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나리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2월 13일 오후 5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실내 연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3개의 스테이지와 특별무대로 꾸며진다. Stage 1에서는 이수인․조성은․윤학준의 ‘별’ 시리즈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이어지는 경북버스킹 특별무대에서 '사랑의 기쁨(Liebesfreud)'과 '여정'이 연주돼 클래식과 현대적 합창의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Stage 2는 김진호의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이현승의 '아버지', 신상우의 '가족이라는 이름'이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상주시합창단이 '바램'과 '백성들이 일어나라'로 교류 무대를 더한다. 마지막 Stage 3에서는 '새들처럼', '라라라', '붉은 노을'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이어지며 밝고 경쾌한 피날레를 완성한다. 2021년 창단한 나리어머니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행사와 다양한 공연에서 따뜻한 목소리로 감동을 전해왔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한 해의 성장을 담아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3일, 안동중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126명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전환기 맞춤 프로그램인 ‘청소년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파티시에 △웹디자이너 △조향사 △바리스타 △가죽공예가 △트레이너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디저트 제작, 디지털 드로잉 굿즈 제작, 향수 만들기, 카페 음료 제조, 가죽 키링 제작, 기초 체형 교정 및 원데이 PT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을 경험하며 직업 세계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사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며, 관내 학교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청소년에게 보다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는 고3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관심 분야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12월 9일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2025 건전생활실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아래 회원들의 건전한 생활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활동보고, 건전생활 실천 결의문 낭독,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수연 팀장의 “정신건강에 관한 특강(자살 예방)”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바르게 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해 법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활동, 여성회 나눔사업, 청년회 국토대청결운동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영훈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직무대행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건전생활 실천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고 서로 격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2월 8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2025년 경북 찾아가는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가졌다. 이번 포상식은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선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포상식에서는 꾸준한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안동학가산마깍두기김치 우국한 대표와 인덕의료재단 이윤환 이사장이 경상북도의회의장상을, △나누리재단과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봉사단 김정순, 이명숙 단원이 각각 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황경희 경북모금회 부회장은 “유공자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올겨울 안동 곳곳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도록 모금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나눔 문화를 앞장서 실천해 주신 유공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지난 4일 경상북도인재개발원에서 ‘경북 스마트농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4개 시군 스마트농업 담당 공무원과 관련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시설원예와 노지 분야를 포함한 스마트농업 확산 전략, 지자체 협력 모델,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한 청년 유입 확대, 임대 종료 후 창업 연계를 위한 지자체 지원 필요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후속 추진 등을 공유하며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스마트농업 정책 동향과 함께 데이터 기반 현장 솔루션 구축의 필요성이 제시됐으며, 경북도가 보유한 혁신밸리와 연구원 등 핵심 인프라를 활용할 경우 높은 시너지 효과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울러 각 지자체가 스마트농업 투자 확대 흐름에 맞춰 미래 대비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 전역의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자체․연구기관․기업 간 협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최근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의 한국건강지수(KHI) ‘정신건강 위험관리’ 부문에서 98.88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출처 조선일보) 이는 예천군이 추진해 온 정신건강 정책의 성과가 객관적 수치로 입증된 것이다. 예천군보건소는 감염병 대응부터 예방접종, 암 검진, 치매·정신건강 관리, 아동·청소년 건강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공공보건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건강 수준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예천군은 올 한 해에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경상북도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총 11개 분야에서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수상 내역은 ▲비만예방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경상북도 의약 안전관리 추진시책 시・군평가 최우수, ▲경상북도 금연지원서비스 사업 평가 최우수, ▲경상북도 국가암검진 수검률 최우수,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 및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 ▲기생충 퇴치사업 우수, ▲경상북도 공공의료 분야 우수,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 우수, ▲경상북도 정신건강 자살예방 우수 등이다. 감염병 분야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원데이 클래스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소스 만들기, 한식디저트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요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각 과정당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시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동의서, 주민등록등본(초본) 각 1부를 제출해야 하며,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시민만 신청 가능하다. 교육의 형평성을 위해 중복 신청은 불가하나, 교육생이 미달될 경우 가능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제16회 상담 talk&talk’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 폭력피해상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담소 이용자 및 상담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담자들의 상처와 아픔을 나누며 치유의 시간을 갖고 폭력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보령시폭력피해상담소의 지난 1년간의 주요 사업 성과가 보고됐고, 2부에서는 ‘음악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가수 나비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박점옥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상담소를 이용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가족지원과장은 “폭력 피해상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시·도·국 3개 운영주체의 자연휴양림을 모두 갖춘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지자체 내에 기초지자체, 광역자치단체, 중앙정부가 각각 운영하는 휴양림이 공존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로, 방문객들은 하나의 도시에서 서로 다른 매력의 휴양림을 경험할 수 있다. 