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20일 ‘2025 청년의 날 · JOB 페스티벌’을 연계 개최하며 청년 정책 참여 확대와 미래 일자리 발굴을 동시에 추진한다. 5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의 내일, 청년을 잡(JOB)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넓히고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의견을 기획 단계부터 적극 반영해 정책과 축제가 어우러진 ‘청년 중심 행사’로 마련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 최대 관심 분야인 ‘JOB 페스티벌’과 연계 추진해 정책 참여와 취업 기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한다. 특히 JOB 페스티벌에서는 현장 기업 면접, 공공기관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또한 청년정책 홍보존, 청년정책 골든벨을 통해 나주시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더불어 초청 공연과 청년 버스킹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2건을 선정하고 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이나 사업의 결정·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추진 과정을 기록·관리해 공개하는 제도로, 행정 투명성과 군민 신뢰를 높이는 장치다.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지정되면 사업의 추진 경과와 담당자 실명 등이 연중 공개된다. 이를 통해 정책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군민이 추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 국민이 공개를 희망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사업 현황과 담당 공무원 실명 등이 군 누리집에 공개된다. 다만 신청 내용이 불명확하거나 단순 민원성 사안, 이미 공개된 사업,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상 비공개 대상은 제외된다. ‘국민신청실명제’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보성군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를 통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소비 촉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한다. 군은 언론 및 SNS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가맹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 유통 방지 대책을 강화한다. 현금화, 양도, 판매 등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군민 안내와 신고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신고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소비 촉진 주간을 포함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간인 11월 30일까지 집중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소비 촉진 주간을 통해 군민 모두가 지역 소비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가상 계좌 결제 서비스 도입 등 종량제봉투 구매 결제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선은 종량제봉투 지정 판매 업소의 입금 확인 지연과 착오 입금 등 기존 불편을 해소하고 결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판매 업소는 공단이 발급한 전용 가상 계좌를 통해 오프라인과 모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중개업체를 거쳐야만 확인할 수 있었던 납부 내역이 실시간으로 공단 종량제봉투 판매 프로그램에 자동 반영돼, 판매 업소의 편의성과 공단의 업무 효율성이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단은 한국정보통신과 재협상을 추진해 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했으며, 이를 통해 공단의 수수료 비용 절감과 연간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주민과 판매 업소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행정 효율성도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적 제약으로 청사 안내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찾아가는 청사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이용자가 안내소까지 직접 방문해야 했던 방식을 개선해, 안내 직원이 이용자 위치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다. 이용자는 미추홀구청 제1청사 주차장 출입구와 대회의실 앞에 설치된 호출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단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청사 이용 환경을 조성해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사 위치 안내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이며, 월평균 7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제2회 리뷰어 기획전 ‘맛있는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열린 제1회 ‘팔렛(Pallet) 기획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영화공간주안 리뷰어들이 직접 선정한 음식 주제 영화 6편을 상영하며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감동과 전율, 지적 포만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13일 ‘어나더 라운드’,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클럽 제로’, ▲14일 ‘바닷마을 다이어리’,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 통조림’, ‘보일링 포인트’ 등 총 6편이다. 특히 ‘맛있는 영화제’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영화 상영 후 평론가와 함께 작품의 의미와 매력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진행된다. 13일 오후 2시에는 김다은 평론가가 ‘어나더 라운드’를, 14일 오후 2시에는 김병규 평론가가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주제로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각 영화의 관람료는 9,000원이며,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영화공간주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공간주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하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미추홀경찰서, ▲미추홀구보건소, ▲미추홀구가족센터, ▲인천시교육청 가정형위센터 H2O,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등 15개 필수 연계 기관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했다.