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주재영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노후된 등산 지도를 대체하고 최신 등산로 정보를 반영한 QR코드 기반 스마트 산행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등산 지도가 오래돼 최신 코스가 반영되지 않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초 등산관리원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관내 등산로를 완주하며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GPS 기술을 활용한 최신 지도를 완성했다. 새롭게 제작된 스마트 산행 안내 지도에는 모락산, 백운산, 오봉산, 덕성산, 바라산, 청계산 등 관내 6개 주요 산의 등산로, 둘레길, 맨발길 등 다양한 산행 코스가 담겼다. 시는 리플릿 형태의 지도를 8,000부 제작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각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한 웹지도에서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돼, 등산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스마트 산행 안내 지도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여가 수준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는 11월 5일과 7일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에서 ‘2025년 인권경영 선포식 및 전자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임직원이 인권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권이 실현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포식은 ‘인권이 존중받는 청렴하고 안전한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약 절차에는 종이서약 대신 모바일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서약 방식을 도입해, 편리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임직원들은 각자 휴대전화를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하고, 전자서약서를 통해 인권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과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자서약은 단순한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모든 직원이 인권을 공사의 핵심가치로 실천하겠다는 약속의 출발점”이라며 “인권이 존중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 인권보호 강화 △인권침해 예방 및 고충처리 시스템 개선 등 생활 속 인권실천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시민회관 볼링장에서 지난 11월 1~2일 ‘제32회 과천시장기 볼링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과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과천시 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과 클럽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시민회관 볼링장 12개 전 레인을 활용해 이틀간 치러졌다. 개인전은 남녀 각 4게임의 합계 점수로 순위를 정했고, 클럽리그전은 팀별 승점 합산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남녀 1위 선수에게는 상패와 훈련지원금 20만 원, 클럽리그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클럽지원금 72만 원이 수여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시민이 함께 어울려 건강을 다지고 화합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개회식에는 시체육회, 볼링협회, 공사 관계자 등도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공사는 대회를 앞두고 냉난방·조명·레인 정비 등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지원을 통해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경기장에는 선수 가족과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화합과 열정의 분위기가 가득했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
의왕시= 주재영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 태권도 대표단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의왕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셴닝시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양 도시 태권도협회 간 교류·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해 스포츠 교류의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에 라오하오보 부주임이 단장으로 이끄는 13명의 대표단(선수 8명 포함)은 11월 8일 열린 ‘의왕시체육회장 겸 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스피드 발차기 대회와 1:1 친선 대련 등을 펼치며 선수 간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스포츠를 통해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문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9일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3천여 명의 시민과 반려동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인 펫플로깅 봉사단 ‘기후반려견’ 발대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기후반려견’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지구를 지키자는 취지로 출범했으며, 100명의 보호자와 100마리의 반려견이 참여해 오는 2026년 9월까지 약 1년간 쓰레기 줍기, 유기견 입양 홍보,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운동회(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반려동물 장기자랑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훈련, 미용, 건강관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보물찾기, 포토존, 캐리커처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행사 중에는 입양을 기다리던 유기견 2마리가 새 가족을 만나는 따뜻한 장면도 연출됐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군포시장배 여성 풋살대회 를 오는 11월 15일(토) 군포시 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군포 지역 여성 풋살팀과 인근 지역 우수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승부가 아닌 여성 간 소통과 건강 증진의 장으로 꾸미겠다는 방침이다. 군포시는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회를 지역 대표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대회 우승 및 준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시상품이 수여되며, 현장에는 포토존도 마련돼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하은호 시장은 “풋살은 빠른 판단력과 협력이 요구되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운동장을 자신만의 공간으로 느끼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8일 ‘런위드안양 시즌10 – 온기런-109’ 챌린지를 마무리하는 레이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온기런-109’는 시민들이 4주간 총 10만9천km를 달성하면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간식을 기부하는 ‘기부런’ 형식의 건강 캠페인으로, 자살예방 상담번호(109)를 알리는 마음건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10월 한 달 동안 2,40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4주간 목표를 완수한 1,000여 명이 8일 열린 오프라인 5km·10km 레이스에 참가했다. 만안구보건소는 초보 참가자들의 완주를 돕기 위해 지역 러닝클럽과 협력해 4개 거점(충훈2교·쌍개울·인덕원·명학대교)에서 그룹레이스를 운영했다. ㈜신라명과는 챌린지 성공을 기념해 1,000만 원 상당의 제과를 후원했으며, 참가자들은 행사장 내 스트레스 측정·영양퀴즈 부스 등을 체험하고 포토존에서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을 챙기며 이웃에게 온기를 전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9월 16·17일, 11월 4·5일) 진행됐으며, 관내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관리 교육 ▲성폭력·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가정성상담소 등 지역 유관 기관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자활센터 부재로 인한 지원 공백을 보완하고,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개입과 치료 연계 체계를 강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에게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정신건강 회복과 인권 감수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하게 자립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소속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정순)은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수리산문화축제 <즐거움만수두룩>’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에는 약 3,20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해 공연, 체험, 놀이, 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즐거움만수두룩’은 수련관 약칭 ‘만수’에서 착안해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을 의미한다. 