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원활한 추진과 유관기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대구 남구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통합지원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구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장, 국민연금공단 대구수성지사장, LH대구북부권주거복지지사장을 비롯한 남구의사․치과의사․한의사회장, 남구약사회장, 남구사회복지관장, 재가노인돌봄센터장, 남구시니어클럽관장 등 남구 보건․복지․주거 관련 기관․단체 대표자, 자문 교수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향후 ▲연도별 지역계획 평가 및 심의 ▲통합지원 시책 추진 자문 ▲관련기관 등과의 연계·협력 ▲정책 심의 및 건의 등 통합돌봄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의·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전국 통합돌봄정책 개요 ▲남구형 통합돌봄사업 설명(비전:‘함께 돌봄으로 더 가까이’든든한 남구) ▲2026년도 사업 실행계획서 심의․의결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남구는 올해 9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3차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구성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호국보훈의 성지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킨 새로운 컨셉의 책자 『지붕 없는 호국보훈 박물관, 대구 남구를 거닐다』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박물관 문턱을 넘지 않아도, 남구의 골목과 산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일제강점기 항일정신과 6·25전쟁의 호국‧보훈정신 그리고 우리나라 근‧현대 민주화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단순히 기념비와 기념물 목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호국 항일 유적지와 남구의 관광자원을 사진과 함께 자연스럽게 연결해 ‘보훈은 엄숙하지만, 걷는 것은 즐겁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책은 크게 네 개의 흐름으로 구성된다. 먼저 일제강점기 항일운동부터 6·25전쟁, 2·28민주운동까지 남구가 품고 있는 근현대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1부 ‘대구시 남구, 호국·보훈의 성지’, 이어 안지랑곱창골목과 카페거리, 대명공연거리 등 남구 사람들의 구수한 삶과 맛을 소개하는 2부 ‘맛의 향기, 빛의 거리’, 앞산 충혼탑을 100배 더 깊이 즐기는 방법과 참전용사 명패 거리를 담은 3부 ‘자유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월 6일 영남이공대학교 내 협동관 앞 광장에서 개최한 ‘대구 남구 반려동물 위드(with) 페스타’가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타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포함한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급증하는 반려동물 양육 추세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 문화와 펫티켓을 공유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건전한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반려인의 높은 만족도를 이끈 것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 내실있는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예절 교육·행동교정 전문가 상담' 부스는 실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구하려는 반려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반려동물 인생네컷' 및 ‘캐리커쳐' 부스에는 가족과 반려동물의 특별한 추억을 기록하려는 행렬이 이어져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유실 방지 및 법규 준수를 위한 ‘인식표 만들기'와 기본적인 위생 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위생미용' 부스에도 참여가 쇄도하며, 남구가 지향하는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반려동물 버스킹 공연, 펫티켓 홍보, 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일~4일, 고등학교 3학년 예비 청년들을 위한 예비 청년 교육인 'It’s ME! 사회 진출 디딤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비 청년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20대, 나를 사랑하자-이미지 메이킹 ▲웰컴 투 AI 월드-AI 시대의 양면성, 활용법 ▲20대, 경제를 밝히다-경제 상식,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예비 청년 교육은 전문 지식으로 무장한 젊은 강사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근로계약서 및 임대차 계약, AI 활용 등의 교육은 갓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매우 유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센터는 향후 해당 프로그램을 관내 고등학교와도 연계해 사업의 폭을 점차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 청년은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희망한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강화군 창업·일자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군민 체감형 적극행정 확산을 위하여 2025년 강화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강화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사례 18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8건을 놓고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하점 목숙천 수질오염사고 적극 대응’이 뽑혔다.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예비비를 확보하여 급수차를 투입하고, 양수펌프를 24시간 가동하여 오염 확산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한 ‘어르신 무상택시 시행’과 도서 지역 주민·관광객의 편의를 높인 ‘해상교통 서비스 대폭 개선’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인지건강센터 찾아가는 ‘홈스쿨링’ 운영과 장기간 방치된 미등록 토지를 신규 토지로 등록하여 지역 개발의 발판을 마련한 ‘미등록 토지 신규 등록 사업’이 차지했다. 강화군은 해당 사업 추진에 앞장선 공무원 11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함께 선발하고 포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서울과 인천 시내에서 운영 중인 강화군장학관의 내년도 입사생 선발을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서울 영등포구 제1장학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서울 중구 제2장학관을, 2023년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에 3‧4장학관을 연이어 개관해 운영 중이다. 특히 월 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를 유지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1인 1실 운영을 확대하여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 5일 장학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강화군 장학관 입사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297명으로 ▲제1장학관 70명 ▲제2장학관 58명 ▲제3장학관 115명 ▲제4장학관 54명을 선발한다. 입사 자격은 강화군 소재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졸업자로서, 수도권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이다. 또한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모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삼산면 하리에서 서검·미법도를 운항하는 강화페리호 대체 여객선 건조 사업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보조항로인 삼산면 하리~서검·미법도 노선은 섬 주민들의 유일한 해상 교통수단으로, 그동안 강화페리호가 해당 구간을 운항해 왔다. 