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추가 선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가출·아동학대·가정폭력·자살 등 긴급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개입으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동시에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협력할 수 있는 긴급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망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영진세무회계컨설팅(대표 공인회계사 강영진)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68포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영진 대표는 “지역에서 얻은 신뢰와 성원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진세무회계컨설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세무회계컨설팅은 매년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5일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을 다루기 위해 총 1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광양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영배 의원) ▲'광양시 시정 등 정확한 정보 제공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철수 의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첫날인 5일에는 본회의에서 기본 안건을 처리하고, 오는 8~1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광양시의회 조현옥 부의장은“안건의 법적 요건과 실효성,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살펴 모든 정책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의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동안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명절 대비 공원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도시공원 및 녹지대 238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시설물 점검, 환경 정비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일제점검은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작업반을 투입해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 전정작업과 풀베기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공원녹지과 상황실과 현장작업반 수시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는 상시 근로자를 배치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조례동 소재 트리마제 순천1단지 아파트를 제1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이하 ‘금연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의 참여로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아파트에 금연 표지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3개월간의 주민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4일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모두가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금연 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에는 이번 트리마제 순천1단지를 포함해 총 17곳의 금연아파트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 신청 및 문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4일 웃장국밥거리 상인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웃장국밥거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남도미식콘텐츠진흥원 이은상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2025년 외식업 성공 트렌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 △차별화된 국밥의 경쟁력 강화 △고객과의 공감소통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오는 28일 열리는 ‘웃장국밥축제’와 추석 연휴 기간 순천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맛있는 국밥과 수육을 제공하고, 웃장국밥거리를 다시 찾고 싶은 음식거리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교육 외에도 시는 웃장국밥거리 내 23개 업소에 유니폼과 앞치마를 지원하고,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메뉴판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웃장국밥거리를 전국을 대표하는 국밥거리로 육성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도 반드시 들러보고 싶은 음식거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활성화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생태비즈니스센터 1층 강의실에서 차은정 인류학 박사를 초청해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 네 번째 공개 강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표상의 인식론에서 거주의 존재론으로’를 주제로, 인류학자 팀 잉골드의 사상을 바탕으로 근대적 인식의 한계를 살펴보고, 그 너머의 삶을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그의 저서 '모든 것은 선을 만든다' 속 내용을 함께 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학문적 성찰과 더불어 새로운 존재 방식의 상상력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에코칼리지 공개강의는 학생들과 시민이 만나는 자리이자 생태적 삶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삶과 세계에 대한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개 강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생태문명도시 순천의 비전을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에코칼리지에서는 현경 교수(유니언신학대학 명예교수), 이병한 박사(광주과학기술원 특임교수), 이기상 교수(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국내외 저명한 학자를 초청해 릴레이 공개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학생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2025 세계유산축전-선암사, 순천갯벌을 통해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선암사와 살아 숨 쉬는 갯벌을 배경으로 공연, 전시, 투어, 체험 등 22일간 감성 가득한 축제를 펼친다. 고즈넉한 산사와 드넓은 습지 위에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어우러지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연결되는 이번 축제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선암사와 순천갯벌에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특히 AR·VR 등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유산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며, 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 생명의 빛으로 여는 개막식 - ‘생명의 유산, 정원의 무대’ ‘생명의 유산, 정원의 무대’를 주제로 오는 12일 그린아일랜드에서 축전 개막식을 선보인다. 선암사와 순천갯벌이 지닌 고유의 생명력을 빛과 소리, 전통과 현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2회 「왕숙천 음악회」를 우천 예보에 따라 구리아트홀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고자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마련됐으나, 기상청의 비 소식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과 공연의 쾌적한 진행을 위해 실내 공연장인 구리아트홀에서 열리게 됐다. 행사는 강채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꾸려지며, 구리문화재단 상주단체 유희컴퍼니와 시민길놀이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 디바로 활약 중인 가수 아이비, 트로트 가수 노지훈, 아이돌 그룹 아이몬드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공연 장소 변경에 따라 좌석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 및 행사 관련 문의는 **구리문화재단 아트서비스존(031-580-79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