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시가 실시한 ‘2025년도 구·군 청년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년정책 추진 기반 ▲청년정책 계획 수립 및 시행 ▲홍보·소통 ▲청년 참여 ▲정책 우수사례 등 5개 영역에 대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그 결과 부산진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진구는 국무조정실의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기점으로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서면·전포 일대에서 추진 중인 상권 브랜딩 지원사업인 ‘청년상권 운영단’은 전포사잇길 청년상권의 통합 브랜딩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청년 주도형 로컬브랜딩과 상권 자생력 강화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부산진구는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청년공간 운영 성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분야의 청년마루, 복지 분야의 청춘소설, 커뮤니티 분야의 와글와글플랫폼을 중심으로 구 단위 공간이음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13일과 14일 칠원도서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한 어린이 체험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진행된 체험행사는 ‘산타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클레이 송편 만들기’ 체험으로, 어린이 15명이 각각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원하는 모양을 구상하며 나만의 산타 케이크과 쌀 점토 송편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어린이 참여자는 “평소 관심 있던 캐릭터를 쌀 점토로 직접 송편을 만들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반응과 함께 보호자들은 “연말에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기분을 낼 수 있는 좋은 체험의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칠원도서관 상반기 문화강좌는 1월 중순에 운영될 예정이며, 아이들이 책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026년 농업 분야 시책 및 시범사업의 안내 책자를 제작하고 보급해 내년 사업 내용과 사업 신청 요령을 설명하고 2026년 1월 16일까지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 책자는 △농업 분야 연구 결과 개발된 품종, 축종, 기술, 농기계 신속 보급 △소득작목의 연중 생산 체계 확립과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술 보급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소득 작목개발로 기술 집약형 선진 농업기술 보급 등을 위해 제작됐다. 2026년에는 지역 농업의 안정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비는 262억 원 규모로 104개 사업을 시행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로 하면 된다. 함안군은 “농업인이 보다 쉽게 사업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를 읍면사무소에 배부할 예정이다”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국립농산물관리원에 경영정보를 등록한 후 사업을 신청해야 하고, 농업법인의 경우에는 설립한 지 1년이 지나야 하며 총 출자금 1억 원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일 창원시 일원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업무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민원 응대와 감정노동으로 인해 힘들고 지친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캠핑 및 레크레이션 △소통 및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참석자들은 업무에서 벗어나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민원과장은 “최일선에서 대민업무 활동으로 고생하고 있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복지향상을 지원해 수준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2만 9786건, 38억 5300만 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밝혔다. 납세 의무 대상은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함안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자동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지방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내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전화 자동 응답 시스템(142211),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납부할 수 있다.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이용하는 경우 납세고지서 없이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전자 납부 번호를 입금 계좌로 활용하는 지방세입 계좌 서비스를 활용하면 타행 이체 시 발생하던 이체 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정해진 기간 안에 내지 못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라며 “납부 기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말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 ‘5세부터 듣는 하이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소재로 어린이의 표현을 존중하며 세대가 공감하는 ‘정서 언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주는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어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음색과 색다른 해석을 자랑하는 ‘아벨 콰르텟’이 맡는다. ‘아벨 콰르텟’은 2016 제71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분 한국인 최초 3위 등 다양한 국제대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현악사중주단이다. 음악의 예술적 깊이와 진정성을 유지하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세대 간 감수성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영상 작가 ‘송주형’과의 협업으로 음악과 미디어의 ‘소통’을 통한 어떤 예술적 조화를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 관객에게는 공연의 감각을 표현으로 풀어내기 위한 ‘드로잉북 패키지’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뭉치면 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31명을 대상으로 ‘드림DAY 즐겁DAY 가족소풍’ 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롯데월드에서 가족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식사권, 왕복 교통편(전세버스)을 제공했다. 이번 소풍에 참가한 한 부모님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도 하고, 페레이드 관람, 캐릭터와 포토타임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건강.교육.