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교육청·소속 학교의 공무원과 교직원을 사칭하여 도내 민간 업체에 접근, 허위 계약으로 선입금을 유도하는 형태의 금전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범들은 주로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교육청 또는 학교 직원을 사칭하며, 다음과 같은 수법으로 업체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 실제 직원 이름과 위변조된 명함을 사용하며 접근하여, 해당 업체에서 판매하지 않는 물품을 '대리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이후 대리 구매한 물품의 대금을 교육청/학교에 청구하기 전에 먼저 개인 계좌 등으로 선입금(계좌이체)할 것을 요구하며, 예상 비용, 통장 사본 등 업체 정보를 요구하기도 한다. 실제로 시설, 안전관련 물품 허위 주문을 빙자하여 선입금을 유도해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접수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사기 수법은 보이스피싱과 유사한 형태로, 민간 업체들의 소중한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공식 문서와 절차 확인 충남교육청·소속 학교의 물품 구매와 공사 발주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가 지난 5일 해남읍 안동리 소재 예담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거동이 어려운 피난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피난시설, 인명대피 계획 수립 현황을 점검하는 등 맞춤형 안전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현황 청취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지도 및 화재 예방 안전의식 고취 ▲ 소방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요양센터는 화재 시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 라며” 관계인의 주도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 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25. 9. 28. 태국 파타야에서 대마초를 여행용 가방에 담아 인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피의자 3명(내국인, 40대)을 검거해, 이 중 2명을 마약류관리법위반으로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A피의자(40대 ,남)와 B피의자(40대, 남)가 각각 다른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 중 출소 후 마약류를 외국에서 밀반입하려 한 정황을 확인하고, 먼저 출소한(’25. 6.) A피의자가 함께 귀국한 지인 C피의자(40대, 여)와 대마초를 밀반입한 것을 확인하고 인천공항에서 검거하여 2명을 구속 송치했다. A피의자와 C피의자는 상등품 대마초 약 2kg을 태국 과자봉지로 위장, 압축 포장하여 여행용 가방에 숨겨 밀반입했으며, 검거 과정에서 A피의자의 주거에서 약 1.1kg을 추가 압수하여 시가 총 6억 4천만원 상당의 대마초 3.2kg(3,200명 동시 흡연 가능한 양)이 국내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했다. 한편, A피의자와 마약류 밀반입을 공모한 B피의자는 아직 ○○교도소 수감 중으로 조사 후 불구속 송치했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유·초등 교원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제19회 전남초등교원미술작품전’이 5일 개막해 10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회장 최태형)가 주관하는 이번 작품전에는 회화, 조형, 디자인,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마다 교사들의 교육 철학과 예술 감성이 담겼으며, 창작 활동을 통해 교과 수업에 새로운 감수성과 표현 가능성을 확장하려는 시도가 반영됐다. 5일 개막식에는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 회원과 참여 작가 교원,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원의 예술적 역량과 창작 정신을 격려하고, 전남 학교예술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태형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장은 “전남초등교원미술작품전은 교원이 예술가로 참여해 자신의 감성과 교육 철학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소중한 플랫폼”이라며 “작품 창작과 전문 연수를 통해 형성된 교사들의 미술교육 역량이 교실 속 예술교육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작품에 담긴 교사들의 감성과 표현력이 다시 교실로 돌아가, 학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현대 사회는 급속한 고령화 현상을 겪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출산율이 감소함에 따라, 고령 인구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북 영양군은 경북 북부 산간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에 맞게 형성된 농촌지역으로 노인인구(65세 이상)가 전체의 41%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이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더불어 홀로 계신 분들의 외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할 창구들의 필요성이 간절했다. 현재 시행 중인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어르신 맞춤형 민원처리 시스템으로 복잡한 서류나 절차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처리를 통해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처리를 통해 노인들의 피드백을 받아 서비스를 개선하며, 이러한 방문으로 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른 행정적 지원에 대한 정보들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2019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해, 첫해에는 1,100여건에 불과하던 서비스는 실적이 해마다 증가하여 2024년 2,633건의 생활 불편을 처리했으며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도가 운영 중인 일부 기금이 당초 적립 목표에 미달한 채 비융자성 사업 중심으로 집행되면서 기금 운영의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12월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 기금의 설치 목적과 현재 집행 구조가 본래 취지와 상당 부분 어긋나 있다”고 지적했다. 도내 일부 기금은 적립 목표액을 훨씬 미치지 못한 상태에서 이자수입도 2억 외에 머물기 때문에 기금 활용이 매우 미흡하다. 최정훈 의원은 “적립 기반을 바탕으로 융자 사업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지원 구조를 만들려던 취지와 달리 실제로는 일반회계로도 충분히 가능한 단위 사업 중심으로 집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금 성과 분석에서도 ‘기금 개수는 적을수록 효율적’이라는 평가가 나온 만큼 기금 설치 목적에 맞지 않는 기금은 전반적인 구조 점검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윤진호 기획조정실장은 “해당 기금을 포함해 8개 기금이 존치 여부 평가 대상에 해당한다”며 “전문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시)이 지난 12월 3일 열린 전라남도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사업의 조기 준공과 댐․하천 주변 잡목 제거 및 정비 강화를 강하게 요구하며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정영균 의원은 “낙안~상사 간 국지도 58호선은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이 반복되고 있다”며 “주민들은 이미 수년째 안전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낙안~상사 간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공사는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부터 상사면 쌍지리 사이 길이 8.5㎞ 구간에 2차로 시설 개량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57억 원이 투입된다. 