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굴다리시장 정비로 확보된 보행로를 시민들이 직접 가꿀 수 있도록 꽃길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 시민, 자원봉사자, 상가 상인 등 150명이 참여해 굴다리길 보행로 주변 화단을 정비하고 꽃잔디, 맥문동, 인동초 등 1만 8천 포기를 심었다. 참가자들은 계절 꽃을 직접 심으며 거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꽃을 심고 가꾸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식재된 꽃들은 굴다리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평소 자주 다니는 길을 직접 꽃으로 꾸미니 더욱 애착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단장한 굴다리길이 편안하게 걷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굴다리길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참여형 도시환경 개선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