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142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해 현재 104개를 완료, 이행률 73.2%를 달성했다. 또한 16개 사업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최근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왕숙천 제방 관망 산책로 설치 ▲대형마트 재유치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 ▲유치원 방과 후 원어민 영어프로그램 지원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설치 ▲별내역~갈매천 자전거도로 연결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 2025년 말까지 ▲교문사거리~왕숙교 앞 구간 전주 지중화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인창동 국군 구리병원 체육시설 개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는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시점”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주민등록시스템이 마비된 데 따른 행정안전부의 후속 조치로,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면제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10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스템 장애로 인해 전국적으로 약 2만 1천여 명이 IC 기능이 없는 일반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행정적 피해를 줄이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전국적 대응이다. 장애 기간(9월 29일~10월 27일) 동안 일반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신규 발급자가 IC 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을 요청할 경우,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에 편리하게 재발급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기간을 확보했다. 또한 구리시는 장애가 발생한 9월과 10월을 신규 발급 신청 및 과태료 산정 기간에서 제외해, 해당 기간에 발급 기한이 포함된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형평성을 보장했다. 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행정 보완을 넘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정 신뢰를 회복하는 시민 중심 행정의 실천 사례”라고 평가했다. 구리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464필지다. 공시된 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행정복지센터나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가격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주재영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화도읍과 조안면 일대 북한강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264명이 출전해 수상레저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만 14세 미만 유소년부가 신설돼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확대됐다. 대회는 10월 31일 정약용펀그라운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1일 예선, 2일 결승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남양주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레저 대회 개최지로 자리매김하고, 북한강을 중심으로 한 ‘수상레저 중심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북한강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1월 10일부터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공공배달앱 결제 이용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소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나아이가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에 따라 조성한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시민의 물가 부담 완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공공배달앱 내 남양주 가맹점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소비자다. 결제금액의 5%가 즉시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6,633개 가맹점이 참여한다. 공공배달앱은 민간앱보다 낮은 1~2% 수준의 중개수수료를 적용하거나 무료로 운영돼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줄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문제를 완화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중의 효과가 있다”며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국민연금공단의 ‘가평상담센터 폐쇄’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오는 11월 21일까지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군민들의 뜻을 결집해 국민연금공단에 공식 전달할 계획이다. 가평군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12월 수립한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7개 상담센터를 순차적으로 폐쇄했으며, 올해 12월 말에는 2016년 개소해 8년째 운영 중인 가평상담센터도 문을 닫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가평군은 지난 10월 2일 군청에서 국민연금공단 관계자, 가평군의회,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강하게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군은 “이번 결정은 인구감소지역이자 중첩 규제로 발전 제약을 받고 있는 지역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처사”라며,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대면 행정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상 상담센터 폐쇄는 주민 불편과 행정 소외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가평상담센터가 폐쇄될 경우 군민들은 연금 관련 상담을 위해 춘천이나 남양주 등 타 지역 지사로 이동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교통비와 이동 시간이 늘어나는 등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24일 시흥 거북섬 보니타가 광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박규창) 가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상인 자율조직 역량 강화, 고객 중심의 문화형 시장 조성, 시설현대화 및 골목상권 연계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구리시는 최근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 ▲시장 아케이드 정비 및 화재안전 기반시설 확충 ▲상권활성화재단과 협력한 축제·야시장 개최 등 ‘찾고 싶은·머물고 싶은 시장’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며 수상 배경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 단체표창과 함께 행정 지원을 담당한 구리시 일자리경제과 직원의 개인 표창도 수여돼, 행정과 상인회의 협력이 만들어낸 모범적 성과로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상인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룬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활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주관하고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지부장 박현숙)가 주최하는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구리 시민 힐링 콘서트’ 가 오는 11월 9일(토)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1980년대 전설의 록밴드 송골매의 보컬리스트 구창모, 트로트계의 젊은 피로 사랑받는 김수찬, 그리고 중년 남성 그룹 ‘청춘소년단’, 여성 그룹 ‘청춘소녀시대’ 등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하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으로 마음의 위로와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1인 1매 한정 무료 제공되며, **10월 30일(수)**부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iart.or.kr)에서 선착순 댓글 신청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구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사회영역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위기 대응 역량, 공동체 참여와 협력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한겨레가 주최하고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했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환경(30점)·경제(30점)·사회(40점) 등 3개 영역, 10개 부문, 38개 세부 지표를 종합 분석했다. 구리시는 공중보건, 사회복지, 주거·교통, 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된 사회영역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포용성과 회복력 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는 시간제 보육 통합반 운영, 시립 노인전문요양원 증축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인프라를 강화했다. 특히 돌봄 체계의 촘촘한 구축과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문화 교류공간 ‘다가온’, 취·창업 플랫폼 ‘다공방’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도시 환경 조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계절성 독감 확산에 대비해 군민들에게 10월 31일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마칠 것을 권고했다. 무료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지만, 면역력 형성을 위해서는 조기 접종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17일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른 조치다. 군은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가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약 2주가 소요된다”며 “11월 이후 본격적인 독감 유행에 대비하려면 이달 말까지 접종을 마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10월 15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병행하고 있다. 접종은 가평군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군민 모두가 집중 접종 기간 내에 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월 29일에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구리시의회에서는 2023년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와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로서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관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사전공연과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자치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구리시의회는 이번 행사로 반추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남양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안)과 2024 회계연도 남양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성과분석 등 2개 안건에 대해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2026년 기금 운용계획(안)에는 왕숙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업 이전과 산업 재배치, AI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산업구조의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 전환을 목표로 하는 융자지원 확대 방안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 자금의 시설자금 한도를 기존 최대 1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하고 △건축비·토지매입비 지원도 최대 30억 원까지 늘렸으며 △지식산업센터 입주 및 분양비 지원은 제조업 기준 5억 원에서 10억 원, 비제조업은 2억 원에서 5억 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융자 규모를 기존 20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확대해 사업화·성장 단계의 기업에는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화 단계의 기업에는 대출 한도를 늘려 실질적인 자금 지원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금 운용계획은 왕숙신도시 개발과 AI 등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의 거점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지난 3월 경기도 AI 캠퍼스 공모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유치에 성공한 ‘경기북부 AI 캠퍼스’가 23일 덕양구 성사동 창조혁신캠퍼스에 문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은 경기도 주최로 열렸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성회·김영환 국회의원, 심홍순 경기도의원, 아마존웹서비스(AWS), 시스코(Cisco), IBM,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관계자와 성균관대, 한국항공대, 한국공학대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고양시·글로벌 테크기업·대학교 간 ‘경기도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파트너십’이 체결됐다. 참여 기관들은 AI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북부 AI 캠퍼스가 세계적인 AI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 잡고, 시민들에게도 열린 배움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도 인재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역량을 키우고,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경제자유구역에서 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구리시 체육관로 131)에서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기업 간 현장 면접 중심의 맞춤형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프레디저)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Chat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강사 최윤성) 이 열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실전형 강의도 함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오는 31일 오후 2시 한석봉체육관에서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2025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 등 30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한다. 나머지 20개 기업은 가평군일자리센터가 구직 상담과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한다. 행사장에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명함사진 촬영, 타로 취업운세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돼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가평군일자리센터를 통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직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즉시 면접이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채용 행사가 아니라 군민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