정영균 의원은 “2019년 착공 이후 현재 속도로는 준공이 늦어질 우려가 크다”며, “도로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도민의 일상생활과 안전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전남도가 익산청과 긴밀히 협력해 조기 준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이에 문인기 건설교통국장은 “해당 사업은 장기계속사업으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추진 중이며, 2026년 12월까지 우선 개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부평구 소속 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기본 지식과 더불어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토분을 꾸미고 흙 배합과 식물 식재 과정을 경험하며 반려식물이 주는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직접 화분을 만들며 식물 관리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반려식물로부터 위로와 안정감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지속적인 활동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 보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한울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한울회는 부평구 산곡동과 청천동, 부평동 등지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개업공인중개사 모임으로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강영미 한울회장은 “부평구 한울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부평지하상가(모두몰) 중앙홀에서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부평지하 상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전문 모델들이 현재 부평지하상가에서 판매 중인 의류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런웨이를 진행했다. 특히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옷차림과 제품이 소개되면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패션쇼와 함께 퍼스너컬러 진단 등 뷰티‧패션 체험부스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퓨전국악‧클래식 듀엣 연주 등 패션쇼 분위기에 어울리는 축하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패션쇼가 부평지하상가 활성화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부평지하상가가 더욱 활력있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굴포천 주민참여마당(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야간 경관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행사 ‘별빛굴포 은하수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굴포천 은하수길 점등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이 조명이 밝혀진 은하수길을 직접 걸으며 겨울밤 굴포천의 풍경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당일에는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굴포천 그림 그리기 대회 참여작 전시, 초롱 무드등 만들기 체험, 2026년 새해 희망을 적는 ‘새해 희망나무 메시지 쓰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 가운데 ‘새해 희망나무 메시지 쓰기’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한 사전 참여도 가능하며, 사전에 접수된 메시지는 행사 당일 희망나무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굴포천에 소원볼을 띄우는 이벤트와 은하수길 점등식, 은하수길 야간 경관을 감상하며 걷는 보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조명이 밝혀진 은하수길을 따라 주민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이웃과 함께 겨울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26년도 상반기 계양아트갤러리 대관 신청을 받는다. 계양구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단체와 예술인들에게 구청 1층에 위치한 계양아트갤러리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구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마련하고 있다. 전시 기간은 2026년 2월 12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1주일 단위로 대관이 가능하다. 전시는 계양구민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여줄 수 있는 전시를 우선으로 선정하며 특정 종교·정치적 목적의 전시나 영리 목적의 미술 학원 전시 등은 제외된다. 대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및 계양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양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관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계양아트갤러리가 우리 구의 문화예술이 활짝 피어나는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5일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곽상운)이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3년부터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봉오대로 510)를 위탁 운영하며, 카페·헬스장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곽상운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12월 4일을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구민 재난안전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일상생활 속 각종 재난·사고 상황에서 구민 누구나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계양권역 지역 주민, 통장 등 32명이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기도 폐쇄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대피 훈련 ▲완강기 하강 훈련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소방관의 지도 아래 직접 상황을 체험하며 위기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 올바른 신고 요령, 주변 인명 보호 요령 등을 숙달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 대응에 따라 생명 구조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이 구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재난 대비 구민 체험형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4일 화개정원 등 강화군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양구 주민자치회는 ▲지역 의제 발굴 ▲주민총회 운영 ▲주민참여 확대 ▲공동체 활성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핵심 기반 조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현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동별 위원들이 서로 교류하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주민자치 지속 가능발전을 위한 집담회’ 특강에서는 주민자치회의 미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자치이며,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종상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동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며, 주민자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