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재단은 4일 계명대학교 의양관에서 재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공개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기획·행사운영, 전시·마케팅,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포항의 MICE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기관 소개와 주요 사업, 향후 비전, 모집 분야·자격 요건·전형 절차, POEX 인재상, 근무 조건과 복리후생 등이 소개됐다. 이어 재단 직원이 직접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채용 과정과 직무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채용 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필기,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중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POEX 관계자는 “포항의 미래 성장동력인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며, “이번 채용설명회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4일 개최된 CIQ(세관·출입국·검역) 운영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APEC 대비 출입국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APEC 기간 동안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게 될 글로벌 CEO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출입국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공항 출입국 동선에 불편한 점이나 미비한 점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며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하용진 포항경주공항장은 “포항경주공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류의 중요한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CIQ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경주공항은 글로벌 CEO들이 APEC 기간 중 첫인상을 좌우하는 곳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출입국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경주 APEC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개최돼 21개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CEO, 내·외신 기자 등 2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지역 및 민생경제 활성화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초고령화 사회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오는 5일부터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은 스포츠시설(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콜센터로 전화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신청에서 선정된 어르신도 2차 이용료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은 비플페이 앱에 등록 후 수영장, 탁구장, 헬스장 등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제로페이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성규 체육산업과장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으로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건강증진과 여가 생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4일 시청에서 ‘포항시 모빌리티산업 육성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전 세계적으로 모빌리티산업은 인공지능과 친환경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정부 역시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친환경자동차 등 차세대 첨단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포항은 철강을 비롯해 이차전지·수소 등 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포스텍·한동대학교를 비롯한 20여 개 연구기관(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이 집적해 있어 모빌리티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8월 기업·대학·유관기관과 함께 ‘첨단드론 기반 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어 지역 맞춤형 특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산업 동향 분석, 포항형 대응 전략, 신규 사업 발굴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포스텍, 한동대, 파블로항공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산업과 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4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W-IN 포항 여성친화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와 포항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여성 구직자와 경력단절 여성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레아이맘 포항지사, 지멘스헬시니어스(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 포항시지회 등 지역 내 우수업체 15곳이 참여해 67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200여 명의 여성 구직자가 즉석 면접에 응시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동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포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 내일센터 등 15개 유관기관이 함께해 ▲구직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했고,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한 6개의 플리마켓도 운영됐다. 특히 타로카드를 활용한 직업 성향 점검 프로그램 ‘취업타로’, 전문가의 생활 공간 활용법을 배우는 ‘정리수납 컨설팅’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인생네컷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연구원은 4일 “국민 행복과 안전한 충남을 위한 구상”을 주제로 제4차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최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 △창업·벤처 붐의 상시화를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 등 핵심 추진전략(과제)과 연계해 충남도의 특성 및 현황 분석 등을 통한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김용현 연구위원은 “2023년 기준 충남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구성원 중 노인 세대가 33.2%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 긴급복지 지원금은 171억 원으로 1만9836건에 이르지만, 반복·부정 수급 및 과오지급, 기존 복지망과의 연계 부족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는 주로 복지 혜택이나 연계가 ‘수급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으로 ‘비수급빈곤층’에 대한 현실적 지원정책의 개선이 필요하고, 특히 정부의 생활보장제도와 연계한 보완적 기능을 지방정부가 적극 추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박춘섭 책임연구원은 “로컬벤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9월 4일 삼성119안전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화재조사 연찬대회’를 열고 소방공무원의 화재조사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대전소방본부 산하 5개 소방서 연구팀이 참가해 화재 조사와 관련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대전동부소방서가 발표한 '차량 견인에 인한 발화 가능성에 관한 연구'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으며, 향후 소방청과 한국화재감식학회 등이 주관하는 전국 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나서게 된다. 