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9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의 ‘2025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먹거리지수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먹거리 기반 구축, 거버넌스 운영, 공공·급식 연계, 로컬푸드 활성화 등 먹거리 정책 전반을 14개 지표로 평가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병행해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거제시는 먹거리 계획 실행을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로컬푸드 인증제도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정책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지역 먹거리 정책을 총괄하는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먹거리위원회 운영을 통한 민·관 거버넌스 체계 강화, 거제로컬 누리센터 운영 내실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먹거리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10일 보건지소·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마음으로 닿는 서비스, 공감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민원 응대 품질 향상과 직원 스트레스 관리 지원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잠시멈춤, 마음충전소”를 주제로, 반복되는 민원 응대와 현장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동시에 친절·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힐링 체험 ▲민원 응대 역량진단 ▲공감 대화법 실습 ▲친절 선언문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접 손으로 꾸미는 크리스마스 리스 체험은 직원들의 긴장을 해소하고 긍정적 정서를 회복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습형 공감대화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황별 대응 전략을 숙지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지소·진료소 직원들의 친절은 곧 행정 서비스의 품질”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마음 건강을 지키며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이행부서 직원과 지속가능발전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거제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을 도시의 미래 방향성과 행정 전반을 관통하는 경영철학이자 도시브랜드 전략으로 이해하기 위한 이론 강의와,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실습을 통해 행정이 자원순환 문화를 어떻게 선도할 수 있을지 몸소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행부서 담당 공무원과 지속가능발전위원들은 거제형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취지와 이행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역할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과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부서현판 부착과 직원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 치유의 숲은 방문객들의 피로 해소와 휴식 제공을 위해 1층 힐링홀에서 운영 중인 ‘거제 유자 족욕’과 새로 도입한 ‘건식반신욕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거제 유자 족욕’과 ‘건식 반신욕기’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회 30분, 1인 3,000원(거제시민 및 감경대상 2,000원)으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유자 족욕기 3구만 운영되어 최대 3명까지 동시 이용이 가능했으나, 최근 건식 반신욕기 3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보다 많은 방문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물 족욕이 부담스러운 이용자는 건식반신욕을 선택할 수 있어 체험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치유의 숲을 찾는 방문객들은 단순 산책 목적뿐만 아니라 북병산 등산 후 휴식을 위해 힐링홀을 찾는 경우도 많아, 족욕 및 반신욕 체험은 저렴한 비용과 즉시 이용 가능성으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거제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종료(12월 20일)에 앞서 시민들의 연말 휴식과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10일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5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송년행사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2025년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다가오는 2026년,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한 해를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창녕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에는 복지관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축하공연으로는 복지관 이미용서비스에 매월 참여 중인 대한미용사중앙회 창녕군지부 회원들이 구성한 ‘아랑고고장구와 딱풀팀’이 흥겨운 장구 공연을 선보였고, 이어 창녕군청소년수련관 ‘NYEH 댄스동아리팀’이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기아 창녕지점과 노선애 후원자의 따뜻한 지원이 더해져 행사에 풍성함을 더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성길 관장은 “올 한 해 동안 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0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설직 공무원 및 건설업체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녕군 소속 시설직 공무원 및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의 시설 관리 및 건설 사업의 품질 향상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교육 내용은 △건설업 관련 주요 법령 및 안전 규정 △중대재해처벌법 △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법적 의무와 안전 규정,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창녕군 공무원들과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각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건설 환경 변화로 군민들의 안전과 품질에 대한 기대가 증대된 만큼, 창녕군의 시설 관리와 건설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와 1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11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쓰고, 기타 복지행정분야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7관왕을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부터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지역복지분야에서 우수한 복지 행정을 펼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창녕군은 △민관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최우수상’△고독사 예방 및 관리‘우수상’ △행정안전부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상’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최우수상’△경남지역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 활성화 △민관-공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지역 간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를 위한 자원공유 활성화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보건복지 관련 직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향토음식연구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쌀빵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우리쌀빵 제조를 위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 어린 손길로 이뤄졌다. 