그러나 선박 노후화로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저하되면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강화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강화페리호 대체 건조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현장 및 운항 실태 조사 ▲여객 수요 분석 ▲선박 건조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설명 ▲관계 부처와의 협의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현재 선박 건조를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여객선 건조는 내년 1월 착수할 예정이며, 같은 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새롭게 건조될 여객선은 기존 강화페리호보다 총톤수가 커져 여객 수송 인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확산과 자원순환 사회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천일에너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단과 ㈜천일에너지는 올 1월부터 공원 및 녹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낙엽 및 임목폐기물을 무상 수거해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공단은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탄소 배출 저감,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력은 공공기관의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조화를 이룬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그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및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도 논의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임업 폐기물의 에너지화는 공단이 추구하는 이에스지(ESG) 경영 핵심 가치 실천과 탄소중립 추진에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생활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15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초등학교 적응 준비, ▲일상생활 습관 형성, ▲또래 관계와 학부모 역할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며 향후 자녀의 학교생활을 미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들은 별도 체험 프로그램에서 ‘보틀 컵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프로그램 후반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꽃다발을 만들며 입학과 졸업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점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초등입학은 가정과 아이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미추홀구 노숙인요양시설 다사랑의 집(원장 김남순)은 지난 6일 누리타워(인천시 중구 인중로 96)에서 작품전시회 및 송년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사회적 자립을 향해 나아간 거주인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한지 작품전시회에서는 거주인들이 제작한 생활소품부터 전통 공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특히 각종 공모전에 출품해 수상한 작품들도 함께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송년 잔치에서는 음악 체조, 숟가락 난타, 시 낭독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하고, 시상식과 공로패·후원감사패 전달이 진행되며 거주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남순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공예품 전시가 아니라, 거주인들이 한 해 동안 포기하지 않고 쌓아온 변화와 희망의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모든 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미추홀구청, 인천시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5일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미추홀청년연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 보조사업의 일환인 밑반찬 연속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회는 배추 1천 포기로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398세대에 전달했다. 추호성 회장은 “배춧값 상승 등으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에 담근 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4일 그랜드하우스 웨딩홀에서 ‘2025년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치안과 주민 안전을 위해 봉사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 표창과 미추홀경찰서장 감사장을 포함해 총 40여 명의 대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금출 연합대장은 “올 한 해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준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합대가 미추홀구의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미추홀구의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약 25% 감소했다.”라며, “이는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8일 군청 민원과 앞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산청군의 우수한 민원 서비스를 알리고 민원인과 인증 취득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산청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 우수기관으로 신규 선정된 바 있다.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1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이 제도는 민원실의 운영 체계, 서비스 수준, 환경 조성, 민원인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산청군은 민원 처리의 체계적 운영, 직원 친절도 및 응대 역량, 민원실 접근성과 편의시설 확충 등 환경 개선, 지속적인 만족도 상승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3년) 공식 인증 효력을 보유하게 됐다. 산청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복합민원 사전상담예약제 시행, 전 읍면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등 민원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민원 서비스 혁신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농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대비와 안정적인 생육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겨울철 저온과 폭설은 시설물 파손, 작물 동해, 생육 지연 등 다양한 피해를 유발하기 쉬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원예작물은 저온·저일조가 지속될 경우 생육 약화로 이어져 수확량 및 소득 감소로 직결되는 만큼 예방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설하우스는 보온재·피복재 점검, 단열재 틈새 보완, 이중비닐 설치 등 기본 보온조치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한 난방기·전기시설의 노후 전선, 콘센트, 배선 피복 상태를 점검하고 용량에 맞는 전기기구 사용, 결로로 인한 누전 위험 관리 등 전기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난방기구 화재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 난방기 주변에는 인화성 물질을 두지 말고, 작동 중인 난방기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폭설이 예보될 경우에는 하우스 지붕의 적설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겨울철에는 차열막(차광막)을 미리 걷어 적설 하중을 줄여야 한다. 또한 지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은 화엄원 특설 마당에서 문화공간 확장 프로그램 캠플스테이 “하신화심 (下身華心)” 프로그램을 해군사관학교 사관생도 19명을 초대하여 영하의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야외 텐트에서 12월 5일-6일(1박 2일) 참가 했다. 지리산 대화엄사 캠플스테이에서 사관생도들은 “자연의 품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경험했다. 엄격한 훈련과 규율 속에서 지쳤던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한 이 체험은 생도들에게 새로운 힘과 영감을 선사해 주었다. 산과 바람, 맑은 공기를 느끼며 심신의 재충전을 하던 시간은, 각자의 의지를 다시 불태우고 교육 훈련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다. 자연 속에서의 이 캠프는 단순한 휴식이 아닌, 미래의 리더로서의 각오를 다지고, 함께하는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러한 순간들이 생도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힘으로 남아, 앞으로의 도전에도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해군사관학교 군종실장 진승필중령은 전했다. 해군사관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고영건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