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감염병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전 중심의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논산시는 10일 물빛복합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직원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대응 모의훈련 및 신종 감염병 대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신종 감염병에 대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시 방역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심 환자 초동대응 모의훈련 △범유행 전염병 대비 교육 △보건소 역학조사반 임무 교육 △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감염병 대응 현장에 필요한 핵심 역량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논산시 관계자는 “논산시는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농가가 많아,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의 조기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응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성하고 예방 중심의 감염병 관리 전략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보건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동 권리를 담은 논산의 메시지가 언어와 국경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로 울려 퍼진다. 논산시는 10일 논산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의 다국어 음원을 전 세계에 공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된 다국어 음원은 UN 6개 공용어(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러시아어·중국어·아랍어)와 일본어 등 총 7개 언어로 제작됐다. 시는 전 세계 누구나 모국어로 아동 권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래를 통해 하나로 연대할 수 있도록 다국어 번안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녹음에는 지난 ‘2024년 제1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전월드비전합창단(지휘: 지선)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은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대표 아동합창단으로, 노래를 통해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을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해’는 지난 2017년 논산시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며 전국 최초로 제작한 아동 권리 홍보곡이다. 2018년 관내 3개 양육시설 아동들로 구성된 ‘논산파랑새합창단’의 목소리로 발매된 바 있으며, 이후 시는 2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아트센터와 문화예술 교류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2월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대표공연장인 군포문화예술회관과 경기아트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공연문화프로그램 교류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군포시민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12. 10. 고양교육지원청 에서‘제1차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경우 대상지가 기존학교 (토당초, 능곡중, 능곡고 등)와 인접하여 있고, 대상지 내 폐·공가와 미이주 가구가 혼재한 상태로 방치돼 있는 등 장시간 철거 지연으로 우범화 우려와 해당 지역을 학생 통학로로 활용하고 있음에 따라 학교 및 학부모들로부터 지속적인 학생 안전 보호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사업시행자, 정비사업 내 인접학교, 고양시청 등 유관기관 간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문제점을 조기 파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금일‘능곡2·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시 학생 안전을 위한 협의체 회의’에서 학생 안전 관련 유관기관 간 협의한 의견은 사업시행자 측에서 검토 및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협의체는 사업 준공 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학교도서관연구회 분과회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도서관 운영 관계자와 사서교사들이 학교도서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 활동 주제 중 ▲학교도서관 공간 연구 ▲독서토론 및 북큐레이션 연구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도서관의 역할 탐색에 대하여 해당 분과의 사례 발표를 통해 연구 내용과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AI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이 강조되는 현 교육환경에 맞춰 ‘AI시대, 미디어 활용 독서지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AI를 활용한 독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이번 만남이 각 학교의 다양한 실천으로 이어져 학교도서관 운영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실질적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도서관연구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하여 학생 중심의 학교도서관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12월 10일 관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흡연예방사업 성과 보고 및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흡연, 마약 등 약물 예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교사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흡연예방실천학교 우수사례 발표 ▲마약·흡연 예방교육 역량 제고를 위한 디지털 업무혁신 연수 ▲국악 기반 직무스트레스 대응 및 정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순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흡연예방실천학교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선정된 학교가 추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학교 간 상호 학습과 전문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마약, 흡연 등 약물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을 연계한 연수를 실시하여, 이를 통해 예방교육 과정의 업무 효율성과 교육 효과가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소년 마약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내 경찰서, 보건소,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미래 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논의한다. 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현황을 비롯해 광명시의 철도 접근성 진단, 철도 음영지역 개선 방향, KTX광명역의 미래 역할 등 광명시 철도 정책의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세 건의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 먼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전교석 아주대 연구교수가 광명시 철도 음영지역 진단과 철도망 발전 구상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나희승 전 코레일 사장은 유라시아 평화철도 구상 속에서 KTX광명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적 역할을 발제한다. 발제 후에는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아주대 교수)을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발제와 토론을 청취하고 질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부자(父子) 가정을 위한 ‘사랑으로 채우는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권선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연말을 맞이하여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을 담아 제육볶음, 콩자반, 계란말이를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한부모가정 18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은태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따듯함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오늘 사랑의 반찬 나눔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우리 동네 꿀단지 봉사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동네 꿀단지 봉사단 사업으로는 이불 빨래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학습용 PC지원이 있다. 지난 10일에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불편 사항을 함께 살피면서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고, 2명의 독거노인에게 이발을 해드렸다. 또한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재환 위원장의 후원으로 저소득 한부모가 가구에 학습용 PC를 1대 지원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재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세류3동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다양한 분야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류3동 이진영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지난 10일 세류2동 학생 복지 강화를 위해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권선중학교·남수원초등학교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위기 가구(학생) 발생 예방 및 지원 △ 대상자 발굴 연계 △ 관련 사업 홍보 및 수행 등 관내 학생 복지 강화를 위해 적극협력 하기로 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복지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가 지난 10일 ‘2025년 제2차 서천군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안전망 사업 추진결과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운영 및 성과,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추진결과 등 올해 핵심 사업들이 종합적으로 공유됐다. 위원들은 위기 청소년 발굴·연계 체계 강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자립 지원 확대, 생활·학습·건강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한 특별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2025년 제15회 사랑 나눔의 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 전반을 평가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최우수(A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다. 최우수 기관에는 포상금 6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서천군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서천군 어르신들의 돌봄 품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관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박종석 관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내실을 강화하고 지역 노인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송전선로건설반대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청양 칠갑산 엔에이치호텔 앞에서 ‘345kV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 계획의 철회를 요구하며 집회를 개최했다.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지난 상반기부터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주민설명회가 진행되는 등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이에 서천송전선로비대위는 해당 사업이 지역 주민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계획 철회와 함께 전력 다소비 기업을 전력 생산지역으로 이전시킬 것을 촉구해 왔다. 서천군 역시 사업 추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 9일 김기웅 서천군수는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는 호남권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송출하기 위한 것으로, 경과지인 서천과 충남 지역은 피해만 떠안는 구조”라며 현행 사업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전력을 생산하는 지역에 전력 다소비 산업을 배치하고, 수도권 중심의 전력 수요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국가균형발전 취지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345kV 송전선로의 최종 경과대역은 10일 열린 제6차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확정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0일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3곳과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은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으로, 이들 기관은 총 66개 세부 사업을 통해 4072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동필 서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동산교회 사이동교구(16교구, 부목사 고준석)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위한 후원품(휴대용 소화기 1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동산교회 사이동교구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한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준석 안산동산교회 사이동교구 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드림스타트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안산시 취약계층 아동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식 복지국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따뜻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