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다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 집중호우 등에 따른 시가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현재 각 읍면에서 시행하고 있는 우수관 및 빗물받이 준설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담당부서(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빗물받이 관리실태와 더불어 사업현장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사업특성 상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7월 말 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매주 1회 이상 사업장 점검을 통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추가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 발굴 및 조치 등 시가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이례적으로 빠른 장마 종료와 본격적인 폭염 도래에 대비하여,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463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보호장비 3종(기능성 쿨조끼, 자외선차단모자, 쿨토시)을 오는 7월 14일부터 일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한 조치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정선군은 2023년 라오스, 2025년 2월 필리핀 바왕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현재 총 463명(라오스 434명, 필리핀 2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정선 관내 90개 농가(332명)와 4개 지역농협(131명)에 배치되어 근무 중이다. 배부 물품은 기능성 쿨조끼, 자외선차단모자, 쿨토시 등 폭염대비 보호장비 3종으로 구성되며, 근로자 전원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 배부 시에는 고용주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건강 이상 징후 대처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에 대한 안전수칙 교육과 안내자료 제공도 함께 이루어진다. 선군은 폭염 경보 시 야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기존 통신사 임대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전용망을 구축하는 ‘초고속 자가통신망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정보통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막대한 통신요금 절감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15억 원이며 2022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춘천 도심 전역에 총 210km 규모의 광케이블을 포설하고자가통신망 운영센터 및 네트워크 전송 장비를 구축하는 것이다. 공사는 북부권(신사우동, 근화동, 칠전동 일원)과 남부권(퇴계동, 후평동, 신동면 일원)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도심지역 광케이블 포설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이달 운영센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공사를 진행한 뒤 2026년 4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가통신망 구축을 통해 매년 수억 원에 달하는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 실현을 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의암‧피암터널 일원 도로를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면 통제하고 정비공사에 나선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도로 사면이 유실되며 붕괴와 침하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이 기간 해당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사면 보강과 노면 재포장 등 정비작업을 집중 실시한다. 공사 기간 동안 시는 순환도로와 중앙로 우회로를 중심으로 차량 흐름을 유도하고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및 요원 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버스 노선 조정과 택시운행 등도 관계기관과 협조해 대응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기간 중에도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운영 중인 ‘생활안내지도’ 서비스가 올여름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보 창구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활안내지도 접속자 수는 1만 2,0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안내지도는 지난 2022년부터 복지, 생활, 레저, 관광·문화, 재난 등 총 5개 분야 23개 주제의 생활밀착형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터넷에서 ‘춘천시 생활안내지도’를 검색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퀵메뉴를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 쉼터나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의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재난지도가 주목받고 있다. 기온 데이터에 따라 도심 내 온도 취약지역을 색상별로 구분한 ‘열지도’도 함께 제공돼 시민들의 실생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춘천시 관계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지만 막상 찾기 어려웠던 시설이나 위치를 지도 위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지역 내 재해 예방과 하천 기능 개선을 위해 방림면 계촌천 지방하천 정비 공사를 이번 달부터 약 6개월간 시행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9억 원(재난 안전 특별교부세)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정비 대상지는 방림면 운교1리 마을회관 인근 계촌천 구간(총연장 296m)으로, 하천 제방 보강과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하천 흐름을 확보하고, 인근 주택이나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정비 공사는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재해로부터 재산 피해 방지 및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사가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지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서 2025 여성 자원봉사자 힐링캠프를 개최하고, 지역 여성 자원봉사자 80명과 함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채우는 하루, 서로를 잇는 이틀’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속적인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박준영 변호사가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정성 있는 특강을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으며,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러분이 있어 평창이 따뜻하게 숨 쉬고 있다”라는 진심 어린 인사말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서로를 향한 공감과 응원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은 7월 17일 19시 시청각실에서 속초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시사철 인문학 세 번째 프로그램 ‘그림, 어떻게 읽어야 할까?’