축제는 ▲청소년동아리와 교육강좌발표회 등 28개 팀이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 ▲청소년자치단·학생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동물교감체험, 풍선놀이 등 놀이공간 ▲다양한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먹거리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도식품안전체험관의 ‘저당 건강 쌀강정 만들기’ 체험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청소년 자치조직이 직접 기획과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되며, 재단은 “안전요원 배치와 응급대응 체계 구축 등 철저한 안전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도 공유재산 임대료를 40%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고시’에 따른 것으로, 시는 11월 3일 열린 공유재산심의회 의결을 통해 감면 방안을 확정했다. 대상자는 광명시 공유재산을 임대 중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임대료의 4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가 있는 경우에는 감면액만큼 환급된다. 시는 임대료 감면 외에도 납부 유예 및 체납 연체료 50% 감경을 병행해 영세 사업자의 경영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감면 신청은 각 임대부서에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를 제출하면 되며, 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sminfo.mss.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감면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어려운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진행한 ‘시민 걷기 기부 챌린지’에서 목표 걸음 수 1억5천만보를 달성해 11월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지사장 이재장)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받는 기탁식을 열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성야고보의집과 정원 지역아동센터에 각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2023년부터 이어진 세 번째 사회공헌형 걷기 기부 행사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됐다. 총 2,485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를 크게 웃도는 4억3천3백만 보(달성률 289%)를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앱 커뮤니티에서 응원과 소통을 이어가며 건강한 걷기 문화와 자발적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재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기부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군포시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걷기 기부 챌린지가 건강과 사회공헌을 함께 실천하는 군포시의 대표 시민운동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시=주재영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22일과 29일 시민 체험행사와 시민강좌를 열어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22일 산본 이마트 옆 광장에서 열린 정신건강 기념행사에는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정신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해소 게임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출장 카페차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만족도 조사에서 시민의 83%가 ‘만족’이라고 응답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어 2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강좌에서는 허규형 연세가산숲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왜 나는 자꾸 포기하고 싶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허 원장은 자책의 감정을 자기 성장의 계기로 전환하는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차별받거나 치료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정신건강 친화도시’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과천시= 주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5일 과천창업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의 비전과 사업모델을 공유하고 투자기관으로부터 현장 피드백을 받는 ‘제1회 과천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창업보육실·공동사무공간(스마트오피스)·무상임대 공간 등 51개 입주기업 중 8개사가 참여했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는 ▲블랙페퍼 인테리어(맞춤형 인테리어 디자인·시공) ▲㈜와이즈넥서스(모바일 기반 키워드 분석 서비스) ▲㈜로그베이스(인공지능 기반 고객 행동 데이터 자동화) ▲㈜스테이정글(식품기술 활용 콩·두부 외식 솔루션) 등이 참여했다. 또한 공동사무공간 입주기업 ▲㈜하이퍼네트워크(다중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관제 시스템), 무상임대 입주기업 ▲㈜미니말레(커피·베이커리 사업) ▲㈜에이인비(AI 활용 치료용 항체 개발 플랫폼) ▲㈜HVS(흡습 부품·조립단위 개발) 등도 IR 무대에 올랐다. 참여기업들은 각자의 사업모델과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사와 엠와이소셜컴퍼니 등 5개 주요 투자기관으로부터 아이디어 차별성·시장성·기술 혁신성·성장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데모데이
의왕시= 주재영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제4차 워크숍’을 열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 속 불편을 발견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민 주도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현재 24명의 시민참여단이 활동 중이다. 참여단은 지난 8월부터 세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주민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부곡동 지역의 주요 현안을 발굴해왔다. 이번 4차 워크숍에서는 이전에 제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구체적 해결책 구상에 집중했다. 시민참여단은 도로·교통·보행 안전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서 스마트기술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프로토타입 스케치’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오는 12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동안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우수 제안은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시경 의왕시 도시정책과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덕분에 리빙랩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참여형 층간소음 갈등관리 정책으로 경기도 최고 정책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시·도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입주민 갈등해소’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2013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를 설치해 ▲민원상담 ▲협의·조정 ▲예방교육 ▲홍보 등 4단계 종합지원체계를 구축,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갈등관리 모델을 운영해왔다. 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모의재판·문패 만들기 등 참여형 교육과 공동주택 관계자 대상 모의위원회·연극 교육을 통해 시민 스스로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신규 입주단지 등 현장을 찾아가는 인식개선 홍보 활동으로 이웃 간 공감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공동주택 비율이 늘고 있음에도 층간소음 민원이 4년 연속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경기도 관계자는 “광명시는 시민 참여 기반의 갈등관리 체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통합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승원 시장은 “선제적 갈등관리 체계를 통해 생활 속 갈등을 예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