보령시에는 현재 시에서 운영하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운영하는 원산도자연휴양림, 산림청이 운영하는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 등 3곳의 자연휴양림이 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화장골 계곡과 편백숲의 조화 성주산자연휴양림은 화장골 계곡을 중심으로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는 곳이다. 차령산맥이 빚어낸 아름다운 성주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진 명소로, 화장골 계곡은 충남 명수 11개소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수질이 뛰어나다. 편백나무숲과 피톤치드 오솔길은 건강한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숲·산림의 이해를 돕는 홍보관을 갖춘 휴양·치유 특성화 체험장과 청량한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명상할 수 있는 자드락길도 조성되어 있다. 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 사례 1. 지난 12월 1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중심으로 8개국 23개 기관이 ‘호라이즌 유럽'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9월 호라이즌 유럽 측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데 이어, 이날 국내외 23개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다. 이들은 해조류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이를 고부가가치 소재로 전환해 ‘블루 바이오 순환경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사례 2. 지난 10월 23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글로벌 K-컬처 센터 개소식에서 ‘한류의 지속 성장’을 주제로 한 대담이 열렸다. 전문가 대담 후 대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케데헌’을 통해 한류가 국경과 문화를 넘었다. 앞으로 한류는 한국적 색깔을 지켜야 할까, 글로벌 문법을 따라야 할까?” 글로벌 K-컬처 센터장을 맡은 이규탁 조지메이슨대 교수는 “한류는 이미 다양한 문화를 흡수해 세계적인 코드를 입고 있다”며 “한류가 진정한 글로벌 문화가 되기 위해선 정체성과 개방성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외국대학 부설 연구소와 산학협력단의 활발한 활동을 동력으로 도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체육회는 지난 9일 오후 6시 정선종합경기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정선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정선군이 참가하거나 유치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체육 동호인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체육회 임직원과 관내 체육인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선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0명(표창장 13명, 감사패 2명, 공로패 4명, 우수지도자 5명, 우수선수 16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정선군립예술단의 축하 공연 등으로 화합의 자리를 마무리했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이번 체육인의 밤 행사는 정선군 체육인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과 지역사회 결속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집중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출향인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기업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기부 참여 확대에 나선다. 전국 출향단체·동문회·동창회 등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연말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강원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접 홍보도 강화한다. 특히 연말 분위기에 맞춘 ‘연말엔 정선’ 이벤트를 운영해 기부 참여자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정선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2025년 1월 6일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 기본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제공될 추가 답례품은 정선곤드레를 활용한 ‘정선곤드레톡·정선영양곤드레톡’ 세트(3만 원 상당)으로, 정선곤드레의 영양과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상품이다. 또한 군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화천산천어축제가 ‘더’맛있어진다. 화천군과 (재)나라가 내년 1월10일 개막하는 2026 화천산천어축제에서 선보일 음식메뉴 개발에 한창이다. (재)나라는 지난 5일과 9일, 이틀 간 사내면 화천힐링센터에서 입점 신청 단체들을 대상으로 걸거리 음식 레시피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입점을 희망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군지회, 자연보호 군협의회, 환경지킴이 운동본부, 국악협회, 화천ON, 화천청년소상공인협회, 군여성협회, 장수식당 등이 참여했다. 예년과 달리, 이번 교육에는 유명 요리 연구가인 이보은씨가 특별강사로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 이보은 요리 연구가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산천어를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여 화천과 인연이 깊다. 교육에서는 닭꼬치, 샌드위치, 핫도그 등 관광객들이 축제장 매점에서 간편히 구입해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이 소개됐다. 교육을 마친 (재)나라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축제장 옆 물빛누리 식당에서 매점 입점 신청 단체 품평회를 열고, 길거리 음식 평가를 진행한다. (재)나라는 평가 결과를 근거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연합으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설원을 달리는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청소년과 지도자 36명이 참석을 하여 첫째 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간식을 먹으며 팀빌딩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스키강습과 슬로프에서 스키와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스키캠프는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전액 참가비를 지원하여 운영됐으며 건전한 겨울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업으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지‧덕‧체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도전 정신, 승부욕, 성취감 등을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스키를 배우고 즐겁게 타며 재미있게 놀았다. 야간스키도 엄청 좋았으며 내년에도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수련시설인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중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쌍용사랑 봉사회 김성순 씨가 봉사 실적 5,000시간을 달성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자원봉사 ‘으뜸왕’ 칭호를 받았다. 이는 2020년 이후 5년 만에 탄생한 영월군 두 번째 으뜸왕으로, 김성순 씨의 영월군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는 12월 9일에 진행됐다. 영월군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봉사자에게 예우를 제공해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자원봉사 칭호는 1365 자원봉사포털 누적 실적(2007년 이후)을 기준으로 부여된다. 봉사 시간에 따라 ▲500시간 동장 ▲1,000시간 은장 ▲1,500시간 금장 ▲2,000시간 봉사왕 ▲5,000시간 으뜸왕 ▲10,000시간 명장으로 구분된다. 전정은 센터장은 “김성순 씨의 오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예우가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