대회는 화재조사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연구의 목적·방법·학술적 가치·독창성 등 논문심사 70점, 발표력·자료·청중반응 등 발표심사 30점의 배점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대전둔산소방서는 ‘온도변화에 따른 커패시터 특성과 화재 개연성’, 대덕소방서는 ‘튀김찌꺼기 자연발화 위험성 고찰’, 유성소방서는 ‘LED Board 비(非) 메탈재질 발화 연구’, 서부소방서는 ‘인간 행동패턴 예측모델(H.E.L.P) 개발 및 NFDS 고도화 연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일 전민동과 전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샤시 사진관이 저소득 어르신 장수 사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사정으로 장수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무료 촬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사협이 추진하는 특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사진관은 장수 사진 촬영과 액자를 제공하고, 지사협은 사업 운영·자원 연계·어르신 이동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행정 지원을 맡는다. 한경희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을 나눌 수 있으며 기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전민동지사협 회원님들과 재능을 나누어주신 한경희 대표팀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체계적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활성화를 위해 민간 대형 건축 공사장 현장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 4개 단지 ▲도안2-5지구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2개 단지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대전학하 포레나 1단지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둔곡지구 머크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관평동 민재활병원 등 연면적 5,000㎡ 이상 11개 대형 민간건축공사 현장대리인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등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유성경찰서가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해 현장대리인들의 이해를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간 건축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는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 장기간 방치된 고사목을 대상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재해 위험목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최근 재선충병 피해 증가로 발생한 고사목이 강풍과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쓰러져 도로를 막거나 시설물을 파손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목 제거에 나섰다. 시는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위험목 제거 요청 민원을 신속히 파악해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7번 국도와 해안로,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변 ▲주택가 인근 ▲창고·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이 위치한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재해위험목 제거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며, 기존 방제 기간(9월부터 이듬해 4월)에 시행하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역시 산림 내 감염목 제거에 그치지 않고 마을숲·보호수 등 주요 소나무림 보호와 위험목 제거 사업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재해위험목 제거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선제적 안전 조치”라며 “건전하고 안전한 산림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이 운영하는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9월 4일부터 9월 17일까지 박신웅 도예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박신웅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곡성으로 귀촌한 지 10년째인 작가는 오산면에 작업실을 두고 곡성의 자연, 사람, 감성을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흙을 다양한 관점을 통해 도자기를 연구하고 제작한 작품 38여 점을 선보인다. 박신웅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이래도 저래도 내새끼’라는 주제이다. 사회복지사로 기관에 10년 넘게 근무하면서 발달장애인들의 애환과 보호자 분들의 아픔을 전달하고자 이번 전시 작품을 계획했고 때로는 사회관계 안에서 무관심과 편견 속에서 그들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갤러리 107은 곡성군 중앙로 107-1에 있으며, 전시 기간에는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곡성섬진강천문대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사업’의 인증을 취득해 “교육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관리하는 제도이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의 성격, 환경, 안정성, 지속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차 심사를 거쳐 인증기관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인증은 곡성섬진강천문대가 우수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의 진로체험 교육 분야에서의 신뢰성과 지속성에 대해 큰 호응을 얻은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천문 진로관련 강의 ▲천체망원경 사용법 교육 ▲과학교구 제작체험 ▲천체 관측 수행 및 천문대 체험 ▲직원과의 진로 대화 등이다. 이와 함께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진로체험 ‘찾아가는 이동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최근 기후 변화와 이에 따른 병해충 증가로 꿀벌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꿀벌 위기’가 심해지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꿀벌은 농작물 수분을 돕는 중요한 매개체로, 농작물 수확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최근 이상 기후, 농약 사용 증가, 병해충 확산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꿀벌의 건강과 개체 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위기는 생태계 균형 붕괴뿐 아니라 농업 생산성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교육은 오는 9월 1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꿀벌의 발생과 생리 ▲곤충의 주요 질병 및 병해충 ▲기후 변화로 인한 꿀벌 환경변화와 이에 따른 대응책 등이다.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꿀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양봉농가 및 양봉협회 회원이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오곡면 오지리 일원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현장에 사용 후 방치되고 있는 농약 공병, 폐비닐 등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방치는 토양오염은 물론 농촌 환경을 크게 해칠 수 있어 사용 후 철저한 수거가 필수적이며, 군은 이날 수거 활동을 통해 농약 공병 및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약 5톤을 수거했다.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신정관 회장은“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약 공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에 앞장서 주신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는 과학영농을 선도 실천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640여 명의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전남 곡성군 지회는 지난 3일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재난 안전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태풍,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노인 공익활동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유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예방 수칙과 상황별 대처요령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막연히 두려웠던 자연재해에 대해 알기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어 교육이 유익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한노인회 전남 곡성군 심정섭 지회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대비는 사전에 충분히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꾸준히 이어가 사업 참여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