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강당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의 주요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활사업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자활 수기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활 프로그램 참여 이후의 변화를 돌아보며 자활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확인했고, 앞으로 더 나은 자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박종근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활 의지를 잃지 않고 함께해 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2026년에도 자활사업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자활사업에 참여한 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희망을 품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1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2025년 농촌진흥사업 농촌진흥사업 발전 유공 우수기관 평가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등 17개 지표를 평가하고, 지표별 추진 실적을 순위화해 구간별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밀양시는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정보 확산 및 보급, 재해 대응, 병해충 예방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지표 상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또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활성화 부문에서 밀양시딸기연구회 최병호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1일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고층건축물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과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석림동 일원에 건축 중인 아파트 공사장에서 진행됐으며, 공사현장은 겨울철 난방기 사용 증가와 용접·절단 작업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선제적 예방활동이 중요한 시설이다. 서산소방서는 현장에서 ▲화재 발생 시 피난동선 확보 여부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컨설팅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실태 확인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자체소방대 운영 현황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공사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순찰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과 진압 동선 확보가 어려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 여러분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서 경남교육청 소속 교원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용산초등학교 최일석 교사와 김해대청고등학교 김태희 교사이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하여 수학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상은 수학 수업 개선, 평가 혁신, 연구 활동, 사회적 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용산초 최일석 교사는 경남교육청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 수업을 실천하며 미래형 수업 모델을 확산시켜 왔다. 또한 초중고 수학 실험탐구용 소프트웨어인 알지오매스 기반 교수·학습 자료와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수학 수업 혁신에 이바지했다. 더불어 최 교사는 연수 강사 활동과 컨설팅 등 현장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수학 문화 대중화와 수학교육 발전을 이끌었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30개 시군구(군 단위 9개)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대면평가를 진행해 거창군이 최종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거창군은 ‘군민 맞춤형 도시, 더 큰 거창 도약’이라는 비전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8대 추진전략, 38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해 빈틈없는 돌봄체계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안전·건강 도시를 조성했다. 거창형 의료복지 타운 조성, 화장장 건립, 청년·청소년 수당 지급, 공립 치매전담 요양시설 건립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거창군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12일 시장실에서 보령 LNG 터미널이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양성모 보령 LNG 터미널 안전협력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성모 안전협력처장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마음을 담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잊고 훈훈한 정을 느끼는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보령 LNG 터미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일 청사 주차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드릴렌스(Drill Lance) 관창을 활용한 차량 하부 직접주수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팩의 특성과 재발화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전술 숙달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 시 고온이 장시간 지속되는 특성을 고려해, 배터리 팩이 위치한 하부를 직접 관통해 냉각할 수 있는 드릴렌스 관창 장비 운용법을 중점적으로 실습했다. 소방대원들은 드릴렌스를 이용한 하부 천공·주수 절차, 차량 고전원 차단 요령, 장시간 냉각 전술, 현장 주변 통제 및 2차 사고 예방 등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숙달했다. 서장 강기원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와 달리 배터리 내부 열폭주가 반복될 수 있어 전문 장비와 전술이 필수적”이라며 “드릴렌스를 비롯한 특수 장비 운용능력을 강화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1일 인천 중구의회 1층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사진작가 5인의 작품 전시회 '풍경을 바라보다'를 개최했다. 인천 중구에서 지원 중인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된 발달장애인 사진·영상 교실 ‘렌즈로 중구’는 장애인 참여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사진 촬영 방법과 영상 제작 방법을 맞춤형으로 교육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전시회에서는 인천 중구의 다양한 풍경을 중심으로 장애인이 살아가고 있는 일상의 공간을 담아 촬영한 사진 작품들을 선보이며,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인천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전시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이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수년간 꾸준히 노력해 온 발달장애인 사진작가들의 성장과 예술적 성취를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전시회 '풍경을 바라보다'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통합 문화의 장을 지속적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월 13부터 12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2025년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 