문화 지원을 강화해 모든 아이가 균등한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33억5000만원(10만345건)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부평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단, 2025년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자동응답전화, 인터넷 위택스, 지로 또는 가상계좌이체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 부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소생활권 건강생활실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삼산 지역건강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의 건강문제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협력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5년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현황 및 성과보고, 건강증진사업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등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결과는 2026년 센터 운영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하여 공공·민간·주민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보다 폭넓은 지역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2일 부평웨스턴팰리스 연회장에서 사업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자활참여 주민과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사업성과 영상을 시작으로 부평자활 참여자들의 한 해 동안의 자활근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우수참여자 2명에 대해 구청장 및 구의장 표창 수여로 자활참여자들의 격려와 노고를 위로했다. 축하공연으로 부평지웰에스테이트 경로당과 동아아파트경로당 어르신 10여 명이 치매예방율동 및 시 낭송 등을 진행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부평구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하여 생계유지 및 탈수급을 통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집수리·포장·버섯판매·식당 등 14개 사업단에서 주민 22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사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훈련을 통한 근로역량 배양 및 생계유지 및 탈빈곤을 지원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 등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관리율, 식중독 저감화 기여도 등 식중독 예방 사업 추진도 등을 평가해 23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는 식중독 사전 차단을 위해 계절별로 식품접객업소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구는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생선회, 참치, 냉면 등 취급업소 ▲뷔페 및 대형음식점 ▲대형마트, 극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부평역 지하상가 음식백화점 ▲집단급식소 등 총 4,237개소 점검 및 조리식품 수거검사 225건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접객업소 및 소규모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특별 위생교육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및 홍보 등 식품 위생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세 명의 디바 홍지민, 최정원, 전수경이 출연하는 '뮤지컬 3디바(DIVA) 콘서트'를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3디바(DIVA) 콘서트'는 세 배우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솔로 무대는 물론, 본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합동 무대로 구성된다. 홍지민은 폭발적인 성량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맘마미아’, ‘캣츠’, ‘킹키부츠’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최정원은 30년 넘게 무대를 지켜온 원조 디바로 ‘시카고’, ‘렌트’, ‘아이다’ 등 굵직한 작품에서 특유의 열정과 힘을 선보여 왔다. 전수경은 탄탄한 연기력과 독특한 음색을 바탕으로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세 배우는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유명 뮤지컬 오에스티(OST)는 물론 대중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이며 환상적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026년 1월 1일자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부터 결제 및 처리 결과까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App) ‘빼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스티커를 구매하거나 인터넷으로 접수하는 것만 가능했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군민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군은 지난 10월 ‘주식회사 같다’와의 협약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앱 ‘빼기’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내년부터 함안군민도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한 처리가 가능해졌다.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앱 ‘빼기’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앱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빼기’ 앱을 내려받아 배출 품목을 선택하고 사진과 배출날짜, 시간, 장소 등을 입력해 수수료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결제 완료 후 예약 번호를 부착해 지정된 수거 장소에 배출하면 수거업체가 처리하는 과정까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빼기’에서는 직접 배출하는 ‘직접 버림’ 외에도, 무거운 폐기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실시계획 및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경상남도 관계자, 함안군 간부급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해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계획을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이산고분군은 2023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함안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군은 이 소중한 유산을 보존하면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기 위해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22억 원을 투입해 말이산고분군 주변 167만8368㎡ 규모의 정비구역에 기반 시설 등을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아라가야 역사문화권의 가치 인식 및 원지형 회복, 역사 관광 기반 조성, 역사 경관 향상, 향유 공간 조성 및 접근성 개선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말이산고분군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한층 강화되고, 주민과 방문객이 쾌적하게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학로 대표 상시 공연 작품이자 17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오는 20일 오후 3시와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 관객들을 만난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지역 주민에게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 온 이훈진(바보레옹 역) 배우를 비롯해 류종현(안락사 역), 신시온(마돈나 역) 배우가 함께한다. 제작팀은 “이훈진 배우의 새로운 캐릭터 해석과 강한 몰입도가 돋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그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와 섬세한 표현이 관객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죽여주는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은 관객 참여형 공연이라는 점이다. 관객이 함께 극을 만들어 나가는 독창적인 방식은 작품의 재미를 극대화하며 재관람을 부르는 강력한 팬층 형성에도 기여해 왔다. 참여가 부담스러운 관객을 위해 이번 함안 공연에서는 ‘배려석’도 운영된다. 연극은 자살 사이트를 통해 만난 이들의 유쾌하면서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