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사)인문공통체 책고집의 상임이사로 활동 중인 강태운 미술 칼럼니스트와 명화를 읽고, 작가와 시대를 읽고, 나를 읽는 화삼독(畵三讀)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강태운 미술 칼럼니스트는 “관계를 중심으로 그림을 이해하여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을 깨닫고 자신과 세상을 정직하게 대면할 수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속초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이 남는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의가 있을 시 시립도서관(033-639-3717)으로 연락하면 된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명화를 매개로 삶의 깊이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2025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학교’를 8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모집은 오는 7월 23일까지 속초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지역 박물관 관람을 비롯해 △‘나도 고고학자’ 유물 발굴 체험 △박물관의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는 숨은 유물찾기와 OX 퀴즈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와 모기 퇴치제 만들기 △2025년 푸른뱀의 해를 맞아 뱀 디폼블럭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립박물관 학예팀으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박물관 여름방학 문화학교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몸소 배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를 대표하는 여름철 농특산물인 “꿀찬멜론”이 오는 7월부터 9월말까지 본격 출하된다. “꿀찬멜론”은 인제군에서 재배되는 지역 특산 멜론으로, 평균 당도 15~20브릭스에 이르는 고당도 품종(하니원2)을 사용해 달콤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인제군의 청정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속에서 재배되어 타 지역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희소성과 차별성을 지닌 프리미엄 멜론을 손꼽힌다. 현재 인제군에서는 총 10농가가 약 17,000㎡ 면적에서 꿀찬멜론을 재배하고 있으며, 꾸준한 품질관리와 재배 기술력 향상을 통해 해마다 안정적인 생산과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일한 면적에서 생산된 물량이 전량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고, 올해는 기업체의 선물용 주문이 잇따르며 1,200수 이상이 이미 사전 납품 예약 되는 등 꿀찬멜론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인제 꿀찬멜론은 인제군 온라인 쇼핑몰 인제장터 및 인제군 농특산물전시판매장, 내린천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선익 인제군 유통축산과장은 “꿀찬멜론은 인제의 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인제군이 오는 7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지급 준비에 나섰다. 전담 T/F팀은 지급체계 정비, 시스템 구축, 대민홍보, 읍‧면 창구 운영,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전방위 행정지원을 체계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의 비수도권 3만원 지원이 추가되어 군민 1인당 최대 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금액은 △일반군민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원이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이 이루어진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인제군 지역화폐인 인제사랑상품권(지류형)과 인제채워드림카드(카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및 수령할 수 있으며, 인제채워드림카드는 전용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 방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군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 10일 컨설팅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조직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조직의 자율적 혁신 활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선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컨설팅은 ▲근무체계 개편(일·가정 양립 포함) ▲장년 친화 인사제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으며, 약15주간의 과정을 거쳐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컨설팅 지원 사업 선정은 공단의 지속적인 변화 노력과 상생의 조직문화 정착 의지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유연한 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세대 간 존중이 반영된 인사제도를 정착시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0일 하절기 찾아가는 행복드림냉장고를 테마로 여름철 북평동 취약가구 식생활 안정을 위한 동특화사업인‘2025년 젓갈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행사는 201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들이 참여하여 각종 야채에 양념을 더해 담근 젓갈과 오이무침 등 총 600통의 밑반찬을 만들어 복지지키미인 통장들이 200세대의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현종철 위원장은 “입맛 잃기 쉬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이 협의체에서 준비한 밑반찬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해 동해시립도서관에서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발한도서관과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진행되며,‘그림책이랑 놀자(칙칙폭폭 기차여행)’, ‘어린이 관광 문화해설사’,‘고등 국어 작문 특강’ 등 총 11개 과정을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북삼도서관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8월 한 달 동안 휴관하게 되어, 강좌는 운영되지 않으며, 대신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추가 강좌를 개설하여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탭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발한도서관 또는 꿈빛마루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 및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증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는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과 ▲살모넬라 식중독 우려가 높은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김밥·토스트 전문점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7.17.부터 7.18.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피는 것이며, 특히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껍질이 깨지거나 식중독균 등 오염이 우려되는 달걀 사용 여부와 냉장·냉동 보관기준(냉장 0~10℃, 냉동 -18℃이하)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은 업소를 중심으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