교통안전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운남동 1740-19)’의 개장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교통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 다니는 4~7세 어린이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보행 3원칙(선다, 본다, 건넌다), 긴급전화 신고 요령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지식을 배우고, 공원 내 여러 각종 교통안전 시설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 함양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일정 기간 보완·개선 작업을 거친 다음, 오는 2026년 3월 중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방문 또는 전화 신청 방식에 더해 인천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바다’를 통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미래의 경제 주역인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과 합리적인 경제관념 함양을 돕기 위해 ‘2025년 중구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경제교육 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운서초, 송도중, 용유중, 하늘고 총 4개교)로 금융·경제 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식으로 진행됐다. 학생 총 4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교급별 맞춤형 특강 방식을 채택해 일방적인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모의 주식 투자와 같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참여형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디지털 금융 시대에 대비한 실용적 금융 역량과 건전한 자산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초등학생의 경우 ‘용돈부터 경제까지 비밀 지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중학생에 대해서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의 이해’ 특강을 진행했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돈이 일하게 하라’, ‘경제 독립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 -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평가는 △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 주민의 참여도·만족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역량 강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구는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돌봄·문화·보건·안전 등의 분야에서 40개 세부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활동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기관, 단체, 주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 관광·상권 활성화를 위한 ‘송월동 동화마을 벽화 리뉴얼 사업’을 원활히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역별로 정체성을 부여해 이야기 중심의 벽화를 재구성함으로써, 송월동 동화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해 디자인 용역을 완료한 후, 건물 소유주 동의 등의 절차를 밟아 올해 10월부터 1차 리뉴얼 작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획일적인 평면형 그림을 지양하고, 입체형 벽화를 구성해 탐방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벽화 리뉴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간별 벽화 리뉴얼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송월동 동화마을이 인천을 넘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월동 동화마을’은 지난 2013년 최초 조성된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로, 올해 초 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1일 14시 50분부터 경주여자고등학교에서 교원의 정서 회복을 위한 “교원 마음돌봄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등 교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서적 휴식과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전통공예, 감성 가죽공예,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향기로운 쉼표·촉촉한 위로 등 감성·휴식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실제 쉼을 느낄 수 있었고, 일상으로 돌아갈 여유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조직 내 갈등관리 및 의사소통 기법 연수를 운영하여 학교현장의 갈등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는 17일에는 차(茶)명상 마음안정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황영애 교육장은 “교원의 마음 건강은 교육의 질과도 관련이 깊다. 이번 연수가 교원들에게 작은 쉼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향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지역 문학의 깊은 향기를 담은 늘푸른 독서회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문집'솔의향기'제24집 출판 기념회를 청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늘푸른독서회는 1997년 창립되어 28년 동안 꾸준히 독서와 창작 활동을 이어온 청송 지역의 대표적인 독서 동아리이다. 현재 15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독서 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올해 발간된 제24집은 회원들이 일 년 동안 읽고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다채로운 형식으로 담아냈다. 특히 올해 다녀온 문학 기행문 특집이 돋보이며, 시, 수필, 독후감 등으로 표현된 회원들의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통찰이 깊이를 더한다. 늘푸른 독서회 이지숙 회장은“독서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귀한 여정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솔의 향기'가 독서회 회원들 개인의 소중한 기록을 넘어, 지역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발간 소감을 말했다. 김미연 관장은“28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온 늘푸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도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시끌벅적 도서관을 테마로 한 이색공연『도서관 디스코 파티』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오독오독 북마카세'마지막 차시로, 조용한 공간이라는 기존의 도서관의 이미지를 벗어나 음악과 조명, 움직임이 어우러진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일렉트로닉 듀오 ‘뉴튼(NWTN)’이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라이브 디스코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1회차 (5세 ~초등2)와 ▲2회차 (초등3~6)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키즈 EDM 공연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며 리듬을 느끼는 ‘움직임 퍼포먼스 타임’도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청도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 아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아동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