이번 활동은 연구회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미혼모 등 돌봄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 가구 30세대에 우리쌀건강 빵과 음료 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지역 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선 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올해 초에 이어 다시 한번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며 “정성스레 만든 우리쌀 건강 빵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따뜻함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연구회원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공동체 결속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98년에 결성된 창녕군향토음식연구회는 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5년도 성주군은 대중교통 요금이 획기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버스 승객 9.6% 증가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단일요금, 광역환승,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승차, 대중교통비 환급(K-패스) 사업 등 숨가쁘게 달린 한 해를 정리하고, 2026년도 병오년에 달라지는 성주군 대중교통 정책을 함께 알아보자! 【'25년도 성과 : 단일요금, 광역환승, 70세 이상 무료승차】 성주군 경제교통과에서 실시한 농어촌버스 교통량조사에 따르면, '24년 8월 기준 2,220.8명, '25년 3월 기준 2,434.2명이 하루 평균 탑승했다. 이는 213.4명, 9.6% 증가한 숫자로 좌석 2,000원, 일반 1,500원으로 요금을 단일화하고, 대구 및 경북 8개 시․군 광역환승이 활성화된 효과로 분석할 수 있다. 250번 청소년 승객 또한 1월 2,158명에서 7월 3,990명으로 85% 증가하는 등 중․고등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월 1일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무료승차의 경우 11월말 기준 68.9% 발급률(7,781건)을 달성했고 매월 4만5천여건 정도 탑승하고 있어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가 겨울철 감염병 예방과 연말연시 음주 예방 등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 증가와 겨울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강화 대책과 ‘고위험 음주 예방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만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해마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기승을 부리는 대표적인 겨울철 감염병이다. 최근 전국 발생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8.8% 증가했으며, 0~6세 영유아가 전체 환자의 29.9%를 차지하는 등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특징을 보인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정도로 전염력이 강하며, 감염 시 12~48시간 내 구토와 설사 등 급성 위장관염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감염 후 면역기간이 최대 18개월로 짧아 재감염 가능성도 높다. 시는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충분히 익힌 음식 섭취 ▲개인용품(수건·식기) 공유 금지 ▲감염자 생활공간 분리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7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CGV인천연수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관람 비용을 1인당 평균 4,000원 할인받아 진행됐으며,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를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초청된 아동들은 오랜만에 부모님과 형제자매와 함께 영화관을 찾은 데 들뜬 모습이었으며, 한 학부모는 “바쁘게 지내다 보니 아이와 함께 여가를 보낼 틈이 없었는데 온 가족이 함께 영화 관람에 초청받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지원해 준 CGV인천연수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NIB남인천방송㈜(대표 김인태)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700상자를 전달받았다. NIB남인천방송㈜은 지역대표 방송사로서 2019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쌀, 라면 등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용선 전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인천방송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라면은 푸드마켓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2025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의체 역할을 재정립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수구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로 선정된 ‘송도아트인하버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위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청장 표창은 협의체 우수위원 20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15명 등 총 35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이 상영되며 한 해 동안 협의체 활동을 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 부서로 선정된 선학동, 연수2동, 송도3동에 포상이 수여됐으며, 3개 동 민간위원장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한 해 동안 복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2025 성과보고회에서 ‘육아쉼표’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육아쉼표’ 사업은 한국보육진흥원의 공모를 통해 전국 14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으며, 센터와 거리, 언어장벽으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거점 어린이집을 지정해 ▲부모 교육, ▲부모-자녀체험, ▲부모힐링교육, ▲자조모임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거점 어린이집 7곳을 선정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육아쉼표 사업을 운영했으며, 어린이집을 활용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양육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을 받았다.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으로는 ▲구립 초록숲어린이집, ▲국공립마스터뷰2단지어린이집, ▲국공립송도디에트르어린이집, ▲국공립송도누리숲어린이집, ▲국공립코끼리어린이집, ▲남인천어린이집, ▲세화어린이집 총 7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연수구와 거점 어린이집이 함께 만든 결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양육지원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은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올해 총 12억 7,318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의 원가산정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로, 과다·과소 산정 여부를 확인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단순한 절감 효과뿐 아니라 필수비용을 적정 반영해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 심사 대상은 국‧도비 보조사업을 포함한 군 발주 사업 중 추정금액 기준 ▲종합공사 3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7천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2천만 원 이상의 사업이다. 올해 군은 공사 37건, 용역 46건, 물품구매 25건, 설계변경 4건 등 총 112건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2억 7,318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시공 품질 또한 향상시켰다. 군은 절감된 예산을 시급한 사업에 활용해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안전 관련 비용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중점을 두어 합리적인 심사제도 운영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