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체계를 기존의 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며, 인구 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평가 기준을 강화했다. 포천시의 ‘태봉공원 힐링존 조성사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생활 인프라 확충, 청년·가족 친화 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정주 기반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기획의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 인구 유입 기여도 등 여러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역 특성과 수요를 정밀하게 반영한 전략적 기획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은 태봉공원의 핵심 프로젝트로 영유아부터 청소년·성인·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문화·돌봄 기능을 갖춘 생활허브로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포천시는 두런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대신면 노인회가 연말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대신면 노인회는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민들에게 희망과 힘을 전달하고 있다. 이런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모범적인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규훈 분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신면 노인회는 대신면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대신면 노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전달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임채만 대신면 노인회 부분회장, 김종을 상구1리 총무, 송태연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송태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대신면 당산1리 이장이자 ㈜하나건설 대표인 박건배 이장이 연말을 맞아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올해에만 두 번째로 이어진 나눔으로 꾸준한 기부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하나건설은 대신면에 소재한 토목·철골·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등 전문업체로 매년 지속적인 성금 기탁과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박건배 이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면 도움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내 고향 대신면과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힘쓰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연말에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박건배 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희망을 나누는 데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건배 당산1리 이장은 기초생활거점위원장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자치위원 등 대신면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복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mmunity Contribution Recognition)’를 6년 연속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을 심사·선정하는 제도다. 공사가 매년 연속 인증을 받는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정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기부 △사랑의 고구마(옥수수) 경작 및 기부 △정 나누고, 사랑 나누는 김장담그기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특히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상시 사회공헌 체계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지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을 4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여주도시공사지회는 12월 9일 여주도시공사 사옥에서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진행된 성실한 교섭의 결실로, 노사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안정적인 근무여건 아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임금·단체협약은 노사 간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신뢰 기반의 노사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1월 금은모래캠핑장에서 운영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우리 가족, 추억 한 컷’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캠핑객에게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공공우수야영장으로서 서비스 품질과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총 40가족(1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사진작가와 함께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은 디지털 파일·인화본·액자를 제공받아 캠핑장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었다. 촬영은 캠핑장의 자연환경을 살리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감성적인 분위기로 연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SNS 미션 사진 인증 이벤트에는 총 84명이 참여해 ‘함께’, ‘캠핑’, ‘자연’을 주제로 캠핑장의 매력을 SNS에 공유했다.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으로 지역 특산물인 여주 쌀이 제공되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더했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캠핑장이 단순한 숙박·이용 시설을 넘어 가족 중심 여가문화를 형성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소속 직원 장복수 차장이 물놀이 중 계곡에 빠진 시민 두 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인 ‘119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 의인상'은 재난·사고 현장에서 주저하지 않고 구조에 나선 시민의 용기와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방청이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119의인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지난 8월 1일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소재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모자(母子)가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을 목격하고, 황급히 계곡 물로 뛰어들어 무사히 구조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장복수 차장은 "평소 배우고 익힌 것을 행동으로 실천했을 뿐인데 의인상까지 받아 쑥쓰럽다"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위급 상황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려는 장복수 차장의 의로운 행동은 우리 공사의 자랑이자 지역사회의 귀감”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지방공기업의 책무를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저녁 페이지웨딩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용인특례시협의회 녩년 회원대회 및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용인특례시협의회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협의회 회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 행동강령에 따라 진실된 모습으로 질서를 잘 지키며 이웃을 돌보고 회원 간 화합을 이뤄가는 여러분들의 활동 덕분에 용인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도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환경지킴이 활동,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해 주셨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봉사와 참여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여러분의 뜻깊은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복지 증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삼정동 70-41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약 500㎡ 규모로 조성한 ‘택시복지센터 이음길’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택시복지센터 이음길’은 복지, 교육, 정비, 운영지원 기능을 한곳에 집약한 복합 지원 공간으로, 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차량 안전과 시민 응대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택시복지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시설로 조성됐다. 장시간 운행에 따른 피로 회복을 위한 휴게·운동 공간,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회의 공간, 차량 안전을 위한 경정비센터, 시민 상담을 담당하는 콜센터와 유실물 보관소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실질적인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경정비센터에는 컴프레셔, 휠밸런스, 리프트 등 주요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전력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교육 및 회의공간에는 고효율 냉난방 설비와 전열교환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이번 택시복지센터 이음길은 현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12월 31일을 끝으로 ‘교통약자전용버스’ 운행을 종료하고, 관련 예산을 바우처택시 등 수요자 맞춤형 이동지원 사업에 전환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한정된 예산으로 더 많은 교통약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는 조치다. 2017년 도입된 전용버스는 장애인회관에서 춘의주공아파트까지 순환 운행하며 순천향대병원 등을 경유해 왔다. 그러나 교통약자의 이동 수요를 보다 폭넓게 충족하고, 이동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효율적인 수단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운영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이에 시는 운행 종료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기존 이용객에게는 노선이 유사한 시내버스 5번, 52번 등 저상버스를 대체 수단으로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승객 1인 수송에 약 9,500원이 소요되는 전용버스 대신, 1인당 약 7,800원이 소요되는 바우처택시 지원을 확대해 중증 보행장애인의 배차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우처택시는 부천시에 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2026년 봄·여름학기(6개월 과정) ‘Alphago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lphago반은 계양구 영어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구성된 어학관 대표 심화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기반하여 영어 토론, 발표, 원서 읽기 등의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입학시험 지원자격은 어학관 재학생의 경우 예비 초등 4학년 이상으로, 정규 프로그램 Advanced 1레벨 이상의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비재원생의 경우, 공인 영어시험(토플 프라이머리 스텝2 220점 이상 또는 토셀 베이직 3급 이상) 성적을 보유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시험 결과에 따라 각 반 정원의 20% 내에서 선발한다. 입학시험 신청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이며, 시험은 1월 17일 계양국제어학관에서 실시된다. 시험 내용은 독해, 문법, 어휘를 포함한 Comprehension Test와 함께 Speaking Interview, Essay Writing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알파고반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9일 계양구테니스협회(회장 정운기)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1월 29일 개최된 ‘2025년 사랑·나눔 자선 생활체육 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 모금한 성금과 참가비 일부로 조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104개 팀 208명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계양구테니스협회 정운기 회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체육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2026년 1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은선)와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관장 이민희)은 지난 5일 영유아의 복지 증진 및 어린이집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 대한 상담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영유아들을 위한 전문적·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김은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발달 코칭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점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희 관장은“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현장의 필요에 맞는 코칭과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동양라이온스클럽(회장 조원철)은 지난 3일 연탄 2천장을 동구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연탄은 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가정에 각 200장씩 전달됐으며, 인천동양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인천동양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어린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처음으로 연탄을 만져본 아이들은 부모님들과 연탄을 옮기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는 인천동양 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동구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5일 ‘제1회 꿈드림졸업식’'Re:sta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학업을 중단했던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하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식은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 청소년 시상, 졸업장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졸업생 부모님 축사, 축하공연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 여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 2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졸업장을 받았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졸업생과 가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현주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동구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