 어르신은 현장에서 달력을 수령 할 수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추운 계절에는 결핵뿐 아니라 독감, RSV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는 만큼 꾸준한 검진과 예방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달력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2025년 생활문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추진된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동호회 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며 생활문화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보고와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생활문화동호회 발표 공연,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중구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주민들이 오카리나·키즈보컬·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여 생활문화의 다양성과 매력을 지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예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제작한 공예 작품과 프로그램 결과물이 전시된다. 보자기공예, 모루인형, 모루꽃, 펜드로잉, 꽃꽂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이 생활문화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이달 9~24일까지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겨울철 걷기동아리 특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특강은 걷기동아리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하며 매주 화, 수 전문 강사와 함께 ▲동절기 맞춤 운동법 ▲ 건강라인댄스 ▲안전 걷기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걷기 운동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운동으로 겨울철 우울감과 활동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중앙공원, 인천대공원 등 6개 권역에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내년 3월부터 회원 모집을 하고 권역별 동아리 운영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